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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머물고 나서..
처음에 한국에서 나올때 친구가 필요하다는거 사다주고 물론 돈 안받았구요..장볼때나 외식할때 거의 반반씩 부담했어요. 밖에 나갔다 올때도 친구네 아이들 먹을거랑 선물등등은 챙겼구요..
근데 그동안 우리 가족(나와 아들)때문에 전기세나 수도세등이 더 들어서 숙박비 명목으로 얼마를 챙겨줘야 할 것 같은데 얼마를 챙겨줘야 친구가 서운하지 않을지 고민이 되네요..
물론 돈 같은 거 안 받으려고 할거라 선물로 대신하려고 해도 마땅치가 않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1. 걍
'08.8.13 12:27 AM (124.54.xxx.66)성의껏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선물 보다 전 현금이 좋을 것 같아요...안 필요한 선물은 짐만 되거든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카드 한장과 약간의 캐쉬~~^^2. 푸른하늘바다
'08.8.13 12:29 AM (116.32.xxx.162)한달이면 오래는 계셨네요 ^^
저두 예전에 15일가량있었는데요 그게 참.. 사람이란게 어렵더라구요
물론 중간중간에 어쩔수없는 맘상함도 조금씩은 있었구요
애들이 초가상간이라두 제집이 젤 좋다는걸 느끼더군요
제생각엔 돈을 주시는거보단 지금하시는것처럼 애들 선물하시구요
한국에 돌아오셔서 지내시다보면 친구분이 꼭 필요한게 있으실꺼예요
그때그때 보내주시는게 젤 좋을꺼같은데..
전 신랑이 출장차 그쪽으로 자주가서 갈때마다 김치며 애들책이며..
또 놀러오라구하지요
지금당장이야 별 도움안되는 방법인가요?
근데 제친군 정말 고마워하더라구요
도움되셨길.. 바래요 ^^3. 저도...
'08.8.13 12:30 AM (211.176.xxx.220)물론 반기면서 받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현금이 나은 거 같아요.
고맙다는 메모라도 적어서 주시면 뿌리치지는 않으실 거에요.
요즘 친한 사이라고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먼저 이렇게 챙기시다니
친구분이 말로는 안하셔도 내심 고마워 하실 거에요...4. 으니
'08.8.13 12:30 AM (125.188.xxx.27)제가 그 친구분이라면 돈 같은건 당연히 안받겠어요.
그냥 작은 선물정도가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그 친구분이면 오히려 추억이 될만한 선물하나 할거같아요.
한국서 외국까지 간건데
너무 반갑고 좋지 않을까요?
남의나라 사람들만 보다가 같은민족 게다가 친구인데
와준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근데 숙박비라니???
받으면 이상할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누군가 집에 손님으로 온다면
지극정성으로 대해지않나요?
반찬거리도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잠자리도 불편하지 않을까 신경쓰고...
근데 돈으로 챙겨주고 받는다면 저라면 이상할거같아요.
그냥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이 좋을거 같아요.
아님 친구한테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세요.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요.5. 저라면
'08.8.13 1:04 AM (221.140.xxx.221)님이 호텔에 머물렀을때 들었을 경비를 계산해서... 그 반액정도 비용을
고맙다는 메모와 함께 줄래요...
서로 필요한 물품 품앗이는 그것대로 하고요...
그래야 제가 두고두고 편할꺼 같아서요.^^6. 선물 질색
'08.8.13 1:13 AM (125.178.xxx.15)맘이나 수준에 안드는거 받으면 쓰레기죠
7. 자고로...
'08.8.13 1:16 AM (58.227.xxx.114)생선과 손님은 3일이 지나면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8. 자고로님
'08.8.13 1:25 AM (121.116.xxx.241)정말 명언이십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한국에서 왔었어요.
불과 며칠이었고 그 전에도 몇번 왔다갔다 했었지만 이번에는 참 힘들더군요...
그 친구랑 제가 많이 안 맞았다는걸 처음으로 절절히 느꼈습니다.--
현금으로 주시는건 안 받으려고 하실거에요.
제 친구는 지난번에 왔다 가면서 현금을 방 어딘가에 숨겨 두고 갔더라구요.
공항에서 전화걸면서 고마웠다고... 안 받을거 같아서 두고 왔다고하는데
너무 고맙더군요. 액수에 관계없이요.
선물보다는 현금을 살짝 꼬불쳐 두시고 나중에 전화주시면 어떨까요?9. 저라면...
'08.8.13 1:33 AM (82.120.xxx.99)저라면 약간의 현금을 봉투나 작은 선물에 넣어서 주겠습니다.
한 달이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좀 부담스러운 기간이에요. ^^;;
한국에서 오는 분들이야 "친구끼리 돈은 무슨~"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손님이 와있으면 평소 외식 한 번 할거 두 번 하게 되고, 평소 안 가던 관광지도 일부러 찾아가게 되고, 식탁에 반찬 하나라도 더 놓게됩니다.
필요도 없고, 취향도 안 맞는 선물보다야
현금 주는 게 깔끔하고 뒤끝도 안 남더군요.10. ...
'08.8.13 1:46 AM (211.204.xxx.57)세상에 한달이나... 어떻게 그렇게 오래... 그것도 가족이...
'저라면'님 말씀처럼 한달 호텔 숙박비의 절반정도가 적절하지 싶네요.
적당히 숨겨놓고 공항에서 전화하는 거 좋은 방법일 거 같아요.11. 경험자
'08.8.13 1:54 AM (84.72.xxx.147)외국에서 오래 살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 살고 있는지라 손님 많이 치렀습니다.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두세달... -_-;;
괴롭습니다, 많이요.
아무리 친한 친구고 흉허물없는 사이라고 해도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입장에선 여간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아니랍니다.
위에서 제안한대로 호텔 숙박비의 절반 정도를 봉투에 넣어 숨겨놓고 가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12. 동감
'08.8.13 2:53 AM (59.13.xxx.235)다른분 말씀대로 간단한 감사글+현금으로 봉투에 넣어서 숨겨둔다에 백만표드려요.
두입장 모두의 경험자로 제일 좋은 최선의 방법입니다.13. 그거이
'08.8.13 4:20 AM (129.130.xxx.110)한국에서 외국까지 보러갔다는건 외국놀러가는 사람 입장이고.. 사는 입장에서는 3일 넘으면 반갑지가 않아요..
한국서는 손님이 와도 마음대로 들락날락 하니까 밥만 차려주고 잠자리만 봐주면 되고, 며칠이상 머물지도 않잖아요.
근데 미국은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처럼 다 챙겨줘야 하거든요. 게다가 한달이면..
한국서도 손님이 한달 머문다고 하면 속으로 괴로와안하실 분들 없을거예요..
윗분들 말씀대로 얼마 챙겨서 숨겨놓고 나오세요. 공항가셔서 어디에 성의로 나두고 나왔다.
마음이니 받아줘라.. 이러면 고마와할겁니다.14. 현금으로
'08.8.13 8:19 AM (59.11.xxx.134)인사하는게 제일 나아요.
어디 씽크대 몇번째 서랍에 봉투 넣어두시고 공항에서 어디 뒀다고 말씀하세요...15. 백만표
'08.8.13 9:26 AM (203.235.xxx.31)윗글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백만표 의견에 백만표 드립니다.
남의 집에서 한 달이나..
심하다 싶게 많이 주셔도 될듯해요
저도 어제 사례비 살짝 숨겨놓고 전화했는데(고마운 분께)
안받는다고 펄펄 뛰는 걸로 보아
그냥 드렸으면 절대 안받았을거 같고
저는 숙제 안한 찜찜함을 가져야 했을거구요
살짝 놓고 나와 센스있는 멘트를 날리심이
좋을 듯합니다.16. 살짝 돈 두고
'08.8.13 10:13 AM (220.120.xxx.193)오는거.. 저는 울 시어머니께 잘 쓰는 방법입니다. 시댁갔다고 올때.. 절대 안받으시려고 하거든요.. 그럼 안방 티비위에 봉투 놓고 .. 올라오는길에 두고 왔다고 전화로 말씀드려요. ^^ 또 뭐라뭐라 하시지만.. 어머니께 돈드리는 방법은 그뿐 ^^
17. 당연히
'08.8.13 10:31 AM (210.104.xxx.2)현금으로 인사해야합니다.
가족이라도 그렇게머물기 힘든데.. 친구집에 아들과 함께 한달이라니요..ㅠㅠ
물론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번이지만.. 거기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수많은 손님중에 한팀이랍니다.
정말 고마운 친구분이시네요.18. 저도 살짝 돈으로
'08.8.13 11:08 AM (211.213.xxx.82)저도 살짝 돈 숨겨 두고 나와서 공항이나 혹은 전화로 어디어디에 돈숨겨놨다..라고 말하시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저도 친구집에서 하룻밤 자고 놀다 오면 그렇게 하거든요. 얼굴보고 돈 주면 절대 안받는거 알기에 그렇게 했더니 친구도 좋아하더라구요 ^^:19. 저도 돈~!
'08.8.13 12:49 PM (121.165.xxx.105)꼭 전기 수도세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꽤 된답니다..
번잡스럽기도 하구요...
(저희집이 자주 그래봐서... 압니다요.. ^^;;;)
처음엔 사양하겠지만.. 현금이 그래도 최고입니다~!!!
위에 어떤분이 우리나라는 원래 손님오면 지극정성 대접한다고 하지만...
이휴... 돈받아도... 대접한건한겁니다요...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내형제라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
그래도 굉장히 현명하게... 장도 같이 보시고... 그집아이들도 챙기시고.. 잘하셨네요..
(종종.. 아주 개념없는 시월드 사람들때문에 속터지는 82님들이 계셔서.. ^^;;)
30만원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요...
물론 작은 선물하나정도두요... 그집에 머무르시면서 뭐 필요로 하는게 있나 싶은거있잖아요..
물어보셔도 되구요..^^;;
물론... 오실때 선물 사다주시기도 했고...
그래도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생선과 손님은 3일지나면 냄새난다잖아요...ㅋㅋㅋ
그만큼 친구분께선 수고해주신거거든요...
친구분도 원글님도 참 좋은 우정이세요...
이렇게 집을 제공하기도.. 또 그걸 무척 고마워하기도 힘든 세상에요... ^^20. ...
'08.8.13 1:31 PM (58.73.xxx.95)저도 현금이 낫다에 한표에요
윗에 몇몇분 말씀하신 것처럼
필요없는 선물은 오히려 처리만 곤란해요...
그냥 주시면 안받으실테니
떠나실때 고맙다는 메모랑 함께 어디다 놔두시고, 나중에 전화하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안받을거 같아서 어디다 뒀다고 그렇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달이면 친인척 간이라도 좀 심하게 오래인데
친구분이 잘해주셨나봐요21. 혹
'08.8.13 1:43 PM (117.53.xxx.42)현금이 좀 그러면 친구분이 자주 다니시거나 좋아하는 쇼핑몰의 상품권을 구입해서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친구가 형편이 그리 어렵지 않다면 상품권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22. 저 역시
'08.8.13 2:06 PM (121.97.xxx.5)현금이 낫다고 생각해요.
저도 분명 안받을거라 생각하고
돈과 편지를 책상에 놓고 왔었습니다.23. 역시
'08.8.13 2:25 PM (58.148.xxx.74)현금이나 아님, 미국은 가는 데마다 기프트카드 팔잖아요,
친구 분 자주 가시는 그로서리 마켓이나 아님, 몰 같은데...
기프트카드로 구입하셔서 주셔도 좋을 듯...
근데, 꼭 예쁜 카드나 메모라도 한 장 같이 주세요 ^^24. 후리지아
'08.8.13 2:38 PM (121.152.xxx.30)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친구집 에신세 지는것은 힘든거예요..우리도 누가오면 몇일 있으면 괜시리 힘이 들잖아요..마찬가지일거예요,말은 안해도..그래서 도움이 된다면 그냥 돌아와서 그집에 필요한 생활용품이나 식품을 김치 ..장아찌등 성의껏 해서 보내주면 좋아할것 같아요..저 같으면 ..
25. 현금 올인
'08.8.13 3:25 PM (58.140.xxx.121)미국집서,,,친척의 친척집.....병원에 다니느라 며칠 묵었습니다. 아주 잘 사는 재벌집 이었지만, 올때 500불을 봉투에 넣어서 올려놓고 왔습니다. 손으로 전하지 않고요.
그때가 벌써 20년도 훨씬 전 이네요.26. ..
'08.8.13 3:42 PM (211.172.xxx.88)적어도 1000불은 주고 오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27. 저는 .....
'08.8.13 3:48 PM (218.148.xxx.71)젤 친한 친구가 미국서 살아
친구아이들 ,친구, 또 그남편
한국으로 자주 나오고 우리 아이들도 방학이면 놀러가고
하니까 서로 신세 지는 상황이라
돈보다는 서로 필요한 물건 보내주고 하는데
아이들만 보낼 때는 필요한 물건 보내지만
어른 들이 갔을 때는 현금으로 몰래 두고 옵니다
친구도 몇년전에 왔다 갔는데 우리딸 용돈 쓰라고 몇 백불 두고 갔더라구요
나올 때 선물도 바리바리 싸 갖고 나왔었으면서요
한달씩 있었던 적은 없고 한 열흘 아니면 길어야 두 세주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한달이면 그 친구분 아무리 친해 반가와도 많이 힙드셨을 거예요
현금으로 두고 오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28. ........
'08.8.13 4:04 PM (218.148.xxx.71)추가로
저라면 한국서 사간 선물이 꽤 비용이 들어간 것이였다면
옷이라도 한벌 사입으라고 500불정도
아니면 1000불정도 놓고 올 것 같아요.
숙박비 계산해서 너무 많이 놓고 오면 친구가 또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29. 봄소풍
'08.8.13 4:35 PM (220.85.xxx.202)친구 베개 밑에 고맙다는 편지랑 돈 넣어주세요. 뭐든 현금이 젤 좋지요
친구사이에 1000불은 너무 부담이구요.. 300 불이나 500 불 정도 ..30. 코스코
'08.8.13 5:28 PM (222.106.xxx.83)돈 1,000불은 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냥 그저그런 호탤/모탤도 하룻밤에 100불은 나옵니다
그럼 30일이면 3천불이에요
그동안 먹는거 사주고 하셨더래도 이래저래 든 돈이 꽤나나올꺼에요
반만하더래도 1천5백불인데... 1천불이면 싸게 주시는거죠
아무리 친한친구라해도 그렇게 오래동안 신세를 졌다면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봅니다31. 친구
'08.8.13 5:55 PM (121.161.xxx.175)저도 윗글님과 같은 생각 아님 좀 더 해도 될 듯...
돈이 다는 아니지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친구사이에도 좋을 둣
제 친구 저런 경우 있었는데 나중에 서로 오해쌓여 안 좋았어여..
아무리 친해도 서로 경우는 있어야.
만약 어느 한 쪽이 경제가 여유치 않으면 굳이 상대방에서도 받으려고 안 그럴꺼예요.
그러니 여유되는데로 표시하시면 될 듯...32. ...
'08.8.13 6:34 PM (211.193.xxx.153)1000불에 저도 동의합니다
친구가 부담스러워할거란 염려는 붙들어매시고 (절대, 결단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감사할겁니다)
1000불 드리시면 좋겠습니다
저라면 아예 하숙생을 들였으면 들였지
한달씩이나 친구 못데리고 있습니다
머무르는걸 허락한 친구도 한달씩이나 머무른 친구도 대단한 우정이십니다
그 우정 오래지속하려면 계산도 분명해야 합니다33. 흐~
'08.8.13 7:11 PM (116.127.xxx.20)한달이나 있을수있는 친구가 마냥 부럽습니다..
이러저러한액수 따지시지 마시고 돈 넉넉히 드리심이 어떨지..
모두들 액수를 강요?하시는 분위기인데 제생각에도 1000불이 적당할듯하네요.
입장바꿔 제가 친구라면
아무리 반반씩돈을 냈고 선물을 때때로 했더라도 그이하면 살짝 서운할것같아요.
받는입장에서 돈이 너무 과하다싶으면 나중에라도 님께 다시 돌아올테니까요..34. 저
'08.8.13 8:44 PM (211.187.xxx.197)이주 전에 울 아들 홈스테이 하는 집에 잠깐 들리러 가면서, 식구 수대로 선물 사고(한 25만원?) 삼양 것 중에 황태라면만 빼고 모든 아이템 한뭉태기씩, 김치도 포기김치, 백김치로, 젓갈도 신세계 백화점에서 한 5가지 종류별로 사고...가서 이틀밤 묵고 여행 다녀와서 하루 묵고 이렇게 사흘 머물고 왔는데 400불 드리고 왔습니다..그래도 울남편 적게 드린게 아닌가? 더 드려야하나? 이런던데요...
그런데 한달이나 계셨음 1000불 정도는 많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그래야 나중에 다시 갈 일 있어도 편할 것 같아요.35. 돈으로
'08.8.13 9:23 PM (118.47.xxx.63)주시고, 살짝 몰래 두고 나오신 후
공항 쯤에서 전화로 알려 줍니다.
너무나 고마웠다는 진심과 함께~36. ^.*~
'08.8.13 9:32 PM (207.134.xxx.52)저님 의견에 정말 동감합니다. 친구 사이에 1000불이 부담스럽단 분도 계신데, 머물렀던 시간이 한달인데 호텔급 아닌 모텔에 계셨어도 그 이상 나오거든요.
앞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언제 또 신세를 질지( 절대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지만^^)...지금 잘 마무리 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37. 렌트비
'08.8.13 9:45 PM (76.183.xxx.92)주마다 다르지만 보통 아파트렌트비로 계산하셔도 $1000이 됩니다.
게다가 혼자가 아니고 가족이라고 하셨으니 방두개로 계산하시면 맞아요.38. 선물보다는
'08.8.13 11:15 PM (121.132.xxx.65)현금에 올인입니다.
저도 1000달러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생각이 참 비슷하네요. ^^
전 미국친구집에서 3개월정도 머물 때 렌트비 식비 모두 반반씩 부담하고 특별한 날 외식도 제가 계산했어요.
그래도 떠나올 때 생각해보니 친구덕분에 이런저런 도움받은 게 고마워서 350달러정도의 선물을 하고 왔어요.
미국도 렌트비가 주마다 제각각이고 또 친구분과 원글님의 친분도도 저희가 가늠할 수가 없고 준비해가신 선물비용도 알 수 없으나 최소한 500달러정도는 성의표시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가 그냥 한달 숙박비로 떠올리는 액수는 1000달러이구요.
타지에서 한달정도 집을 내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게 얼마나 큰 인생의 기쁨인가요...
모쪼록 두분 우정 오랫동안 이어나가시고
이곳 조언은 적당히 가려서 들으시어요... ^^39. ,,
'08.8.14 7:42 AM (76.183.xxx.92)형제간에도 갈때마다 선물이랑 필요한거 바리 바리 싸가고 올때 얼마간 현금 주고 옵니다
물론 있는동안에도 외식비 장보는거 반 넘게 내고요
제 생각엔 500 -1000 불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부담스러워 할거 같음 살짝 베게 밑에 넣어두고 공항에서 얘기하세요
그래야 다음에도 의 상하지 않아요 줘서 싫은 사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