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분이 친구일까요?^^
어떤글에 언급이 돼 있길래요.
이번 휴가때 법정스님책을 가져가서 읽었다더군요.
참 좋아 하나봐요.아이러니하게...
제가 70년대 말 고등학교시절,
학교에서 가끔씩 추천도서가 있었답니다.
법정스님의 수필같은 법문이 담겨있는 책들이 자주 추천 되었지요.
제가 불자의 길로 들어선것도 오롯이 이 스님의 책들로 인해서이거든요.
해가 바뀔때마다 읽었을때의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마음이 산란해질때면 스님의 책을 다시 잡습니다.
요즘은 남편이 이 스님책을 가까이 하네요. 무심하던 사람이,^^
이명박 대통령도 어떤 연유로 법정스님 글을 좋아 하는지는 모르지만
정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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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과 이명박 대통령
법정스님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8-07-31 21:52:15
IP : 121.146.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미혀니
'08.7.31 10:09 PM (116.123.xxx.89)글쎄요..똑같은 내용을 전혀 다르게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으니 원...
법정스님은 애운하 절대 안 된다...하셨는데...알아먹었을까요?2. ㄸ 폼
'08.7.31 10:12 PM (67.85.xxx.211)휴가에 가져가서 읽었다는 2mb의 말은 ㄸ폼이겠지요.ㅋ
그 집안 가훈이 정직이라질 않나...
법정스님 하면 무소유가 떠올라질테니 위장의 짱 답습니다. ㅋ3. ^^;
'08.7.31 10:17 PM (211.215.xxx.199)읽었는지 못 믿겠어요~
4. 은실비
'08.7.31 10:27 PM (122.57.xxx.12)같은 이슬을 먹어도 귀뚜라미는 좋은 음악소리를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독자의 본성에 따라서 소화를 달리 하겠지요.
명박씨는 그 좋다는 성경도 읽었을 것 같은데요.
법정스님의 책 전집을 외운다 하더라도 명박씨의 본성에 따라서 소화가 되겠지요.5. 음..
'08.7.31 10:40 PM (125.137.xxx.245)절대 안 읽었다에 한표.
6. 카리스마
'08.7.31 11:26 PM (121.190.xxx.183)지가 읽는다고 뭔말인지 알겠어요? ㅡ,.ㅡ
7. airenia
'08.7.31 11:51 PM (218.54.xxx.229)쇼하는거겠죠.
8. 휴가때
'08.8.1 12:45 AM (211.204.xxx.19)법정스님의 글을 읽겠노라고 해서,
이제는 별*을 다 하는 구나 했습니다. 법정 스님을 모욕한 듯 하여 기분 엄청 나쁘더군요.
법정스님의 글을 읽는 다는 사람이 어찌 그리 무소유하지 못한지...9. 우이씨
'08.8.1 8:02 AM (221.141.xxx.85)법정스님 너무 허탈하실 것 같은데....왜 자꾸 멍박이는 법정을 들먹이는지....법정스님 멍박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요.
10. ^^
'08.8.1 10:44 AM (121.146.xxx.248)사교는 소망교회에서 하고, 마음의 위로는 법정스님의 법문에서 받나봐요.^^
11. ㄴㄴ
'08.8.1 10:55 AM (218.238.xxx.187)쇼를 하라~쌩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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