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면 한개로 ,,,
저는 항상 보면 부족한듯 싶어서...ㅜ.ㅜ
여길 읽다보면 짜짜로니 한개갖고 아이랑 둘이 먹었다는 글도 있던데
도대체 얼마나 양이 작으면...
요새 그렇잖아도 삼양라면 한개씩 끓여 먹다보면 한개는 적고 두개는
많고,또 종류별로 골고루 먹다보니 반개씩은 이것저것이
남아있고....
차라리 한개의 양이 성인 기준 한끼 식사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만 그런가? ㅜ.ㅜ)
1. ㅋㅋ
'08.7.24 12:06 PM (59.8.xxx.69)강하게 공감이예요.
라면 하나만 끓여먹으면 모자라고
두개를 먹으면 좀 과하죠.
하나 반을 먹으면.. 나머지 반개의 처리가 문제...
가끔은 이것도 상술인가.. 싶다니까요.
하나 먹으면 아쉬우니까 두개 사라는.....ㅋㅋㅋㅋ
왜.. 소주도 그렇다잖아요. 한병에 일곱잔.. 둘이 먹어도, 셋이 먹어도, 넷이 먹어도 짝이 안맞는 숫자라서 한병 더 마셔야 한다는...ㅋㅋㅋ2. ㅋㅋ
'08.7.24 12:16 PM (124.54.xxx.81)전 아 쉬움을 밥으로 달래요...밥 말아먹으면 맛있잖아요...
전 딸아이랑 같이 한개 끓여서 반반 나눠먹고 밥 말아먹고 그래요...
울 딸은 일곱살^^3. -_-;;
'08.7.24 12:39 PM (222.232.xxx.145)........ 전 한개 다 먹으면 배 터져 죽어요 -_-;;
정 먹고 싶을 때면 반개 부셔서 스프도 반 넣고...
근데 번거로와서 잘 안끓이게 되죠.
반면 아이들과 남편은 원글님 처럼 한개는 모자란..
그래서 "반개면" 혹은 "1.5개면" 이런거 신상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4. 저 아는 집
'08.7.24 12:41 PM (124.54.xxx.81)네식구인데 라면 두개 끓여서 나눠먹더라는...
5. 인천한라봉
'08.7.24 12:41 PM (118.91.xxx.45)ㅍㅎㅎㅎ 저 고등학교때는 3개에 콜라한잔 먹어야 배부르고 개운했어요..
6. ㅎㅎ
'08.7.24 12:50 PM (58.142.xxx.82)라면 두개를 넷이서 ?
던 안벌어 도 될듯 ㅋㅋ7. ..
'08.7.24 1:03 PM (116.43.xxx.8)여섯살 울 딸아이
짜짜로니 해 줬더니
엄마 먹어봐 소리 없이 혼자 다먹습니다.
살 안쪘구요
삼양라면 이전에는
한달에 한번 라면 한번 주면 많이 주는건데
삼양땜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네요8. 저도
'08.7.24 2:08 PM (121.88.xxx.149)한개에 밥 말아 먹어요. 가끔 밥을 너무 많이 말아서
배 터지게 먹는답니다.
가끔 울 남편이랑 먹을땐 2개 끓여서 또는 3개 끓여서 먹고
모자라면 밥 넣어 먹어요.
1개 갖고 둘이서 드시는 분은 정말 식비 안드시겠네요.9. 초등1학년
'08.7.24 3:48 PM (118.46.xxx.23)우리딸도 혼자서 라면 하나 다 먹어요.
저 역시 혼자 라면 두개도 먹은 적 있는데...
한개는 좀 적다 싶을때 있죠 ^^
그래두 살찔까봐 하나만 먹고 끝내요...10. 예전에
'08.7.24 3:50 PM (218.148.xxx.164)큰라면인가? 1.5라면 있었잖아요. 요즘은 안나오나봐요..
예전에 라면 1/2씩 끓여서 먹었어요.(혹 여기저기서 야유?)
지금은 2개도 먹을수 있을걸요11. 쿄쿄쿄
'08.7.24 4:35 PM (211.216.xxx.253)저두 남은국물에 밥 반공기 말아먹어야..잘먹었다~ 배부르다~싶어요..
집에 밥이 하나도 없을때는 계란2개 넣어서..보충(?)할때도 있어요 ㅋㅋㅋ12. 전..
'08.7.24 4:58 PM (203.235.xxx.31)한창 먹을 때도
이상하게 라면은 한 개 다 못먹었어요
지금도 라면 1개 끓이면 반은 꼭 남기게 되더라고요
특유의 느끼한 맛을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13. 빗소리
'08.7.24 7:44 PM (211.108.xxx.184)전 하나를 다 못 먹어요. 먹을때마다 라면 양을 좀 줄여서 만들어줬음...하는데..
14. ㅎㅎㅎ
'08.7.25 1:22 PM (222.98.xxx.175)그게요. 평소엔 하나가 좀 아쉽다 싶어서 밥 한술 말아먹는데요.
반식 하고 나면 반쯤 먹으면 못 먹겠다 싶어요.
그래서 위가 줄어드는구나하고 실감을 하게 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