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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계 재미있으신가요??

테순이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8-08-09 20:12:30
올림픽 때만 되면 정규 방송 다 젖히고 중계하는 거
정말 짜증 지대로 입니다.
스포츠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은 채널 선택권조차
박탈 당해야 하는 건가요?

2004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요번 베이징은 유난스럽네요.
3S 정책이 재림하신건가요?
IP : 211.204.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lzubiles
    '08.8.9 8:13 PM (218.51.xxx.6)

    지루해요.zzzz

  • 2. 재미없어요l
    '08.8.9 8:32 PM (220.75.xxx.134)

    어제도 무슨 개막식만 하구 ㅡ.ㅡ

  • 3. 가현맘
    '08.8.9 8:36 PM (58.121.xxx.213)

    그래도 옆집에서 우와~~ 하면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 4. 동감100%
    '08.8.9 8:55 PM (125.139.xxx.193)

    저두요

  • 5. 공감
    '08.8.9 9:10 PM (221.162.xxx.38)

    저도 안보고 있어요. 원래 스포츠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어제 kbs 때문에 속상해죽겠는데
    개막식만 주구장창 나오더군요. 전쟁도 벌어지고 시국은 이 모양인데
    다들 올림픽에 묻혀버리겠죠

  • 6. ..
    '08.8.9 9:27 PM (211.244.xxx.58)

    무척 공감합니다.
    방송사가 광고로 대박나는 시즌이라는 건 알지만
    나라가 이 모냥인데도 3사가 똑같이 저러고 있으니 정말..;;
    언론이라면 메인 뉴스 꼭지가 올림픽 뉴스가 아닌 KBS사태로라도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KBS 노조 파업투표를 한다는데, 이렇게 상황이 급박한데도 너무 안이하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 7. ㅠㅠ
    '08.8.9 9:43 PM (122.32.xxx.149)

    저도 너무 싫어요.
    저는 월드컵때 축구도 다 안챙겨보는 사람이라 올림픽때는 아주 괴롭네요.

  • 8. 열심히
    '08.8.9 10:22 PM (116.123.xxx.85)

    준비한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도 싫고 지루해요.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시절이 하도 뒤숭숭해서 더욱 더 싫어요. 중요한건 올림픽이 아니고 더 암울한 현실이,,,,
    빨리 올림픽 끝났으면 좋겠어요. 도배를 하는군요. 온통 올림픽 올림픽...

  • 9. 홍이
    '08.8.9 10:29 PM (211.49.xxx.254)

    얼렁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 10. ....
    '08.8.9 10:56 PM (211.59.xxx.76)

    올림픽이 단순히 그냥 운동회는 아니죠.
    거기에 걸린 부가산업이 얼마이고 우리나라도 알게모르게 얽히고 섥히고 한거 있는거구요.

    요즘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살아지는게 아닌건 현실아닙니까. 뻬이징이라고 뭐 특별히 유난스러운건 아니죠. 다들 릴랙스 하십시오.

    전 공중파에서 지들끼리 놀러다니고 이제 두세명도 아니고 예닐곱명씩 붙어앉아 끊임없이 수다떨고 하는것보단 스포츠중계가 백번 낫던데요.

  • 11.
    '08.8.9 10:56 PM (123.111.xxx.125)

    하여간 멍박이는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시작해서
    아니, 거슬러 올라가면 현대 입사해서 고속승진할 때부터
    거쳐간 사업마다 망했지만 자기는 부와 명예를 축적해왔을 때부터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 박탈당하고도 다시 재기했을 때부터
    BBK사업에 손댔다가 지만 홀랑 빠져나올 때부터
    인공 수조에 불과한 더러운 청계천이 무슨 엄청난 친환경 사업이나 된 듯 바람잡힐 때부터
    그 바람에 전과 14범이란 사실들이 묻히고 정당한 비판들이 안 먹힐 때부터
    자기 집값 올라가면 그만이라는 소시민적 속물근성들이 수도권을 장악하면서부터
    ....

    하여간 인생 전체가 정말 억세게 운 좋은 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징에 멍청한 눈길들이 쏠려있을 때,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얼마나 퇴보할지 답답합니다.

    저 역시 올림피 결과 궁금하고 박태환 예선도 일부러 시간내어 지켜보곤 했지만
    베이징이 한동안 멍박이 숨길 틔워주는 역할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인정합니다.

    지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이랑 대선투표하는 날이 모든 같은 날이라고 광고할 때부터
    운명론자가 아닌 저조차도
    '아, 신의 실수로 억세게 운 좋은 놈이 나라 망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얼토당토 않았던 기우가 점점 더 맞아떨어지니
    정말 이젠 지겨울 지경입니다.

    신이,
    있기는 한 겁니까? 쳇!

  • 12. 수연
    '08.8.9 11:08 PM (221.140.xxx.74)

    저도 걱정입니다.
    올림픽 열리는 동안
    TV로 국민들 눈 가려놓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 13. 홍야
    '08.8.10 12:02 AM (218.50.xxx.107)

    전 너무너무 잼있는데요...
    오늘도 여자 역도보고 외출했다가 부리나케 돌아왔어요...
    남자 사격, 여자 핸드볼, 여자 농구, 남자 유도, 수영400까지...넘 재미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 다들 파이팅하더라구요

  • 14. 에구...
    '08.8.10 12:43 AM (221.163.xxx.17)

    시국이 어수선 한데 웬 올림픽인지...호박씨 몇말이나 까놓을지 걱정만 됩니다...우리들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촛불도 희미해지고 마음은 어둡기만 합니다

  • 15. 올림픽에
    '08.8.10 1:55 AM (121.160.xxx.169)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 들으면 기쁘기야 하겠지만,
    올림픽에 눈멀어 지금 뭐가 더 중요한 지 판단이 흐려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위의 운님 말씀처럼 정말 그 자는 억세게 운 좋은 놈인가 봅니다.
    앞으로 이 나라 꼴을 생각하면 끔찍하기만 한데
    TV에서는 하루종일 올림픽 타령이군요..ㅠㅠ

  • 16. 북경
    '08.8.10 10:32 AM (123.109.xxx.131)

    저도 올림픽 전혀 관심없어요. 아니, 재미가 없네요. 제가 원래 근심거리가 있으면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 있어도 웃지않는 성격이긴 합니다.

  • 17. 관심없다가도
    '08.8.10 12:38 PM (222.238.xxx.172)

    어제 여자농구 오늘 박태환수영 흥미진진해져요.

    그렇지만 하루종일 올림픽 얘기만 나오면 은근 짜증나요.

  • 18. phua
    '08.8.10 7:54 PM (218.52.xxx.104)

    짜증 지대루인 아짐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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