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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견찰서에 브라 보내드립니다.

강물처럼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08-19 10:19:35

견찰여러분들께서 자살방지를 위해서 여성연행자의 브라를 벗게 하셨다는 뉴스를 보고
제꺼 보내드릴려구요..

브라로 목매 자살하는 사람 봤답니까?

오늘 제꺼 하나 보낼려고 갖고 나왔습니다.

혹시 보내실분들 주소 알려드립니다.


마포경찰서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3동 618-1번지 마포경찰서 수사과 로 보내시면 됩니다.
IP : 211.111.xxx.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08.8.19 10:23 AM (218.52.xxx.102)

    빠르십니다, 혹여 재활용 될만한 브라는 아니겠지요.
    그네들의 행동이 하두 엽기적이어서, 님것을 재활용 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 2. 브라에
    '08.8.19 10:26 AM (211.112.xxx.48)

    칼집을 내서 보내세요.

    어차피 버리는 브라 사실 그냥 버려도 혹시나 변태들이 수집할까봐 가위집이나 칼집을 내서 버리잖아요.

    저것들이 정말 변태라면.. 황홀해할까봐 걱정이네요.

    재활용 못하게 가위집을 조금씩 내서 보내세요^^

  • 3. 강물처럼
    '08.8.19 10:28 AM (211.111.xxx.8)

    ㅋㅋㅋ

    알았어요... 칼집 내서 보낼께요...ㅎㅎㅎ

    세트로 보낼라다가 위에꺼만 보내요..

    재활용하면 진짜 변태 ㅅㄲ 들이죠..

  • 4. 젓가락 짝꿍
    '08.8.19 10:29 AM (222.111.xxx.190)

    안녕 하세요?
    강물처럼님~ 푸아님~^^
    브라도 보내고 마포견찰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에 칭찬도 해 주세요..
    저는 어제 게시판에 글이 넘쳐 나길래 칭찬 합니다 에 글 남겼어요~^^;;

  • 5. 마.딛.구.나
    '08.8.19 10:32 AM (220.79.xxx.20)

    여경도 생각해서 남편꺼도 보내주세요~~여경도 서운해할것 같습니다,,

  • 6. 이름
    '08.8.19 10:34 AM (211.244.xxx.24)

    예전에 간통죄로(이것도 없어져야할 법인데.. 쩝..) 잡혀오신 여자분이 유치장에서 브레이저로 목을 매서 자살했었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유치장에 있는 여견찰한테 직접 들었어요..
    근데 진짜 웃긴건 유치장의 구조상 자살하기 정말 힘들거든요.. 부채꼴 모양으로 방들이 있고 부채꼴 끝에 지켜보는사람이 있는데.. 사실 그 사람 직무태만인건데..
    역으로 유치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거죠.. 흐음..

    저도 브라자 버릴것 찾아봐야겠네요.. ^^;

  • 7.
    '08.8.19 10:36 AM (220.85.xxx.183)

    좋은 생각이네요~ 마포까지 갈 생각하니 너무 멀긴 하더라구요...
    순 뵨태 경찰들만 모아놨나봐요~개념도 없고..쯧쯧....

    그 경찰서... 단체로 정신감정 한번 받아보길 권유해야겠어요
    촛불들고 있던 멀쩡한 사람들 죄없이 연행해 놓고 무슨 흉악한 범죄자라도 된 듯 취급하는 저질 쓰레기들... 속옷까지 벗으라고? 어휴~

  • 8. 젓가락 짝꿍
    '08.8.19 10:42 AM (222.111.xxx.190)

    아!!! 좋은 생각이...

    담부텀 집회 나갈때 헬스할때 입는 스포츠용 있잖아요..
    짧은 런닝 같이 생긴거.. 그거 입고 나가야 겠어요.. 끈이 없으니 ..
    공동구매 하까??? 큭큭큭...

  • 9. 길터
    '08.8.19 10:42 AM (125.188.xxx.75)

    사용하던 그부라 남자들에게 보내면 어떨가 ?

  • 10. ...
    '08.8.19 10:44 AM (119.64.xxx.140)

    아니 미쿡쇠고기 안먹고 건강하게 살려고 집회하신분이
    왜 자살을 하겠습니까? 변태들 아닙니까?..

    와이어 없는 브라는 괜찮답니까?

  • 11. 음~~
    '08.8.19 11:10 AM (125.180.xxx.13)

    전 오늘 아침에 벌써 보냈어요...
    변태들이 좋아하는 빨강색 브라로요...
    편지봉투에 넣어서 쪽지까지쓰고 250원짜리 우표붙혀서
    변태순사나리들께 보내버렸어요...
    그리고 길터님은 오늘 새로들어온 알바인가봐요
    여기저기 댓글에 간보고있네요....

  • 12. 청라
    '08.8.19 11:12 AM (218.158.xxx.220)

    사족인데요...보내는 사람...받는 사람 주소....
    되돌려 보낼지 모르니...보내는 주소를...
    청와대나...딴날당..당사...변태국회의원(주성영등) 사무소 등으로 하면 어떨지...
    어제 어떤분...금강제화 반송 사건을 보고 굴린 잔머리 입니다...

  • 13. 음~~
    '08.8.19 11:22 AM (125.180.xxx.13)

    청라님!!!
    전 주소만 대충쓰고아파트동호수는 안쓰고 촛불시민으로 이름 썼어요

  • 14. 돈데크만
    '08.8.19 11:49 AM (118.45.xxx.153)

    자살이라? 브라끈으로..목이 매지더라도..그무게를 견딜라나?정말 이상한 견찰들...

  • 15. ..
    '08.8.19 12:00 PM (211.111.xxx.8)

    길터 받고 잡으면 주소알려줘라.. 하나 던져주마..

  • 16. 노을빵
    '08.8.19 12:40 PM (211.236.xxx.26)

    보낼때 주소 조심하세요...반송하면어떡해요 ㅋㅋ
    며칠입던 아들놈 빤쭈도 보내버리고 싶은데....

  • 17. caffreys
    '08.8.19 12:54 PM (203.237.xxx.223)

    수신인에 [수사과 변태들] 이라고 써서 보내면 되겠군요

  • 18. ㅎㅎ
    '08.8.19 1:31 PM (220.80.xxx.140)

    저위에 길터님이 받고 싶나봐여... 경계아이피 추가요..(길터 125,188,14)

  • 19. ...
    '08.8.19 2:37 PM (222.238.xxx.227)

    집에 버릴려구 하다 못버린 속옷 모아
    한번에 다 같이 보내면 좋을듯 한데요..
    택배비두 아끼구 아님 박스에 모아서
    직접 전달하는 방법은 어떨지

  • 20. 면님
    '08.8.19 2:44 PM (120.142.xxx.21)

    ㅋㅋㅋㅋ 이번참에 속옷정리도 할겸 겸사겸사 저도 한몫합니다^^

  • 21. ㅎㅎㅎ
    '08.8.20 12:09 AM (82.225.xxx.150)

    정말 굳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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