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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애도 무섭나요 ?

푸른꿈넓고높게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08-07-26 11:23:59
중 3 짜리 아이면, 덩치는 커도 아직 아이입니다. 청소년이란 말이지요.

그런데, 그런 아이가 무섭고 겁이 나서인가요 ?  아니면, 그 아이를 존중하는 것 인가요 ?

중 3 아들이 담배를 피는 것을 아빠가 알게 되었다면,  

담배의 나쁜점을 충분히 알려주고, 자체 교육을 시키던지,

아니면, 금연학교에라도 집어 넣어서 끊도록 해야 옳지 않은가요 ?

그것도 자신이 교육자라면, 그냥 자유롭게 피도록나두게 되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얼마나 나쁜 영향을 줄거라는 것은 알수 있을 텐데요.

상위권하던 고등학교때는 하위권으로 성적은 떨어지고 3수 했음에도 그냥 하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철없는 아들의 글을 읽고 참 독특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서울시 교육전체를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요 ?  전교조의 지지를 받아서

애들은 그냥 학교는 편하게 다니면서 "인성교육'이나 하자고 하는 후보를 찍겠다는 분들이

주부사이트인 82 에 제법 있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무조건 지지하시지 마시고, 우리아이에게 내 가계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아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향평준화만 계속 고집하면, 학교는 정말 가서 잠만 자고 오는 곳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편한길만 찾지 말고, 선생님들이 조금 힘들더라도,

인성교육도 제대로 하고, 아이들이 필요한 공부도 시키는 방법을 찾는것이, 그것이 교육자 입니다.



IP : 221.200.xxx.1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6 11:30 AM (221.154.xxx.144)

    뭔 얘기 하시는건지?
    교육감 후보의 실화?
    전교조의 지지를 받아서?
    애들은 그냥 편하게?
    이곳 회원들을 설득?하시고자 쓰신 글이라면
    자세히 알아보고 쓰시던가 설득력 있게 좀 써주세요.
    설득력이 부족한것 같아요...

  • 2. 푸른꿈넓고높게
    '08.7.26 11:41 AM (221.200.xxx.136)

    아래링크 참조.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21628

    이곳 게시판에도 올라 있어서... 생략을 했었습니다. 아들이 쓴 글이라고 합니다.

    읽어보세요. 아들이 출마한 아버지 편들어서 최대한 미화를 해서 쓴글이라지만..

    내아이라면 이렇게 가정을 하고, 행간을 읽어보세요.

    뭐, 독특한 삶을 사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라면, 그러러니 하겠지만, 교육수장으로는 전혀 맞지 않는 사람 같습니다.

  • 3. 흠..
    '08.7.26 11:42 AM (58.233.xxx.46)

    저도 이글을 읽어봤는데 하위권대학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리고 중고생 아이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의 학생들이 대부분 서울소재대학에 몰리고 있는 현상이있는 지금은 서울소재 어느정도 되는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말은 바닥을 기는 학생은 아니였을거예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재수삼수를 했다고 했고 그리고 대부분 부모들이 재수에서 실패를 하면 그냥 다니던 학교에 가길 권해요.
    재수때 열심히 했는데도 다른 문제가 있었다면 모를까 열심히 하지 않는 모습을 봤기 떄문에 삼수의 반전이 일어나는건 기대하지 않거든요.
    원글님...제발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고 행간을 제대로 읽으시길 바래요.

  • 4. 푸른꿈넓고높게
    '08.7.26 11:46 AM (221.200.xxx.136)

    흠..//
    없어졌나요? 처음에 이곳에 링크가 걸렸을때는 분명히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수정했나보네요.

  • 5. 민들레
    '08.7.26 11:47 AM (61.252.xxx.157)

    그러니까 요점은 교사들, 학생들의 경쟁을 부추길 수 있는 1번 공정택 후보를 뽑으라는 것 같네요.

    이유는 우리아이가 성적이 잘나와서 좋은 대학가서 우리 가계부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때문이구요. ㅎㅎ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좀 독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변화와 개혁이라... 변화와 개혁은 올바른 방향으로의 변화를 말하는 것 아닌가요?

  • 6. 푸른꿈넓고높게
    '08.7.26 11:52 AM (221.200.xxx.136)

    gazette//

    그래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침 그것이 자율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
    자유와 자율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 현재 하향평준화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이를 바꾸기위한 노력은 해야 하며, 그것이 자율와 자유화라면, 이 또한 님이 이야기하는 "자기인생"을 자기가 만들어가는데 부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강요와 강제에 의해, 햐향으로 내몰리는 것은 없어져야 합니다.

    부모들중 많은 사람들이 특목고에 가고 싶어 합니다. 특목고를 만들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수요도 넘치고 공급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을 억지로 강제로 막아야 한다는 것은 억지하향평준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도 내아이가 특목고에 갔으면 합니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전교1등이 될 정도로 공부에만 매달리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책도 많이 읽고, 상위권 정도로 공부를 해서, 그래서 특목고를 갈 수 있게 특목고가 늘어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는 과거의 하향평준화를 고집하는 후보가 되어서는 그리고, 학생들을 정치적 이용물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7. 푸른꿈넓고높게
    '08.7.26 12:11 PM (221.200.xxx.136)

    특목고// 애가 특목고를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이가 학원에 치이지 않기를 바래서 입니다. 특목고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 굳이 학원을 안다녀도 평균은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 책도 보고 주말에는 여행도 다니고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 같아서 입니다. 물론, 특목고에서도 학원다니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지만, 평균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대학을 갈 정도라면, 다니는 학원숫자가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 아이가 특목고에 간다면, 고등학교때는 아예 학원에 안보낼 생각이고요. 그리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 8. ..
    '08.7.26 12:14 PM (58.233.xxx.209)

    아이피와 이름 변화 ; 제이제이 ( 221.200.208.xxx / 221.200.211.xxx , 2008-07-20 / 221.200.209.xxx , 2008-07-24 / 화려한 휴가 그리고 광주 221.200.209.xxx

    ===============================================================================
    어제 다른 분이 올리신거 퍼왔어요.
    오늘은 221.200.214.xxx ......그래도 같은 지역이네요.

    원글님이 댓글 쓴거를 보세요.
    제이제이가 댓글 쓰는거랑 똑같잖아요.

    제이제이님...어제 올리신 화려한 휴가 글에 가보세요.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네요.
    거액으로 연봉협상하시면 저한테 떡고물 좀 주세요.
    모르시는거 알려드셨으니......^^

  • 9. ..
    '08.7.26 12:16 PM (58.233.xxx.209)

    오타...알려드렸으니

  • 10. 원글님께 조언
    '08.7.26 12:21 PM (203.235.xxx.31)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함부로 말 못한다"란 말 들어보셨나요

    님의 아이가 다행히 사춘기를 무사히 보냈다면
    그건 님의 교육만이 아니라 님의 복일 것입니다.

    만약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장담하지 마세요
    꼭 나쁜 일을 체험하고서야 철이 드는 수도 종종 있지만...

    사춘기 아이 키우는 건
    님이 말한대 것처럼 쉬운 일 절대 아닙니다

  • 11. 진짜
    '08.7.26 12:22 PM (203.235.xxx.31)

    jj예요?


    꼭 나쁜 일을 체험하고서야 철이 드는 수도 종종 있지만...

    꼭 이러고 싶냐?

  • 12. ..
    '08.7.26 12:45 PM (219.255.xxx.59)

    내참....
    원글님 특목고 이야기 들어보니 황당 하네요
    더 이상글 안쓸래요 짜증나네요

  • 13. 에구...
    '08.7.26 1:02 PM (121.190.xxx.183)

    낚였네...ㅡ,.ㅡ
    특목고 얘기에서 완전 뽀록이...

  • 14. 푸른꿈넓고높게
    '08.7.26 1:59 PM (221.200.xxx.136)

    나미//님 그러면, 그런 아이들에게 전교조의 정치적사상 주입을 좀 더 적극적으로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되나요 ?

    이상적인 전인교육, 인성교육이 될 수 있다면 좋지만, 결국 그것을 내건 좌파정권의 정책의 결과, 무책임한 하향평준화 그리고 학교교육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열풍만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까...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대안도 방안도 해결책은 없이, 그냥 마냥 꿈과 이상만 논하는 것만큼 무책임한 것이 없습니다.

  • 15. 부산맘
    '08.7.26 2:04 PM (122.254.xxx.230)

    이사람 ....................................................................................................................도 제이제이 산성 쌓았나보다........................................ 명막이처럼..... 눈닫고 귀닫고..... 소통을 안하네....................................

  • 16. 주후보
    '08.7.26 2:09 PM (125.140.xxx.109)

    아드님이 쓴글을 보고 이야기 하시는 모양인데... 저도 읽었어요. 중고등 아이들을 둔 엄마로써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이더군요.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우리나라 평범한 가정에서 늘상 있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권위적이지 않고 사람냄새 나는 주후보의 됨됨이에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느끼는건 각자의 몫 아니겠어요. 뭐 그리 열을 내시는지...

  • 17. 부산맘
    '08.7.26 2:18 PM (122.254.xxx.230)

    울남편도 우리 아들에게 그런 아버지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8. 이런
    '08.7.26 2:26 PM (218.232.xxx.31)

    제이제이였구만... 괜히 눈버렸네!!

  • 19.
    '08.7.26 3:03 PM (222.234.xxx.241)

    읽으면서 말투가 참 똑같구나했더니 역시 습관을 바꾸긴 어렵나보네요..

  • 20. 아니
    '08.7.26 3:42 PM (116.120.xxx.231)

    참 이제는 닉네임 바꿔 들어오질 않나... 부끄러운줄 아세요,, 첫 두 문장보다 논리의 비약이 심한게 말도안되는 억지가 보인다 햇더니.. 제이제이 엿군요..

  • 21. 부모가 ~
    '08.7.26 7:06 PM (118.176.xxx.156)

    중학생이 담배 피운다고 금연학교 라도 보내야지?
    나는 아들을 금연학교 보냈단말 듣도 보도 못했네그랴..
    사랑으로 자녀교육 시키는 사람하고
    썅제이 님처럼 옳고 그름도 분별 못하는 부모하고.. 어찌 같을수가..

  • 22. 나도
    '08.7.26 11:14 PM (211.41.xxx.167)

    특목고 얘기에서 김새네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지
    어떤나라 살다 귀국했노?
    제인지 먼지 재섭써

  • 23. 원글님
    '08.7.27 12:14 AM (58.238.xxx.234)

    특목고 얘기까지 하신 걸 보니까.. 님께선 특목고에 갈 만한 실력을 가진 우리 아이가 특목고에 갔으면 하는데 그게 좌절될까봐 걱정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님 그렇다면 특목고에 갈 실력이 안 되는 다른 수많은 아이들은 어찌 해야하나요? (내 아이가 아니니 그건 신경쓸 문제가 아니시겠지요) 원글님.. 님께선 단순히 지금의 끔찍한 교육 상황은 그대로 유지된 채 특목고만 없앤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건 그대로고 특목고만 없앤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다른 것들을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고, 특목고를 그 이름에 걸맞게 만들고자 하는 것은 그 목표 속에 들어가는 일 중의 하나인 겁니다. 원글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이 그저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뛰어난 곳에 다니고 우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원하는 공부도 다른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싶은 만큼 하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라면(특목고를 가고자 하는 이유를 원글님은 이렇게 설명하시지 않으셨나요), 각각의 후보들의 교육 정책 전반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 24. 아이미
    '08.7.27 12:39 AM (124.80.xxx.166)

    똑같은 글을 읽고 어찌 이리 생각하는 것이 다를까요,,
    전 주후보의 아들이 쓴 글을 읽으니 더 이 사람을 찍어야겠다는 마음이 확고해지네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너도나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욕심을 더욱더 부추겨대는 사람보다는
    학력위주의 사회에 반대하고 인성위주의 교육을 강조하는 주후보가 훨씬 믿음직스럽네요,,,,

  • 25. ㅎㅎㅎㅎㅎ
    '08.7.27 1:38 AM (219.253.xxx.166)

    샹제이님 논리는 완죤 딴나라 별세계 논리~~~~~~~~~


    논리도 종류라 여럿이라.

  • 26. 이런..
    '08.7.27 8:54 AM (116.39.xxx.81)

    어디서 많이 본 글이라 했더니.. 쌍제이였구라...
    아..구려라.. 정말..

  • 27. 푸른꿈넓고높게
    '08.7.27 9:50 AM (221.200.xxx.15)

    //서울지역 중학교에서 23년째 근무해온 서울 강서구 --중 교사 김--씨의 말이다.

    “제가 느끼기에는 2000년대 초를 기점으로 교사들이 급격히 무기력해졌습니다. 이는 이해찬 장관 시절 주창한 ‘열린 시대 열린 교육’이념 탓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공부만 중요한 게 아니며,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을 가도록 한다는 취지였지요.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체벌을 금지하라는 지침도 내려졌습니다.”

    아이들의 숨통을 죄는 억압적인 분위기를 해소하려는 ‘열린 교육’이 연착륙에 실패,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일선 교사들에 따르면 실제 아이를 꾸중하거나 체벌할 때 “인권위에 제소하겠다” “이러면 동영상 찍어 올리겠다”는 등의 반응은 흔한 일이다. //

    흔히 현실에 맞지 않는 인성교육을 "빈소리"로 떠들고, 대안없는 하향평준화를 지향한 결과, 학교는 잠 자는 곳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이제 고비용의 고액과외나 학원수업을 받지 않고서는 일류대학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정도로, 학교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 어려워 졌다.

    왜 학교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하는 것을 "인성교육"의 반대 개념으로 반대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자유롭게 "인성교육"과 전교조들의 사상교육을 하는 학교와 짧은 학생시절 알차게 공부를 하는 특목고를 많이 만들어서, 각자 가고 싶은 학교를 가면 되는 것 아닌가 ?

    수업시간에 자는 시간만 활용해도, 몇배는 더 알차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왜 원하지도 않는 애들에게 선생님이 욕설과 폭력으로 휘둘리고 학교 수업시간에는 쉬워서 잠자고, 어려워서 잠자고... 잠이나 자면서, 그 귀한 시간을 허비하는 현재의 채제를 고집하려는 전교조들의 말장난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다음 링크는 아이들 욕설에 겁내는 선생님의 이야기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2...

  • 28. 푸른꿈넓고높게
    '08.7.27 10:00 AM (221.200.xxx.15)

    중3짜리 자기 애가 담배피는 것에 "자기혼자" 아이가 겁나서든, 아니면 아이를 존중해서든 "순한것으로 펴라"고 무책임의 극치인 소리를 하는 것은 자유이다.

    그렇지만, 매년 4,000,000명이 죽어간다는, 대한민국에서만 매년 3만명이 죽어간다는 담배를 그것도 한창 자라는 14살 아이에게 피더라도 베란다에서 피라고 했다는 교육자에게...

    댓글을 단 일부사람들이, 그런 자를 교육감의 자리를 앉혀야 한다는 이유가 오로지, 아이들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어도 괜찮다는 전교조의 지지를 받기 때문 말고는 없는것 같다.

  • 29. 주경복후보 아들
    '08.7.27 10:06 AM (222.108.xxx.192)

    글을 보고 주후보를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고마워요 누구 찍을까 고민했는데요

  • 30. 서울시민아닌데
    '08.7.27 10:31 AM (61.38.xxx.69)

    딴 건 몰라도 자식 키우는 양반 생각이 좀 그렇네요.

    잘난 자식만 키우는 양반들이 , 못난 새끼 키우는 엄마들 이해 못하겠지요.

    그런데요
    자식 키우다보면 절대 큰 소리 칠 수 없습니다.

    하늘이
    내 뜻대로 안되는게 있다는 걸 가르치려고 주신것이 자식이라지요.

    만약 원글님 뜻대로 다 된다해도
    제 생각에 왜
    원글님 자제분들이 행복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원글님 세상은 넓습니다.
    맘을 좀 더 열어보세요.

  • 31. 덧붙여
    '08.7.27 10:32 AM (61.38.xxx.69)

    아이디의 뜻을 정확히 이해 하셨으면 좋겠네요.
    푸른 꿈 넓고 높게 가지세요. 제발.

  • 32. 고맙습니다.
    '08.7.27 10:42 AM (58.102.xxx.67)

    제이제이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주경복 후보가 이렇게 훌륭한 교육관을 가지신 분인지 몰랐거든요.
    덕분에 교육감 후보를 고르는 눈이 확실해 졌습니다.
    담배피는 학생들을 강하게 꾸중하거나 체벌하는 것은
    어른들에게 체벌해서 담배끊게 하겠다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거든요.
    이미 담배에 중독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른이 담배끊기 힘들듯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금연학교에 가서 담배끊을 수 있다면 어른들도 왜 담배를 못 끊겠습니까?

    담배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죠.
    이미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면 학교에선 절대로 피우지 못하게 하는 등
    아버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담배피웠다는 이유로 비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았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생부터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둥.
    강남에 임대 아파트는 짓지말라는 공문을 보내는 현교육감의 작태.
    돌발영상에 대하여 뭐하나 제대로 아는 것 없어
    답변도 못하는 .. 그런 사람은...
    사절합니다.
    현재 교육감 공정택이 리틀 이명박이라는 것은... 거짓말을 잘하는 데서 알 수 있어요.
    강남에 임대아파트 짓지 말라는 공문은 아랫사람이 보낸거라
    교육감은 몰랐다고 답변했더군요.
    교육감도장이 찍혀 나간 공문인데, 교육감은 몰랐다하는 것은 무능의 극치입니다.
    교육감 자격자체가 없는 거지요.
    그런데 그 말 조차도 거짓이더군요.
    과거 뉴스동영상에서 교육감이 답변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임대아파트를 지으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분명 그 사안 자체를 알고 있었음이 분명한데도..
    이명박처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이명박은 작년 후보시절에 BBK가 무슨 통닭집 이름이냐? 그래놓곤
    대선전날 내가 BBK만들었으니 투자 많이 해 달라는 동영상이 나오더군요.)

  • 33. 푸른꿈넓고높게
    '08.7.27 10:53 AM (221.200.xxx.15)

    최소한 담배는 안좋으니 끊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교육자 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니 맘데로 살아라 할거면, 학교에 왜 보내나요 ?

    어른보다 아이들에게는 몇배 더 안좋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맘데로 피어라고 하는 것이 일반화 되니, 우리나라만 유독 청소년 흡연율이 1위인 것입니다.

    잠을 자도 그냥 자유롭게 나두다 보니, 이제 담배 조차도 맘데로 피는 세상이... 선생님에게 욕설을 하고, 학교에서 잠만자고 담배도 (끊기어려웁다는 인권의 문제이라고하니) 피고...

    그런 하향의 배울 것 없는 학교가 되다보니, 사교육이 나날이 번창하는 것이고, 사교육을 시키지 못하면, 좋은 학교가기가 어렵고, 이것이 점점 악화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강제로 국가에서 못하게 했기때문입니다. 이제 자율을 자유롭게 학교의 실정에 맞게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각 어느정도의 자유를 가지고 인성교육이든 학습이던 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반대하고, 강제와 강압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교조를 지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고 웃기는 일입니다.

  • 34. 병진
    '08.7.27 11:02 AM (203.235.xxx.92)

    너나 잘해!!! 머리에 든건 하나 없어갖고...ㅉㅉㅉㅉ

  • 35. .
    '08.7.27 11:03 AM (125.141.xxx.199)

    원글님.
    저 특목고 나오고 학부, 대학원 모두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명문이라 부르는 곳 나왔습니다. (뭐, 요즘 대통령 덕분에 졸업장 반납하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 듭니다만.)
    특목고 다니면서 책도 보고 주말에 여행도 다니고.. 그게 우리나라 특목고 맞나요? 졸업한지 십수년 된 제 때도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부모가 아이 교육을 열심히 시켜 가계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시는 거 같은데.
    제 부모님도 주경복 후보보다 더 자율방임적인 분이었음에도 (지금껏 살아오면서 '숙제 했니?' 이상으로 공부 이야기를 해보신 적 없는 분들입니다.) 저 가계부에 민폐 안끼치고 잘 자랐습니다. 과외 안하고, 학원 안가고, 대학 이후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받고, 용돈은 벌어서 썼으니 이 정도면 가계부에 도움된 거 맞죠?

    아, 그리고 그런 집에서 특목고 왜 갔냐 물으신다면.
    절반은 제 자의고, 절반은 학군 탓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가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웠고, 학군이 조정 중이라 근처 여학교 학군이 점점 변하면서 갈 곳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 36. 동의
    '08.7.27 11:19 AM (218.147.xxx.30)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학교가 자율만 있어서는 학원보다 못하게 되지요.
    아니,지금도 그런데, 하물며 아이들 인권 운운하는 사람이 교육감이 되면, 전교조 선생들처럼 애들 공부에는 등한시하는 선생들은 반겨 할지 모르지만, 공부시키고자하는 학부모는 정말 난감입니ㅏㄷ.

  • 37. 위에
    '08.7.27 5:36 PM (58.233.xxx.209)

    동의님...
    여기 안들어와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하시면서 왜 자꾸 들어오셔서 댓글을 다셔요?
    이명박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고 안타까워하시니 청와대로 가서 글을 올리셔야지요.
    그렇게 큰소리 치시더만...그래도 여기 아니면 갈 곳이 없나요?^^

    그나저나 제이제이님은 정신세계가 같으신 분을 만나서 좋으시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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