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지기 자랑
하바넬라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8-07-30 01:03:24
어제 선거유세 사무실에 저녁때즈음 옆지기가 들렸습니다.
맛있는 주먹밥이랑 물들을 사가지고 말이죠
모두들 고생하십니다. 인하하며 들어오는 모습에서 음 나 정말 결혼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박 꼬박 촛불들고 같이 나가고 더 늦게까지 남아있고
제가 하는 일에도 테클없고 비록 사전검열은 하지만 잘 도와줘서 항상 고마웠는데
그날따라 더 고맙더라구요 역시 먹는거에 약한 드럼통 아쥠ㅋㅋ
오늘도 퇴근하고 와서 한마디 하네요
어 그 종로에서 고소하기로한 가계 리스트 좀 뽑아놔
내일 오후부터 그 가게들 순회하자 합니다.
어떻게?
주문할것 처럼 굴다가 아 맞다 여기 대책위 고소한 곳이다 이러면서 나오자고
아이고 이뻐라 이만하면 자랑질 해도 괜찮겠죠?
IP : 218.50.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두분모두
'08.7.30 1:36 AM (61.81.xxx.129)아름답습니다..........
2. ㅇ
'08.7.30 2:59 AM (125.186.xxx.143)ㅋㅋㅋㅋ너무 귀여우시네용 ㅋㅋ
3. ㅎㅎ
'08.7.30 4:56 AM (61.102.xxx.119)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실천하는 양심. 두분께 존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