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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특성상 가게 되는 단란주점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8-08-25 13:52:00
이런 글 많이 읽어보았고
남자들의, 특히 한국 남자들의 문화상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고 살고 있지만
최근의 일이 아닌데도 가끔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요..

금융쪽 일을 하고 있고, 브로커를 상대로 접대를 받기도 하고, 또 접대를 하기도 하는데

단란주점 정도는 가끔 가는 편인거 알고 있거든요....

여기 올라온 글들 읽다 보면 정말 궁금해져요.
어느정도까지 일까?

그래서 며칠전에는 물어봤어요.
가면 여자가 옆에서 술 따라 주지?  응.
몸도 살짝 부딛치겠네?  그렇지, 뭐..
여자가 또 뭐해? 노래 번호 눌러주고 탬버린도 치고 그래.
그게 끝이야? 브루스 정도는 같이 춰 봤어.
기분 좋았겠네?

그랬더니 짜증을 냅니다.
자기가 뭐 좋아서 가는 줄 아느냐고.
가면 윗사람, 같이 간 사람들 눈치보고 긴장하느라 술도 잘 안취한다고...

그건 저도 어느정도 믿고 이해해요.
그리고 우리 남편이 나서서 그런 곳을 굳이 찾아가거나
가서도 적극적으로 뭔가 액션을 취하지는 않을거라고 80% 정도는 믿고 있거든요.

하지만
제 생각엔
부인이랑 몸이 부딪치면 아무 느낌도 안나지만
젊은 다른 여자랑 옆에만 있어도,
술 따라 주다가 슬쩍 부딪치기만 해도,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해요.

게다가 브루스 정도 춘다면
분명 다른 여자를 안고 있는 것이고
몸도 많이 밀착될 텐데.
마음이야 어떻든간에, 몸이 어찌 반응하지 않겠어요.....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그 순간의 기분을 즐기고 누리지 않겠냐고요...

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안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상상해보면 정말 화나고 속상해요.
게다가 술에 취해 헬렐레 해진 모습으로
여러가지 느낌을 즐기고 있을 생각을 하면 더 미치겠어요.

저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좋은 남편이고
저에게 적당한 애정표현도 하는 편이지만
결혼 10년이 다 되어가다보면 신체적인 접촉이나 그런건 밋밋해지기 마련이잖아요..

부인에게선 느끼지 못하는 감정(감각?)들을 느끼며 즐길 남편.
반대로,
밖에선 느끼고 즐기던 감정을
집에선 부인에게서 더이상 느낄 수 없잖아요.....

가장 소중한 것은
그런 감각적인 느낌보다는
서로 편안히 안아주고 안겨있을 때의 따스함. 신뢰.
함께 겪어온 시간에 대한 공감과 배려.
이런 것들이지만

그건 별도로 갖고, 지키되
밖에서 다른 것들도 즐길 기회가 있는 한국남자들.

아주 가끔 바가지는 긁고 (1년에 한두번..)
기분나쁘다고 솔직이 이야기도 하고
남편은 당신이 가지 말라고 하면 앞으로 안갈께..
이야기는 하지만
어디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어요....

남편이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생기는 분위기와 어색함, 등등을 예상할 수 있기에
당신만은 가지마.
이렇게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말해봤자 그대로 믿어지지도 않구요.
그렇게라도 말해주는 남편이 다행이고 고맙지요.

하지만 한국의 술 문화, 정말정말 싫어요.

여자도 돈만 들고 나가면 어디 잠깐 즐길만한 곳이야 없겠어요?
아무리 외모가 좀 늙었다 해도 돈 있으면 갈만한 곳이야 있을거 같아요.
그렇다고해도
한 아이의 엄마이자 신앙인으로서 그런 것은 꿈도 안꾸지요.

여자도 자기 본분대로 잘 살고 있으니
제발 남자들도 본분을 지키며 잘 살 수 있도록
지켜주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남편의 술문화로 인해 속상해할까요~?

그저 바람만 안펴도 다행이려니,
직장 생활이 다 그렇지..
하면서 이해해 주시는 분들 계시면 저좀 설득하고 이해시켜 주세요..

이해도 가고 용납도 하지만
정말 속상해요,.

더불어..
혹시...

금융쪽이나 술 많이 마시는 직업 가진 남자중에
여자 있는 술문화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남자 혹시 보신 분 계시면
약간의 희망이라도... 주실 수 있으신지...
IP : 124.139.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8.8.25 1:56 PM (122.199.xxx.253)

    동감입니다..에효......^^;

    우리 신랑도 회식 많아요..다행히 접대하는 직업은 아닌데..
    위에 상사들이 매~우 좋아라하죠..

    첨에 2년 정도는..상사들이랑 간다 안 간다 실갱이 많이 하고
    저랑도 많이 싸우고 했는데..
    이제는 여자 나오는 곳 가면 우리 신랑은 안 가는 사람으로
    인식되서 그냥 빠져나옵니다.

    상사들이 이젠 집에 가라고 하는거죠...
    뭐 그런곳 안 따라가면 왕따되니 어떠니 하는 말도 많은데
    다행히 신랑은 인간관계가 좋은 편이라서
    그런 곳 안 가도 회사생활은 잘하고 있어요..

    아무튼 여자로써 참 억울한거 많아요..

  • 2. 동감
    '08.8.25 1:59 PM (203.170.xxx.198)

    이요...
    세계적인 시각으로 보더라도 정말 특별하고 추잡하기 짝이 없는 우리나라만의 술문화, 접대문화...
    정말이지 똑똑이들이 많이 모인 82에서 시발이 되어 '문화바꾸기'운동이라도 대대적으로 벌여 갔으면 좋겠으요.
    이 문제는 현재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다음 세대에도 계속되어갈 것이거든요.
    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압력 넣을 곳은 압력도 행사하고, 계몽할 곳은 계몽도 하고요...
    우리 모두의 문제거든요.
    알고 보면요...

  • 3. .
    '08.8.25 2:05 PM (121.135.xxx.232)

    저는 사실 이런글 볼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왜냐하면 원글님이 잘못해서가 전~~~혀 아니라,
    여자나오는 술집, 너무나 해묵은 주제고 여자들의 오래된 아픔이고 상처인데
    아무도 드러내놓고 얘기 안하데요? 남자들 다들 한번은 가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속이 상합니다. 미치도록.

    그런데엘 남자들이 안가고, 술문화가 변해야 하는데,
    그게 됩니까? 여자들의 힘으로?
    인류최초의 직업이 매춘녀라는 설도 있던데 말이죠.
    그런거 전혀 즐기지 않는 내남편도 직업상 가끔 갔었지요. 요새는 안가지만.. 저도 직장생활 해봐서 알지요.
    저도 가봤습니다. 부서 회식차 여자포함 4명 갔었기에 아가씨도 두명만 들어오고 뭐 별건 없었지만..
    기분은 안좋죠. 남자들만 가서 남자1당 아가씨 1씩 들어오는 분위기라면,
    내남편이 그런 분위기에 있었다는 것조차 역겹다고 해야할까요?
    그런곳에 가서 놀면서 찍은 사진들도 봤습니다. 인터넷에 많더군요.
    뭐 그런건 좀 북창동이나 유성구식으로 심하게 재미나게(?) 논 경우겠지만. 한마디로 기막히죠. 별짓 다하더군요.
    솔직히 안가본 남자 없을겁니다. 2차를 (매춘, 성매매라고 하기도 싫네요. 어감상 딱 2차가 맞죠..)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요.
    그런데엘 간다는 것만으로 여자는 상처받죠. 항상.
    가서 브루스 정도는 추는 남자가 태반이라니까 뭐.. 그리고 조물락 조물락..
    근데 남자는 자기 여자가 몸드러나는 옷만 입어도 화 버럭 내면서 그런건 심각한게 아니니 이해하고 참으라네요. 이 사회가.
    그리고 이런데 답글다는 남자들도 그런말 하더군요. 후후.
    모두가 아는거죠. 참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걸. 그게 현명하다는걸.
    속이 썩는건 여자인데 아무도 안 알아주고 해결책도 없고 참..
    저는 참기만 하는게 너무 힘이 들어서 솔직히 남편에게 앞으로 그런데 가지말라고, 싫다고 했고 남편도 따라주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남편에게 가지말라고 압박을 가하는 제자신도 정말 싫어미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데 그런데 아~무런 속시원한 해결방법이 없죠. 그냥,, 잊고 삽니다.
    사실 이건 억울한 일인데, 불공평하게도, 저는 호빠 가라면 가기가 싫은거에요.
    돈도 아깝고, 모르는 남자애들과 어울려 논다는 것도 별로고..

    손가락 아프네요. 그만할래요. 답도 없는 문제, 우울해집니다.

  • 4. 출장맨
    '08.8.25 2:07 PM (58.180.xxx.66)

    저 가끔 접대를 위해 그런 곳에 갑니다.
    물론 원하는 건 아니고요.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 졌어요 접대도.
    요즘은 몸생각들은 많이해서 그런지,
    술보단 골프나 머 다른쪽으로 융통성있게 바꿔보게 됩니다.

    물론 남자니깐 젊은 여자애가 술따라주고 몸 부딛쳐가며 춤을 함께하면,
    그때 기분 잠깐 좋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항상 어쩔수 없이 접대로 인해 시간/돈/몸 버리면서도
    토끼같은 아이들과 평생함께 할 아내 얼굴을 상기하면서 지탱합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남편들도 많을 겁니다.
    술이 좋아서 찾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물론 님의 부군도 저와 같지 않을 까요.
    말씀하신걸 보면 그런 느낌입니다.

    수고했다고 돌아오면 북어국이라도 시원하게 마시게 하세요 ㅎㅎ
    그람 감동할거에요.

  • 5. .
    '08.8.25 2:08 PM (121.135.xxx.232)

    글이 조금 바뀌었네요.. 희망이라..
    저도 그런쪽에서 일했어요.. 외국계금융회사.. 회사에서 돈 많이 주고, 유학파 에 원래 돈이 많은 쌔끈남들 많고,
    미친듯이 일도 하면서 짬짬이 즐기면서 사는 인간들..

    자기 지키는 남자들, 있긴 있어요. 정말 성실하고 착한 남자들. 저 봤습니다 ^^ 물론 소수지만..
    그리고 룸에 가도 빠져나와서 주변 배회하다가 들어가고 그런 남자들도 있다고 하니까. (그 문화가 싫어서)
    그런데 그런 소수가,, 희망이 되나요? 전 잘 모르겠어요.

  • 6. ..
    '08.8.25 2:13 PM (125.182.xxx.16)

    몇년전 한겨레 신문에서도 이런 주제를 다뤘었는데 결국은 우리나라의 이상한 기업문화가
    책임이 큽니다.
    거래가 꼭 술집이나 골프장 같은 데서 접대를 주고받으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업을 하거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술집에 안갈수가 없고 여성분들은 알고도
    모르는 척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깨끗한 사회, 투명한 정치를 만드는 것이 곧 건전한 가정을 지키는 일이지요.

  • 7. 진짜답이없다
    '08.8.25 3:07 PM (59.22.xxx.242)

    원글님께서 제가 평소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해 주셨네요.
    저희 남편도 금융계에 있습니다.

    저희남편은 접대받고 접대하는 차원이 아니라 가끔받는 접대나
    사무실 회식이 있을 때나 동기모임이 있을 떄
    밥먹고 2차로 단란주점을 가는것 같더군요. 한달에 한번은 가는것 같아요.

    5~7명 정도 모이면 주점에서 계산하는게 25~40선인것 같더군요.
    술값은 공금으로 계산도 하고 나누어 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만
    웃기지 않나요?
    왜 열심히 번 돈을 더러운 술집여자들이나 업자들한테 갖다 바쳐야 하는지....

    저희남편은 저한테 절대 단란주점에 갔다고 말 안합니다.
    걍 노래방 갔다고 합니다. 알고도 속아 주는척 합니다.
    그날 입은 옷 세탁실에 가져다 놓을라 치면 옷에서 역한 화장품 냄새가 납니다.
    머리에서 피가 거꾸로 속는듯 합니다.
    심장이 벌렁 거리고 소심한 제 성격에 남편한테 뭐라 하지는 못하고
    남편을 향한 저주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것도 죄 짓는 것이니 니 죄를 니가 받지 누가 받겠냐 싶어서요.

    노래방에서 도우미 몇명 불렀냐 물으면 그냥 성의없게 두어명 불렀다 대답합니다.
    물론 남자들 변명 똑같죠. 내가 가고 싶어서 갔냐, 나더러 사회생활 하지 말란 말이냐...
    우리는 점잖게 술 마시며 주로 이야기만 하다가 온다.(점잖게 술 마실거면 거기 왜가냐?)
    술집 안가면 사회생활도 못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정말 찌찔한 나라 아닙니까?

    이런 얘기 화두에 오르면 정말 이나라 뜨고 싶습니다. 아니 지도에서 싹 지우고 싶습니다.
    불륜공화국이니,성매매를 위해 해외여행을 간다느니
    권력층이나 지식층이나 못배운 계층이나 돈 좀 있으면
    골프치러 다닌다고 깝죽대다가 나쁜것만 배우는 저질들의 나라
    정직점수가 일본이 9점이라면 우리나라는 1점밖에 되지 않는 나라
    정치,교육,경제 ,사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진짜 쪽 팔리는 나라

    남자들의 이런 개같은 문화는 불치의 암적 존재나 다름없다고 보기에
    82같은 사이트에서 운동을 벌인다고 한 들 이미 맛을 알아버린 남자들이 변화될까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라고 하면 저도 희망을 한 번 가져보겠습니다. 밑져봐야 본전이니...

  • 8.
    '08.8.25 3:53 PM (122.26.xxx.189)

    글쎄요...소수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 있긴 한데,
    우리나라 남자들 문화가 찌질하게 돈내고 여자 사는 걸 능력인냥 자랑처럼 떠벌리고 하는지라...
    뭐 취미생활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스포츠 즐기듯이...
    토끼같은 자식들과는 아~~~주 별개의 취미생활이라 생각하는 저질들.
    나이트같은 데서 화대도 안주고 공짜로(!) 원나잇하면 그게 진짜 자랑이 되는..
    정말 토나와요.
    제가 유학했던 학교에 유럽인들이랑 아시아인이 꽤 있었는데요,
    아시아계 학생들은 다 집이 진짜 잘사는 애들이었는데 나중에 유럽애가 하는 얘기가
    돈주고 여자 산 얘기를 자랑처럼 하는 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 부자들 다 마찬가지인..
    유럽에도 창녀촌이 있지만 그건 정말 찌질한 놈들이 주변사람 아무도 모르게 가는 곳이지
    절대 아는 사람들한테 얘기하는 경험이 아니라구요.
    적어도 부끄러운 줄은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째 그것도 안되니 이를 어째요.

  • 9. 아래까지
    '08.8.25 11:21 PM (121.150.xxx.86)

    다 만집니다.팬티 옆으로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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