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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 구매하고 싶은데 조언해주세요-댓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키톡에 와서 음식만드는법 만 배워가다 이리 글올려요.
우연히 방배 레미안 타워 방배 3차 아파트 37평이 있어서 경매로 사고 싶은데
직접 볼수도 없고, 인터넷에 올려진 것만 보고 바로 확정짓지도 못하고,
혹시 거기 사시는 분들 82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교통이나 또는 투자하기에 좋은곳인지요.
경매물이라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아님 요즘 집사는 것이 시기적으로 어떤지
막막한 저의 짐을 좀 덜어주세요.
미리 꾸벅,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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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경매라 무섭긴한데...한국에서는 지방에 아버님이 계셔서(물론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으심) 부탁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댓글 주세요.
1. .
'08.8.19 9:24 AM (203.142.xxx.231)일단 교통/교육으로는 좋습니다.
중고교 다 좋지요.
다만 외국에 계시면서 경매에 뛰어드는 건 위험합니다.
경매는 현장에서 꼼꼼히 따져도 실수하기 쉽습니다.2. 잘 알아보세요
'08.8.19 9:41 AM (202.218.xxx.197)학군을 따지면 여자아이들은 동덕으로 많이 배정됩니다. 방배동쪽이면 보통 서문 세화 많이 가는데 동덕은 살짝 떨어지는 학교라 치부되는터라 (저 동덕여고 출신입니다 -.-...) 동덕으로 배정받으면 좀 속상해하지요. 남자아이들은 서울, 휘문쪽 많이 배정받게 되구요.
위치가 방배역이건 사당역이건간에 역세권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면산때문인지 집에 따라 전망이나 주변환경은 좋은편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아파트쪽까지는 마을버스등을 이용해서 들어와야하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재건축하면서 이미 시세가 많이 오른 아파트 아닌가요? 경매로 집을 싸게 사시는것도 좋지만 이미 많이 오른 아파트라고 생각되는데다 인터넷으로 경매에 참가하시는건 좀더 위험성이 높아보여요.3. 그쪽에서
'08.8.19 10:01 AM (152.99.xxx.12)휘문이 가능한가요??? 상문아닌지요
4. 긴허리짧은치마
'08.8.19 10:13 AM (124.54.xxx.148)브로커 끼고하심 시세 다 써넣고 수수료만 챙겨갑니다.1프로
그냥 매물나온것으로 부동산끼고 정상거래하심이..
아파트는 경매통해 가격이득보기 힘듭니다.
거기다 아버지까지 부동산 잘 모르신다하니 ...우려됩니다.5. ^^
'08.8.19 10:14 AM (210.57.xxx.244)방배동에서 삼십년 넘게 살다가 지금은 잠깐 관악산 언저리로 이사왔지요.
방배래미안 아파트 좋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깝고, 또 조용하고..
저는 서문출신입니다만 위치가 바로 동덕여고 앞이라 아마도 동덕배정이 많이 될 듯.
친구가 사십평대에 살고 있는데, 가격은 많이 비싼 듯 한데.. 신중하게 잘 결정하세요.6. 이름
'08.8.19 10:38 AM (211.244.xxx.24)동덕여고 좋은데.. ㅋㅋ
(저 분 딸내미 없을지도 모르는데..ㅋㅋ)
경매는 비춥니다.7. ..
'08.8.19 10:49 AM (122.32.xxx.149)경매는 일반인이 사면 난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던데요.
경매에 대해 잘 알아보고 사세요.8. 경험자
'08.8.19 11:26 AM (121.167.xxx.38)제가 그 아파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파트 경매는 경험이 있어서요..
경매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것이 아니라면 경매는 절대로 말리고 싶어요.
물론 경매대행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수수료도 너무 많고,
낙찰받게 하기 위해서 낙찰가를 높게 쓰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면 경매로 구입하는 이익이 적어지지요.
그리고
직접 하신다 해도,
낙찰후에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저는
다행히 순조로운 케이스였음에도,
마음고생이 만만치 않아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9. !
'08.8.19 11:46 AM (61.104.xxx.53)거기 실내 구조가 별로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일반인이 선호하는 평범한 구조는 아니더군요. 세대수도 적구요.
바로 도로가라 소음도 심할거구요.
교통도 어중간한 편이구요.
다만
경매로 안전하고 아주 싸게 살 수 있다면 또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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