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수요일날 저녁에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기에 요새 한창광고하는 게살피자를 시켯습니다.(피자 한 1년에 3번쯤 배달시킵니다.ㅜㅜ) 먹고 남음 걸 박스째 냉동칸에 넣었다가 오늘 냉장고 정리를 했죠. 피자 박스가 부피를 많이 차치해 피닐팩에 옮길려고 피자한쪽을 손에 드는 순간! 피자바닥 도우에 머리카락도 아닌 검은 체모가ㅠㅠ
딱!붙어있더군요.(얼어서 완전 피자와 물아일체로)
열받아서 다시 박스째 냉동칸에 넣어버렸서요. 아무리 요새 날씨가 더워도 그렇지. 나시를 입고 피자를 만들지않고서야. 운나빳슴 그 체모를 먹었을 생각을 하니, 웩!!!!!!!!( 피자먹을때 토핑쪽이나 눈에 보이지, 피자뒷면까지 누가 봅니까?)피자를 시킴 요리가 온다더니 ㅜㅜ,머리카락이면 내가 이해를 한다고요.이건,ㅜㅜ
그나마 다행인건 그피자 울집서 나혼자만 먹었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할련지 ㅠㅠ,피자맛도 사람취향이겠지만 별로였구 ㅠㅠ,남편은 그냥 버리라는데. X미노 피자 정말 열받습니다 .식욕도 뚝! 앞으론 피자 먹을떈 토핑말고 도우바닥까지 확인하고 먹어야겠내요.열받아서 인터넷에 사진찍어 올릴까 싶기도하고.식약청에 신고해버릴끼하는 생각까지.확실히 머리카락하곤 기분이 참 다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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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x피자서 체모가 나왔서요.ㅠㅠ
피자웩ㅜㅜ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8-07-26 19:15:57
IP : 116.36.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8.7.26 7:18 PM (121.131.xxx.70)더러 ㅠ.ㅜ
2. 인천한라봉
'08.7.26 7:46 PM (219.254.xxx.89)ㅎㄷㄷ 신고하시려면 다 먹으면 안됩니다..
그리구 도미노 좀 글찮아요~~ 아 근데 정말 생각해두 역겹네요..
피자를 어떻게 만들길래..3. ⓧ쿠쿠리
'08.7.26 8:15 PM (125.184.xxx.192)안 그래도 도미노 미국소 쓸지말지 가타부타 대답이 없어서 멀리하고 있었는데..
체모라면 어디 부분인지..
머리카락도 체모이고 다른 부위도 다 체모인데.. ㅋ4. 음
'08.7.26 8:32 PM (122.40.xxx.102)혹시 민소매때문에 겨털..?
5. 저는
'08.7.26 8:49 PM (220.93.xxx.118)예전에 전기장판-옥장판-1인용을 하나 구매한적이 있어요
아주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거를 일부러 비싸게 주고 샀는데요
전자파다 뭐다 해서 몇날을 심사숙고해서 결정했던건데...
막상 배달이 된걸 보니 세상에..장판위에 거기털이 두어개 있는거 있죠....!!!!
아예 박혀있더라고요
증거를 위해 비닐지퍼백에 거기털 담고 어쩌고 하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도 누가 실컷 누워자던것을 -반품들어 온것을-다시 포장해서 보낸게 분명하더라고요
증말 기분 나빴드랬어요
그런데 음식에서 그런게 나왔다니....참 기분 나쁘셨겠어요6. 우웩~~
'08.7.26 10:17 PM (116.37.xxx.199)웨엑~~~
7. ㅎㅎㅎ
'08.7.26 10:20 PM (221.140.xxx.27)아우 정말 드럽다. 피자도 그렇고 옥장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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