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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복 6번] D-7,너무나 절박하여 호소합니다

redpress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07-23 19:09:08
D-7



실제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거초반, 공중전은 유리하나 지상전이 지극히 불리하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오늘 조선일보 '전교조 지원받는 주경복 1위' 여론조사 기사가 나가고 난 후에,

많은 시민들을 만나보니, 확실히 기존 한나라당 지지층+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를 띄고 있습니다.



공정택 후보쪽에서 주 후보에 대한 '전교조 후보'논리로 바닥을 한번 쓴 것도 있겠지만,

오늘 조선일보 여론조사 기사가 확실하게 작업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도 의견표시를 잘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유독 오늘 '6번후보는 전교조 후보가 아니냐'고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뭐 어차피 이 분들은 우리 안찍는다라고 얘기하면 할말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투표율을 가상해봤을때, 촛불민심과 보수+한나라당결집세가 거의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젊은 층과 이명박 정부에 비판적인 분들 중 꽤 상당수가 교육감 선거를 아직도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D-7



고작 일주일 남았습니다.



적극적인 투표독려와 주경복 후보에 대한 홍보만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지상전에서도 우위를 점할때, 선거운동 마지막날, 우리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고생하시지만, 조금 더 분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리에서 아고리언을 만날때 얼마나 반가운줄 모릅니다. 경기도민이지만, 어제는 매일매일 서울에 전화연락하고 있다는 아고리언도 길가에서 만났습니다. 정말 눈물나고 또 감사합니다.



선거운동을 하고 싶은신 아고리언 분들은 제가 조약하게 나마 만든 까페로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

-> 촛불교육감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는 네티는 행동연대    (http://cafe.daum.net/kyungbokgoong6)



게시판에 지역과 연락처를 밝혀주시면, 각 지역구 선거운동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엊그제 개설했는데, 벌써 15명 가까운 분들이 각 지역 선거운동에 결합하고 계십니다.



몸으로 움직이기 어려우신 분들은 작은 후원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선본 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좌: 110-245-944321 (신한은행)

예금주: 박선영(회계책임자입니다)



제발 남은 일주일 동안, 후회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꼭 7월 30일날 승리의 축제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덧글1) 중앙선본에 제안 한가지

   - 주말(토,일)유세를 시민참여형 선거운동 방식으로 후보 동선일정을 짜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의 동선에 맞춰, 2~300명가까운 사람들이 따라다니면서 후보유세때 자연스럽게 연호를 하면서 '대세'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IP : 221.146.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3 7:29 PM (218.50.xxx.178)

    쟤네들은 반대편이 자기네 적이다 싶으면 아주 단결도 잘해요.
    평생 도움이 안되는 엉터리 단결,매국단결.자기네가 하는 짓거리가
    뭔지도 모르면서 자기네 발등을 찍는.
    어쨋든 힘내자구요.다시 한번 조중동폐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 2. 난 나다
    '08.7.23 7:37 PM (121.137.xxx.91)

    제가 서울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많이 아쉽습니다 서울사시는 분들 제발 꼭 투표해주세요 조중동의 여론조작에 더이상 놀아날수 없습니다 진짜 XXX 같은 신문

  • 3. 아까
    '08.7.23 8:05 PM (221.149.xxx.67)

    퇴근하고 오면서 지하철에서 선거운동 하시는 여자분 봤어요. 어찌나 말씀을 많이 하셨던지 목이 쉬셨더군요.(안타까웠어요)
    다른후보 선거운동은 조용히 전단지만 나눠주시던데... 신랑보러 다음주에 6번 꼭 찍으라고 했어요.이번만은 내가 찍으라는 사람 꼭 찍어달라고...

  • 4. xcjd
    '08.7.23 8:05 PM (125.152.xxx.177)

    저 워낙 정치적인 거에 무관심하고, 오로지 조중동 반대 운동에만 관심 있었는데, 이번에 투표하지요.^^

  • 5. 휴우
    '08.7.23 8:12 PM (58.140.xxx.159)

    주위사람 3명 설득(?) 권유했습니다. 신랑것도 부재자 신청했는데 오늘 회사에 용지 왔다네요! ^^

  • 6. 웅이언니
    '08.7.23 8:13 PM (124.5.xxx.193)

    저 헬스장에서 열나게 소문 냈습니다.

  • 7. phua
    '08.7.23 8:29 PM (218.52.xxx.104)

    걱정마세요, 관심 없는 사람들응 모다 휴가 가는 때니까...
    그 사람들 자기 휴가시간 아까워 투표 안 하구 여행지로 갈 껍니다. 빠~~샤 !!

  • 8. 살로만
    '08.7.23 8:59 PM (124.51.xxx.77)

    전교조를 교육계의 빨갱이 집단이라고 십수년간 매도해서.... 국민의 머릿속에 전교조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각인 시킨것이 바로 조중동입니다....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고치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전인 교육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선생님들이 바로 전교조 선생님들입니다...

    바로 조중동에게는 눈에 가시같은 전교조 선생님들이죠...

    교육감선거를 통해서도 그동안 우리사회를 오도해온 악질적인 독극물이 조중동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주경복 선생님이 전교조 선생님이라면 그것 하나만을 가지고라도 이분이 교육감이 되어야합니다.

  • 9. 빨간문어
    '08.7.23 10:01 PM (59.5.xxx.104)

    현장에 있다 보면 절박감느낌니다.....주변분에게 알리시고 꼭 투표 참가시킵시다..

  • 10. 오디헵뽕
    '08.7.23 11:00 PM (211.59.xxx.145)

    오늘 70대이신 아빠와 대화를 했습니다. 교육감 선거 투표하실거냐 물었더니 관심없다시네요. 그래서 아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같으면 부탁 안드리겠는데 이건 아빠 손주들을 위해 괭장히 중요한 선거예요. 주경복 후보를 꼭 찍으셔야해요... 그랬더니 그사람 전교조 출신이라며! 하시대요(조선일보 보십니다ㅠㅠ) 그래서 말했습니다. 전교조 출신 맞아요. 이념이 아빠랑 다르겠지만, 대통령과 교육감은 다르잖아요. 공약 보고 찍으세요. 다른 사람들은 죄다 영어몰입교육 우열반 사교육 활성화 부추기고 있어요. 아빠 손주들이 그런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주경복을 밀어야해요. ...거의 읍소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참만에 우리아빠, 알았다. 그렇게 할게. 하고 대답하시네요. 주변의 연세많은 노인들 설득하실 분들... 손주 생각해서 투표해달라고 질질 짜면서 부탁해보세요. 효과 좋아요!!

  • 11. 저는
    '08.7.23 11:44 PM (218.38.xxx.172)

    주경복 후보 지지자 입니다... 저는 자진 선거 홍보도 합니다... 그래서 11표 확보 했어요... 15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12. 구름
    '08.7.24 12:11 AM (147.47.xxx.131)

    오디햅뽕님. 주경복 후보님은 전교조 출신 아닙니다.
    민교협의장을 지내시긴 했지만요.
    그리고 전교조에서 밀기는 하지만. 전교조 아닙니다.
    조중동의 흑색선전이지요.

  • 13. 하바넬라
    '08.7.24 12:57 AM (218.50.xxx.39)

    현장에서 전화홍보하다보면 그게 잘 안 먹혀요 저희도 전교조라거 거짓말이다.
    민교협의장이다. 라고하면 전교조가 지지했잖아 하고 말씀하시면서 조중동의 기사열성이신 분들 많이 만납니다. 간혹 젊은 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어머님들은 혹시나 내아이는 민사고,자사고에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많이 하십니다. 오늘은 유독 그런 분들이 많아서 힘이 좀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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