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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여행 안가도될까요?
2박3일로 가기로 햇는데요
저번에 신랑이 여행 갔다와서 시어머니는 일하는데
뒷정리 안했다고 대판 싸운다음
오지 말랬는데 따라왔다구
니가 화근이라고 그래서
나도 시댁이랑 여행가는거 불편하다고 그랫더니
이번에 오지말라네요
매년 2,3번씩 갔거든요
시어머니 음식 해가지 말자고 해도
당일여행도 밤새며 음식 준비하시는분이라
신랑이 제가 거기 못맞춰주는게 불만인가봐요
(근데 정말 밥 사먹어 봤자 5천언짜리 사먹는데
치우고 차리고 아침 2시간은 후딱입니다.)
오지말라고 애랑 시어른이랑 갔다온다네요
넌 안오는게 낫다고
니가 오면 자꾸 여기저기 가자고 해서 피곤하다구
자긴 쉬었다 올거라구 그냥 있으라네요
정말 안가도 될까요?
어머님 아들 말 아들 결정이라면 꺼벅 죽는분이긴한데
가도 눈치 안가도 눈치
어차피 욕은 이러나 저러나 먹을거 같구 가지 말까요???
1. 어머
'08.8.14 4:35 PM (211.192.xxx.23)너무 좋으시겠어요,,이때다 하고 어디 놀러가세요,,,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네요...2. 남편분
'08.8.14 4:36 PM (219.250.xxx.139)좀 이상하신듯....
오지 말라고 했는데 따라왔다구, 니가 화근이라는 얘기는 함께 간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할 표현들 아닌가요?
저라면 안 가겠습니다.
준비해 줄 것도 없고, 그저 아이 것이나 챙겨주시고 그냥 집에서 쉬세요.
다녀와서 남편이 원글님 없어서 푹 쉬었다면 다행이고, 못 쉬었데도 본인이 선택한 거니 원망 들을 일 없지요. 오지 말래서 안 갔으니 왜 안 왔느냐는 소리 들을 필요도 없구요.3. 저같으면
'08.8.14 4:38 PM (222.234.xxx.241)안갑니다.
어차피 같이 가도 남편도 싫다하고 나도 피곤한데 뭐하러 같이 가야할까요?
님이 안가시면 불편한게 분명있을텐데 이번 기회에 알게해주시고
님도 편하게 혼자 휴가 즐기세요~~4. ..
'08.8.14 4:39 PM (116.122.xxx.100)시어머니 끼워 *家끼리 잘 다녀오라 그러세요.
5. 오홋-
'08.8.14 4:44 PM (222.106.xxx.207)좋은 기회네요..
남편하고 아이만 보내시고
원글님은 따로 여행을 가시던지 푹- 쉬세요..
오지 말랬는데 따라와서 어쩌구 하는 소리 들으면서 뭐하러 가요..
그냥 조용히 아이것만 챙겨서 들려보내시고
원글님 푹 쉬세요..
살짝 부러운데요?? ㅎㅎㅎㅎㅎㅎ6. 그런가요?
'08.8.14 4:46 PM (122.153.xxx.194)댓글이 감사하면서도 제 신세가 한탄스럽네요
시댁이랑 같이 여행다니구 그동안 욕만 먹었어요
갈등했는데 말씀대로 걍 편하게 쉬겠습니다.
감사드려요*^^*7. 쿨맘
'08.8.14 4:50 PM (119.64.xxx.114)그냥 남편분 말씀 액면 그대~~~로(^^)받아들이셔서
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렵게 얻은 휴가려니 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부럽네요.8. 시댁하고..
'08.8.15 12:18 AM (121.183.xxx.115)여행가고싶으세요? 이더운데 안오라면 땡큐죠.....못부려먹어서 안달난 인간들 사이에 절대끼고싶지않아요...머 시켜먹자고 하면 3분이상 째려보기..시어머니의 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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