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에 여기저기서 터져대는 MB의 기가찰 행동들 때문에 고생들 많으세요.
마음은 간절하지만 늘 함께하지 못하는 맘 정말 죄송합니다.
28살 처자입니다.
밤에 뭐 먹기라도 하면 아침에 좀 붓는 편이긴 했는데
최근엔 뭘 먹지 않아도 부어요.
아침에 부었어도 몇 시간 지나면 빠지곤 했는데 최근엔 저녁까지 가기도 하구요.
손 같은것도 부어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고.
165cm에 49~50을 왔다갔다 했는데 몇 주 사이에 54kg가 되었습니다.
생리때도 아니고 평소보다 특별히 많이 먹는 편도 아니구요.
다리가 땡땡한 느낌에다가 특히 눈 밑이 많이 부어서 화장도 잘 받지 않구요.
하루에 2시간정도 붓기 때문에 헬스를 할 정도예요. 것도 꾸준히 하는 편이구요.
참다가 한의원엘 갔는데
빈맥이 이어서 순환도 잘 안되고, 한다고 그래서 붓는 거라고 한약을 지어먹은 것이 최근이구요.
한 6포정도 먹은것 같은데 그게 영향을 준건지.
엄마가 너무 걱정을 하셔서 지어주신 약을 안 먹을 수도 없고.
양의학 쪽으로 가야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호박즙 정도로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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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도 너무 붓네요 어쩌지요?
부종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8-08-02 20:14:58
IP : 125.131.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과
'08.8.2 8:30 PM (125.140.xxx.109)에 한번 가보세요. 갑자기 붓는건 안좋아요. 신장에 문제가 있어도 붓거든요.
혈액검사하면 금방 나옵니다.2. .
'08.8.2 8:37 PM (122.32.xxx.149)혹시나.. 신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한약은 독이될 수도 있어요.
얼른 내과 가서 검사받아보세요.3. 맞아요.
'08.8.2 9:02 PM (125.31.xxx.45)신장 나쁠 때 한약이나 영양제는 큰 부담이 된다고 들었어요.
얼른 검사부터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을 때 운동+식이요법으로 조절해 보셔요.4. 아유
'08.8.3 3:19 PM (211.36.xxx.198)깜짝놀랬네요.........제가 지금 임신 막달에 부종으로 고생해서....임신부인줄 알았지 뭐예요...
그래서 좀 가르쳐 드릴려고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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