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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 꼭 여쭤볼게있어요...

효.....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08-08-04 16:52:51
남들은 다 휴가가고 즐거운 8월에 너무 답답해요...
제나이는 29이구요...집에서도 결혼하라고 부모님이 성화세요..
6개월 사귄 애인이 있는데, 전 이 사람이 좋아요...
저한테 잘해주고, 착하고,,,,고향이 시골이라 마음도 푸근한 것 같고..
전 좀 애정표현 못하는 편이고 말 수가 적은편이라..항상 이 사람한테 미안하고..더 잘해줄수 있는데..
이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못해줘요...

그런데..문제는 이 사람 직업인데요..보험회사 영업직이에요..
저희 직장에서도 일 잘하다가 난간에 부딪히면 남자분들 거의가 보험회사로 이직을 하셔서..
제가 보험회사 영업직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친구들이 남자친구 직업 듣구선 남편감으로 별로 안좋다고 다들 얘기해서 힘들어요..
둘 다 결혼 적령기라 좀 더 사귀면 결혼얘기가 나올테고..신혼때야 사랑이 젤 중요하지만..
몇 년 살다보면 돈이 중요하잖아요..
월급이 일정하지가 않다고들 하고, 어쩔땐 본인 돈으로 매꿔야 되고,
사실 월급이 얼만진 물어보진 않았지만 차도 그 나이대보단 좋은 거 타고(영업때문에 그런거 같아서요...)
지금이야 저한테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만...
영업으로 먹고 사는데 결혼해서는 같이 보낼 시간이 적을까?? 라는 고민도 생기고요...
사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결혼하신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 꼭꼭 저한테 충고 좀 해주세요......
IP : 203.225.xxx.1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08.8.4 5:01 PM (118.32.xxx.251)

    보험회사 영업직 사람마다 달라요..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연봉이 1억이 넘어요.. 제 설계사가 그런 사람이거든요..
    늘 노력하고 고객관리하고 그러거든요..
    일을 어떻게 하는지 잘 보세요.. 무조건 보험 영업이라고 비젼없고 그런건 또 아니거든요..

  • 2. ..
    '08.8.4 5:27 PM (121.162.xxx.143)

    영업직이란게 게다가 보험 회사 영업직이라는게 본인 하기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대부분 2~3년 못 버티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아는 분도 근 십년 꾸준히 하고 계시는 미혼 남성분도 봤어여.

    사람이 한 두가지로 어찌 속을 다 알겠나요.
    아직 좀 더 지긋이 겪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본인 적성에도 맞고 수완도 있다면 뭐..문제가 되겠나요.

    일단, 아직은 결론 내리시기 서급 하다고 생각되요

  • 3. 우리나라에선
    '08.8.4 5:31 PM (119.196.xxx.100)

    보험영업에 대한 인식이 안좋지만 나름 보험은 좋은 직종이예요.
    그분이 맘에 드시고 결혼하고 싶다면, 그분 능력을 체크해 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윗분 말마따나 사람마다 영업실적이 다르니, 그런 면에서 능력이 있다면 보험업종이라서
    맘에 있는데 그만 두거나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4. ..........
    '08.8.4 5:53 PM (211.200.xxx.65)

    사람따라 능력따라 틀리지 않나요? 능력있으면... 돈 많이 버는거고,, 일반적으로 인식이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수완좋고 능력있으면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능력좋아서 돈만 잘번다면 ...남사기치고 피해주는 일 아니면 다 좋은 직업입니다..
    요즘은 합법적으로 돈만 잘버면 좋은 직업아닌가요?

    참.. 결혼하려면 경제적인 상황은 알아보고 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좋든 나쁘든.. 오픈하고.. 물어보기 껄끄럽다해도 슬쩍 물어보는거 나쁜거 아닙니다..
    결혼하면 그야말로 현실인데.. 그런건 서로 오픈해야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우잖아요..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이것저것 서로 오픈하고 의견을 조율해봐야합니다..
    너무 모르고 시작하면 불협화음 날수있습니다..

  • 5. 효.....
    '08.8.4 6:02 PM (203.225.xxx.119)

    답변 주신 분들 넘 감사드려요...
    제가 보기에는 인간관계도 좋은 거 같고 잘 하는 거 같은데...겉모습일수도 있으니 걱정이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자니 낮간지럽고...
    물어봤을 때 사실적으로 상황이 안 좋다고하면 그것도 걱정이고....
    일단 지켜봐야 겠죠??아..고민되요...ㅜㅜ

  • 6. ..
    '08.8.4 6:21 PM (203.81.xxx.63)

    그직업이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제 가족이라면 별로예요.
    잘하시는분들 많고, 연봉도 능력에 따라서 많다고하지만..
    제 주변에서 실제 일하는 사람 몇명봐서는 직업에 대한 만족이 떨어지고
    겉모습에 치중해야하는것도 버는돈에 비해서 지출이 많기 쉽더라구요..

    잘되는 사람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본적은없구요.
    얼마전에 보험회사 영업하다 나온 선배얘기로는 버는 연봉도 거짓말이 많대요.
    얼마전 고발프로그램에서 억대 보험영업사원에 대해서 나온 적있었어요.
    그런경우가 많으니 방송국까지 들어간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집에서 성화라고해도 6개월만남에 결혼을 결정하기에는 이른것같아요.
    전 연애오래하고 일찍결혼한 편이고 잘 살고있지만 연애때랑 결혼이랑은 많이 다르거든요
    주변사람들 말보다 본인이 확신이 생길때 하세요.

  • 7. ..
    '08.8.4 6:29 PM (61.106.xxx.241)

    연봉 1억이어도 보험사는 그중 절반은 고객을 위해 투자해요. (잘나가는 보험사들은요)

    그렇게 계속 관리를 해야 그 고객들이 다른 고객 소개도 해주고 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거라고해요.

    전에 세일즈 왕 하신분 인터뷰 보니 연봉이 아무리 많아도 그중 절반은 재투자 해야해서
    본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재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답이 나오는지 아시겠지요?

  • 8. 임산부
    '08.8.4 7:00 PM (118.32.xxx.251)

    윗 분 말씀처럼 재투자 맞아요..
    맨 위 댓글인데요.. 제 설계사도.. 고객들에게 투자 해요..
    제 설계사는 참 성실하고 정직하게 영업합니다.. 그런데.. 무지무지 바빠요.. 자기 속한 지점에서 1위인가 2위인가 그렇고.. 그 회사에서도 등수가 두자리예요.. 신문에도 가끔나구요..
    그만큰 바쁜거 같아요...

    저는 남편을 고르는 기준이.. 좀 적게벌어도 되니까 그렇게 바쁜사람은 제외여서..
    저같으면 그런사람 별로지만...

  • 9. 좀 더~
    '08.8.4 7:12 PM (220.75.xxx.229)

    좀 더 백그라운드를 보세요.
    가령 지금은 보험 영업을 하지만, 졸업한 학교나 전공이 무언지 보험 영업말고 다른일 가능한게 뭔지 를 보세요.
    "사"자의 전문직이 아닌 일반 샐러리맨들이라면 뭐 안정된 직장이 얼마나 될까요??
    공무원이 아닌 이상 사오정이니 조기퇴직이니 철밥통은 드물잖아요.
    지금의 직장이 별로긴 하지만 직장만 괜찮다고 다~ 안심할건 아닙니다.
    원글님 애인이 얼마나 다른 능력이 있나를 보세요.
    이건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 애인을 뒀더라도 한번씩 고려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시집이 좀 탄탄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면 그것도 백그라운드라고 볼수 있고요.
    아님 원글님이라도 맞벌이 주~욱 해서 남편이 좀 덜 벌어줘도 행복하게 살 자신 있는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안정적이고 벌이 괜찮은 직업 갖고 있으면서 성격 무난한 남자와 맞춰가면서 사는길을 선택하는게 편하죠.
    결혼 생활 물론 부부간의 애정이 없으면 이어가기 힘들지만 돈이 없으면 고생스럽고 힘들지요.
    원글님이 감당할수 있는 남자를 고르시기 바래요.

  • 10. 어느 보험사신지
    '08.8.4 8:26 PM (125.186.xxx.21)

    잘 나가는 외국계 생명보험사와 우리나라의 경우 삼*생명, 대한*명, 교보생*명 정도가 손꼽히죠.
    그리고 연봉은 어느 정도이신지, 얼마나 오래 하셨는지를 보세요.
    (얼마나 능력있는지를 알 수 있는 척도)
    능력있는 설계사는 경력을 많이 쌓은 후 다른 금융업종으로 이직을 하기도 합니다.
    남편될 분의 일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파악해 보시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참, 그리고 수입의 절반을 재투자한다는 말씀은 좀 과장된 듯 합니다.
    고객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기는 하지만, 절반은 너무 많네요.
    연봉 1억이면 5천만원이나 설마 쓰겠습니까?

    그리고 영업을 해야 하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기본이라서
    저녁시간은 늘 집에 없고 주말도 마찬가지랍니다.
    이것 이해하지 못하면 견디기 힘듭니다.

    이상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남편을 둔 아줌니의 경험이었습니다.

  • 11. 회사도
    '08.8.4 9:24 PM (218.39.xxx.95)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어요.
    관련 직종에서 근무했었는데 회사마다 잘하는 사람은 다 있구요.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얼마나 꾸준히 잘해오느냐가 관건이에요.
    한 번 끈기 갖고 하는 분들은 실력이 아주 뛰어나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회사 다니고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도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연봉 부분은 너무 들쑥날쑥하지만 많은 분들은 2~3억 이상 받고
    못버는 분들이야 뭐 워낙 적게 받으니까요.
    하지만 평균으로 계산하면 월 250 정도가 나오던걸요.
    (이건 여자 설계사 모두 포함입니다)

  • 12. 저만
    '08.8.4 11:23 PM (203.235.xxx.31)

    예전에 글 올리던
    주책바가지님이 떠오르는 걸까요?

  • 13. rosti
    '08.8.5 2:21 AM (211.243.xxx.49)

    남편인 제가 무능한 관계로 와이프가 4개월 전부터 보험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은 빈털털이로 고생만 할 시기에 와이프는 3개월 전 180만원 벌었다더군요. 제가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700을 벌었답니다. 그리고 이번달은 900을 벌었다고 하더군요. 초보 보험설계사가 말입니다. 대략 영업소내에서 몇 %에 해당하냐고 했더니 상위클래스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한건도 못하고 달을 보내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하더군요. 와이프 자랑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 정말 결혼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완곡하게 그리고 정중하게 한번쯤 물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저희 누나도 지금은 그만 뒀지만 연봉이 1억 4천씩 되는 보험설계사였어요. 무조건 나쁜 직업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고 개인차가 심한 직업이 있는 듯 하네요. 확인해 보시길...

  • 14. >>
    '08.8.5 7:57 AM (118.32.xxx.251)

    바가지님은 30대 아니었나요??
    아니었음 죄송요^^

  • 15. ..
    '08.8.5 9:54 AM (121.169.xxx.197)

    연봉이 1억이라는건 세전입니다.
    세후 하시면 8천정도 되겟지요..
    그중에 50%는 투자 합니다.. 보험들고 받는 모든 선물들, 다 개인이 하는거 거든요..
    한달 전화요금, 고객만나려 이동하는 거리, 비용, 고객 경조사(큰고객은 다 챙깁니다)비용
    자기 품위유지비, 고객만나는 차값, 식사대등 을 합하면 50%이상이 되는겁니다.

    일반 사무직에서 느끼는 그런 체감은 틀립니다..

  • 16. 효...
    '08.8.5 10:11 AM (203.225.xxx.119)

    바가지님이 어떤 글을 쓰셨을지 모르지만 저 주책 바가지 아니에요ㅜ

  • 17. gg
    '08.8.5 11:35 AM (222.238.xxx.132)

    원글님이 주책바가지라는 말에 약간 오해하신듯해서...
    예전 주책바가지란 필명으로 자주 글을 올리시던분이 있었답니다.
    그분도 미쓰이시고 결혼이 코앞이신지라 다들 아시지요
    원글님에게 주책이라는 뜻으로 올리신 댓글이 아님을 알려드릴려고...

    이런 히스토리를 원글님께서도 알고 계신다면
    괜한 오지랖이구요^^

    전 예전에 보험회사 내근직으로 일했었는데요
    연봉도 천차만별이고
    연봉이 높다고 해도 끝까지 꾸준히 오래 일하면서 그 연봉을 받는다는것도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힘들지요.
    가령 인맥이 튼튼하시고
    주변분들이 흔히들 말하는 "사"자 직업을 가진분이나 회사오너정도 되시는분들을
    많이 알고 계시다면 자기관리 철저하고 신용만 잃지 않는다면 가능하겠지요.
    제가 알던 어떤분 그렇게 일하시다가 증권회사로 자리 옮겼습니다.
    그런데 증권회사에서도 영업을 잘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회사이름정도는 아실터이니
    다른 경로로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을텐데요

  • 18. ..
    '08.8.5 12:15 PM (116.124.xxx.111)

    저도,,제 가족이라면 반대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본인은 돈을 잘 버는지 몰라도 영업이다보니..
    그리고 보험이란게 아는 지인에게 보통 권하는 것이다 보니..
    주변 사람들 너무 괴롭습니다,,,기피 대상이 되는거죠..
    불편한 사람이 됩니다..
    요즘 세상에 보험 안든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근데 영업 한다고
    든 보험을 또 들라고 전화 계속 오면 좀 열받습니다..

  • 19. 저도
    '08.8.5 12:26 PM (58.121.xxx.155)

    반대 100만표~

  • 20. 저도추가
    '08.8.5 1:46 PM (222.108.xxx.69)

    가까운사람이 전 보험하는거 싫어요. ..다 들어있는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부탁하면
    화재같은경우엔중복보장도 되지도않고 1년이내에 해지하면 설계사손해라고 하고..
    정말 불편해요.. 차라리 제가 술을한번사거나 수당을 주고 보험은 안들고싶어요
    해지하고 다시드는보험은 더 손해기에
    한번가입해서 1~2년에 끝나면 상관이없지만 10~20년을 납부해야 하니깐요
    중간에 해지하면 손해도 만만치 않구요.. 저도 가족중에 보험해던 사람이 있어서
    몇개들었거든요.. 다좋다니깐 그냥들었찌만 그래도 .. 좀꺼름찍..

  • 21. 효,,,
    '08.8.5 1:51 PM (203.225.xxx.119)

    정말 많은 분들께서 답글 남겨주셔서...정말 감사해요..
    전 제손으로 보험든 게 시중 은행가서 연금보험 든 거 밖이어서 보험업계에 대해서 잘 몰랐었거든요..
    그리구 남자친구가 다니는 ..생명에는 펀드 가입을 한거라 처음 그 사람 만나서 명함을 받았을 때
    ..생명 FC라고 되어있는걸 영업직인지도 몰랐어요...(부끄럽네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 거 같아요...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제 마음이 정리되어 가는 거 같아 씁쓸해요ㅜㅜ

  • 22. 반대
    '08.8.5 3:47 PM (59.19.xxx.208)

    절대 반대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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