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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올림픽이라지만
지금 이순간에 올림픽 말고 아무일이 정말 없는 건가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 ㅊㅊ
'08.8.9 9:53 PM (211.206.xxx.30)그러게요,,동감입니다.,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올림픽에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가식인 거 같아요. 같은 운동장에 입장하면서 또 전쟁은 왜 하는데요??2. 아무래도
'08.8.9 9:56 PM (211.209.xxx.11)언론장악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올림픽보기싫어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 스타킹 보는데 26살 시각장애피아니스트 나와서는 뒤로 돌아서서 연주하는데 중간에 톡 끊더니 올림픽중계로 가네요.
결승진출을 앞두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심하죠.
재방송으로 다시 또 보여줄거고 다른 방송에서 이미 중계도 하고있는 상황에 꼭 그렇게 했어야했는지.
더군다나 kbs는 이제 비상상태라할수있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방송으로밖에 대변할수없는데 이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중계방송과 시청률높은 드라마들로 편성해서 방송하는게 어떤건지 잘알면서도 그냥 내버려두는건 나름대로 아직도 지금의 상황이 그들에게는 위기가 아닌가봅니다.
mbc도 그렇고..3. 이렇게
'08.8.9 9:59 PM (61.41.xxx.52)올림픽에 관심없어 보기는 처음이예요 -_-
그래도 이젠 그나마 드라마 나와서 다행이예요 -_-;;;
어제는 정말 깜짝 놀랬어요 .밤에 티비를 켰는데 그 오밤중에 개막식하더라고요;;
(ㅊㅊ 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게.. 올림픽 때 전쟁하는 거에 깜짝 놀랬어요)4. 지나친소모
'08.8.9 10:34 PM (85.18.xxx.16)저도 동감이에요.
각 방송사마다 경쟁을 하다보니 서로서로 안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하는듯해요.
여긴 외국인데요.
스포츠 전문 위성방송 제외하고,
정규방송중에 국영방송티비 딱 한체널에서만 방송하고있어요.
타이틀 뉴스내용도 오로지 올림픽이 아닌,
러시아의 공격,사망-그루지아 전쟁선포나
시민들이 티벳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와 행사.
그런것들도 있었구요..
올림픽..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일들이 있고
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걸 국민들이 알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언론매체는 다양한 정보와 양질의 뉴스를
국민들에게 접하게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
정치적으로 큰 일이 터질때마다 연예와 스포츠로 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마치 그 일에 대한한 관심을 가져야하는것처럼
모든 방송이 집중을하고...
국민들은 빠져들고...
이거 정말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언소주 발기인이 되어주세요.. ^^
http://cafe.daum.net/stopcjd5. 그나마
'08.8.9 11:03 PM (124.57.xxx.139)아까 KBS2에서 시사포커스는 제대로 하더라구요...개인적으로 정청래 의원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문화와 좃선에 당한 건 좀 화가 나지요...마지막에 사회자 멘트도 인상적이었구요. 자사에 경찰력 투입에 관해서 한마디 했던데...
6. ^^*
'08.8.9 11:14 PM (211.59.xxx.104)시사포커스 국방부 불온서적
얘기하던데
이러다 베스트셀러되겠어요.
저도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예요.7. 로지
'08.8.10 1:27 AM (211.247.xxx.86)저두 관심없긴 처음
이시국에 올림픽이 뭐가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