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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두표날라갔어요..ㅠㅠ
교육감 후보에 대해 말씀드리려했는데, 촛불은 빨갱이라는 말과 미국사람들은 광우병없다는 말..etc..
저 오늘 혈압올라 쓰러질뻔했습니다.
아..
말이 안통해 답답하다는게, 이런거군요..
아.. 두표확보는 물건너갔습니다.
오늘 대판 싸울뻔했습니다.
신랑이 조중동으로인해 잘못알구 있는거라면서 소리지르구 분위기 싸해졌습니다.
두표날라갔네요.. 다른곳에서 채우겠습니다. 부지런히 다이알을 돌려야겠어요..
1. 새로운세상
'08.7.26 6:48 PM (211.106.xxx.173)님 그래도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배운녀 답습니다2. 개울
'08.7.26 7:01 PM (61.78.xxx.152)ㅋㅋ 저도 친정아버지가 빨갱이라구...... 조중동의 폐해가 너무 큽니다...
나름 시사에도 밝으신 분이라... 이젠 많이 깨우치셧겠구나했는데.....
달리다 벽에 부닥친 느낌입니다....3. 미래의학도
'08.7.26 7:02 PM (125.129.xxx.100)저도 마찬가진데... 에혀... 저희집안이 골수 차떼기당.... 인지라...
저랑 누나만....ㅜ.ㅜ 빨갱이 취급 받으니...4. 그
'08.7.26 7:06 PM (61.109.xxx.62)2표가 다른쪽으로 안가게만 막으세요 ㅋㅋ
5. 인천한라봉
'08.7.26 7:10 PM (219.254.xxx.89)그쵸? 그날 투표한다는거라두 잊게 해드려야할꺼같아요.. ㅋㅋㅋ
선거 얘기 아예 꺼내지 않았습니다. 꺼내봤자 제 뜻대로 안해주실꺼 뻔해서..
차라리 투표안하시게..ㅋㅋㅋ 조용히 있었습니다...6. 지니Mo
'08.7.26 7:12 PM (116.47.xxx.115)그 두표 집에 모셔두세요^^
7. 그 날 꼭..
'08.7.26 7:57 PM (125.137.xxx.245)어르신들 모시고 나들이 가세요.꼭요.
8. 저희 친정 아빠
'08.7.26 9:12 PM (221.159.xxx.151)조선일보.월간 조선 정독하십니다.촛불들 불순분자라고.휴가때 아빠 보고 싶지가 않으니 어쩔까요.
9. 교육감 선거는
'08.7.26 9:27 PM (220.75.xxx.242)손자, 손녀들 핑계 대세요~~
특히 삼불정책이요..
기여입학제, 본고사부활, 고교등급제..
이거 부활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책임 지실건가요??10. 말 안 통하는
'08.7.26 9:38 PM (82.225.xxx.150)어르신들은 그전날 1박 2일 내지는 2박 3일로 몽땅 효도관광 보내버림 어떨까요?
11. dd
'08.7.26 9:57 PM (121.131.xxx.92)ㅋㅋ 어른들 모시고 나들이 ㅋㅋ
12. gondre
'08.7.26 10:06 PM (220.70.xxx.114)어르신들 k2로 여행보내세요.ㅎㅎ
13. 여행에
'08.7.26 10:10 PM (116.32.xxx.250)꾸~욱....
14. .
'08.7.26 10:15 PM (122.32.xxx.149)저도 친정아버지와 비슷한 대화가 오갔어요.
조선일보 사설을 그냥 쫙~~ 읊으시더군요. --;;;15. 저는
'08.7.26 10:18 PM (61.83.xxx.229)두표 확보후 답보상태
16. 절대로
'08.7.26 10:40 PM (211.196.xxx.78)노땅들은 교정안됩니다. 부모님 절대로 교정안되네요. 저도 며칠째 전화도 안하고 조선 끈고 대화하자고 하는중입니다.
17. 또욱이
'08.7.26 10:53 PM (116.39.xxx.132)저도 이번에 시댁가는데 어떻게 말씀하시나 보려구요. 지난 대선때 어찌나 철떡같이 믿으시던지 주소지가 저희집으로 되어있었는데 경북에서 수원까지 오셔서 투표하셨답니다.
18. 미~야~~
'08.7.27 12:04 AM (61.255.xxx.185)저두 겪은 일이네요...아버님 오셔서 신문 보시기에 나름 얘기해 드리려고 했더니, 대뜸 "촛불 시위하는 놈들,. 다 빨갱이들이야!!!" 이러시더라구요..
" 아니 그게 아니구요".. "저런 놈들은 다 죽어야 돼"" 끝~~~
울 신랑 아무말 말랍니다..정치쪽으로는 대화가 안 된대요...다행히 서울 시민이 아니시니 이번 선거에서는 빠지시겠네요...이젠 얼굴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울 친정은 다른 의견을 가졌더라도 대화는 통했는데, 여긴 아예 대화조차 불가능하네요...울 애들보고 뭘 본받으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나름 어른들 존경하라고 가르치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