기가 막혀서...

[-_-;;;;]

장터에 올라온 튀김기를 보고 좀...이상해서..
제가 이상한지도 모르지만...
글에서도 뭔가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_-;
검색을 해보니....
몇달전에 장터에서 착불 4만원에 사셨던것 같은데...
(이건 100% 장담은 못합니다. 올리신 분 글에 덧글로 자신이 하겠다고
하셨거든요. 놀랍게도 같은 모델이어서 의심은 갑니다 -_-;)
이걸 택포 8만원에 샀다고
자긴 택포6만원에 받겠다고 하시네요..

화가 나서 댓글로 달았다가....
안면도 없는 그분과 싸울 수는 없고 (무서워서 -_-;)
이렇게 자게에 올려봅니다.

장터가 이렇지 않았었는데...
왠일인가요...

제가 실수해서 잘못 안것이었으면 합니다
글올리고나서  괜히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소심하면서도 이런거 못참으니..
참 병입니다.

[확인]

이런건 또 궁금해서 못 참는 1인 -_-;;;
장터도 인제 검색하고 사야 하나요..
이거 원....

[-_-;;;;]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page=1&sn1=&divpage=16&sn=off&s...

이런 제가 싫지만...ㅜ.ㅜ 올려봅니다. 진실은 뭘까요....ㅜ.ㅜ

[뭥미?]

확실치 않은 사안으로 의심은 하면안된다고 하려했는데 윗글을 보니 짚고 넘어가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똑같은 튀김기를 하나는 4만원에 하나는 8만원에 두개 사셨을리도 없고,..

[..]

이걸 파신 분이 아실거 같은데...

당시에 두 분 사이에 서로 문자라도 주고 받았겠죠

전화번호가 맞는지 아닌지...

그런데 미심쩍긴 하지만 파신분이 보실지도 모르는데

값을 올려 되판다는게 가능할지 이해가 안되네요

[CSI 82]

eagle eyes

[예리]

아마 오늘 올린 분이 금액을 모르고 올린거 아닐까요?

우와 그런데 예리하십니다.ㅎㅎ
얼른 그 분이 이글이라도 보시고 무슨 말씀이 있던가 아니면 정정을 해서 올리면 좋겠어요.

[-_-;;;;;;;]

아이고..다행입니다.
택포4만원으로 내리셨네요.
제가..... 못된짓 했나...머리가 지끈거립니다.ㅜ.ㅜ
왜 ..감이 왔을까요...ㅜ.ㅜ....
혈압이 오르는것 같습니다..바부....ㅜ.ㅜ......

[이런글은]

장터에 올리심이..

[...]

장터가 무섭게 느껴지네요

[그분도]

차라리 벼룩을 내리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만약 이글이 없었다면 누군가는 바가지 쓴거나 다름없는데 ...그때 구입 가격을 깜빡했다 이러심 할말없지만요...

[튀김기 파는사람]

제가 튀김기 파는 사람입니다.

에궁 - 그분도님 말씀에 정말 깨갱 하고 싶네요
조기 위에님 처럼 저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튀김기 팝니다 먼저 올려 놓고 사진올리고...
제가 장터에서 이것저것 한꺼번에 구입하면서 가격은 확실히 혼동이 되었네요

올린지 3분정도에 친절하신분이 전화와서 제품번호를 알려 달라해서 다 영어라 그거 찾느라 헤메고
튀김기에 있는 영어란 영어는 스펠링으로 다 읽어 드렸더니
그거는 중고는 4만5천원 정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이 맞춰보고 맞으면 본인이 하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전화 끊고 가격수정하고 저도 그 제품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것 같으니 한번 인터넷이라도
보겠다고 했답니다.

제가 저번에 산 가격을 잘못 알았는것 같아서 닉넴은 기억안나고 쪽지를 보니 쪽지에도 남아 있지 않아서 그러면 제가 잘못안거 같으니 수정하겠다하고 컴앞에 앉았지요

사실 구입하고 첨에 뚜껑 한번 열어 보고 놔둔 상태라 전화온 분이 내솥이 빠지냐고 하는 바람에
뚜껑여느라 끙끙거리다가 ... 일단 제가 확인하고 수정 부터 하겠다고 전화를 끊었지요

제가 올리고 바로 그 분이랑 전화 통화 하면서 뚜껑열어보고 하고 컴에 앉은 시간이 10분도 채 넘기지 않은데 자유게시판을 보고 정말 놀랐네요

잘못 올린 제 잘못이 가장 크네요
가격수정하고 엔터치고 자유게시판에 들어 왔더니 가격수정이 되었네요 라는 글까지 있으니...
정말 빠릅니다.

오늘 정말 깨갱입니다.

사기치는건 아니니 너무 오해 마시고 기분들 푸셔요

저도 어떤거는 제가 알고 있던것보다 가격이 비싼거는 이건 좀 심하네 이런적이 있었는데

아마 이런 연유로 올리셨겠지요

실수를 한 것이니 용서해 주셔요

[원글..]

다행입니다.
제가 어제 한숨도 안잤더니 뭔가 예민해져있나 봅니다.
ㅡㅡ;;;
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혹시나 착오가 생기셨다가 기억나셔서 바꾸신걸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댓글로 그런것 같다고 달려고 하니...이런...82가 로딩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ㅜㅜ
오늘은 손방정 제대로 떨었습니다.
그래서 벌받았는지 제가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원글님도 마음 푸세요.
제 빠른 검색과 욱~하는 승질머리가 조합이 아주 잘 된 (-_-;) 날인가봅니다.
글 내리면 판매자분 오해 더 사실까봐 삭제는 안할게요.
여러분~ 제 빠른 검색실력~ 용서해주세요
ㅜ.ㅜ

뭥미...ㅠ.ㅠ
어무이~ㅜ.ㅜ

[.]

레**** 사이트는 벼룩에서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서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82는 좀 점잖은 분위기죠?
비싸게 책정된건 이러저러해서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럼 판매자가 가격을 조율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원글님 잘하셨어요.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글 보시고 잘못 기억했다고 글 올리신 분도 잘하셨네요
신속하게 결론이 나니 다행입니다 휴

[..]

저두 그런비슷한경험있는데요...튀김기 판다고올렸는데...어느분이 비싼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가격대를 잘 알아보고 올렸어야하는데...;;;
튀김기를 어디 사봤어야말이죠..받은거라서...아무튼...뭐...잘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맞아요]

82는 점잖습니다. 확실히^^
그리고 원글님 넘 자책하지 마십시요. 무조건 비난도 아니고 분명
"제가 실수해서 잘못 안것이었으면 합니다." 라고 하셨지 않습니다.

어쨌든 올리신 분도 실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예전에 저한테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사람한테 직접 공개적으로 얘기한적이 있는데 (82는 아니었지만)
아무런 대꾸도 없이 글을 확!!!~내려버리더군요.기분이 참 ㅡ_ㅡ
양심없는 분이었다면 이렇게 글도 올리지 않으셨겠죠. 어쨌든 두분 다 즐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대단해요]

원글님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