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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총리실 짜고 언론플레이"
[뉴데일리] 2008년 07월 22일(화) 오전 11:5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22일 한 언론사의 보도 하나가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놨다. 보도 내용은 노무현 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월령 제한없이 수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 결과'라는 문건을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했는데 노 정부 당시 이미 미국산 쇠고기의 월령 제한을 풀었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 문건은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쇠고기 수입 관계부처 장관들의 회의 결과를 요약한 것으로 홍 의원은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도 회의에 참석한 사실을 구두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설거지론'을 재차 주장한 셈이다.
민주당은 펄쩍 뛰었다.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의원의 주장을 "새로운 뉴스도 아니고 지난 16일 김기현 의원(한나라당)이 긴급현안질문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상대로 제기한 내용"이라고 평가철하했다. 그는 "우리가 정부에 200건 자료 요청을 했는데 아직 한 건도 오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출한 뒤 "어제밤 홍 의원이 공개한 회의록이 나왔는데 이는 한나라당과 총리실이 짜고 언론 플레이를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자당의 자료 공개요청에는 응하지 않고 한나라당에만 자료를 넘겼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홍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대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명히 FTA와 쇠고기는 별개의 문제로 30개월 미만의 뼈 있는 것까지는 허용할 수 있는데 더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지시했고 이렇게 해서 참여 정부 입장이 정리된 것"이라며 "총리 주재 회의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작년 3월 29일 노 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 통화내용을 공개하면 된다"며 "한나라당이 반대 했는데 진실을 규명하겠다면서 왜 통화내용 공개를 반대하느냐"고 따졌다.
김 의원은 또 "노 전 대통령이 2월 18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분명히 쇠고기 문제는 FTA의 선결조건이 될 수 없고 FTA와 쇠고기 문제는 별개의 문제로 쇠고기를 주면 FTA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이 당선자에게 말했고 이 당선자는 아무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고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비서관이 말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 이의를 제기한다면 국정조사에 모두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전 정권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의원도 "쇠고기 문제로 이명박 정부가 나라 안팎을 이 지경으로 만든 상태에서 과거 탓으로 돌리는 것은 국가 이익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한나라당 일각에서 이것을 전 정부 탓으로 돌리려 한다면 쇠고기 문제에 대한 과거 정부의 협의 과정과 현 정부의 협상 과정을 똑같이 공개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주장하는 한미 쇠고기 협상 설거지론은 자신들의 책임을 전 정부에 뒤집어씌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핵심은 명료하다"며 "노 전 대통령이 지킨 원칙을 이 대통령이 무너뜨린 것이고 일을 망친 것은 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동물설 사료금지 강화조치 실행을 전제로 점진적 개방해야 한다는 실무자들의 실무검토안조차 '다른 나라가 하지 않는 월령 제한 철폐를 우리가 먼저 하는 것은 타국과의 균형과 국민적 민감성을 감안해서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동물성사료 금지조치 '실행'도 아닌 '공포' 단계에서 서둘러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을 캠프데이비드 숙박료로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이 떳떳하다면 '작년 3월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통화내용' 공개에 동의해라"고 요구했고 "이명박 정부는 한미 쇠고기 협상의 모든 문서를 투명하게 공개해라"고 촉구했다.
1. 노원구 주민들
'08.7.22 2:47 PM (125.187.xxx.16)노원구 주민 여러분... 깨어납시다. 홍정욱은 벌써 정치인이 다 되었네요.
2. 쿠쿠리
'08.7.22 2:49 PM (125.184.xxx.192)홍정욱씨 코리아 헤롤드 사장이었죠?
아버지가 남궁원씨고..3. 똥물에 튀길 놈
'08.7.22 2:50 PM (218.151.xxx.9)어린 넘이 벌써부터 언플로 전임 대통령 밟고 명박이의 가이로 변해가네..
4. phua
'08.7.22 2:51 PM (218.52.xxx.104)노원구 주민 여러분 !! 영어 강의는 쪼~매 해 줍띠까???
5. 지?
'08.7.22 2:52 PM (125.187.xxx.16)글쎄요.... 면상 한번 못봐서리....
6. 나이도
'08.7.22 2:58 PM (124.49.xxx.194)어린것이 벌써부터...
7. ㅇ
'08.7.22 2:58 PM (125.186.xxx.132)정몽준이 홍적욱 마눌 이모부잖아요.ㅋ
8. 조용한세상
'08.7.22 3:02 PM (121.55.xxx.84)꼼수에 달인들이구먼..........
9. 풀꽃향기
'08.7.22 3:05 PM (58.225.xxx.23)이그 초선이 좋은거부터 배우는구나. 노원구 애들 과외는 잘해주고 있나 몰것네
10. 아니벌써
'08.7.22 3:07 PM (211.104.xxx.2)정치플레이를하네
한ㅁ나라당의 능력은
무궁무진
아니묜
원래그런놈11. 어머머
'08.7.22 3:10 PM (59.3.xxx.111)미국 유명 대학 나온*이 잘생기기까지 했다고 홍정욱 뽑아주신 노원구민 여러분들 오늘 경사스럽겠네요 ^^ 앞날이 훤해 보이는 국회의원 뽑아줘서 좋으시겠습니다 영어는 잘 배우고 계시죠? How are you?
12. 힘없는
'08.7.22 3:13 PM (211.187.xxx.197)홍정욱이야 역할 분담 받으면 그 역할에 충실한 개고 거수기죠..
초선의원들이야 다 그런 것 아닌가요?
노원구 주민들의 수준에 딱 맞는 구케의원이죠..13. 나라살리자
'08.7.22 3:21 PM (222.106.xxx.150)초선의원도 초선의원 나름이지요.
홍정욱은 어느 재선 의원 못지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넘인데,
h대에서 고작 그런거 가르치든?
존경하는 케네디 대통령 관련된 책에 그런거 나오든?14. 홍정욱
'08.7.22 3:22 PM (61.82.xxx.105)원래 그런 부류에 애들이죠 정말 국회의원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해야 할 애죠. 그렇게 강남 공천 받을려고 애를 썼는데 혹 떨어질까 봐.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사람을 뽑아준 노원구 주민들 탓이죠 ㅡ.ㅡ
15. 에구
'08.7.22 3:24 PM (121.88.xxx.149)인간말종들이네요. 저것들 똥물에 튀겨 죽일 놈들...
죄송 욕이라도 해야 제 속이 풀릴 것 같아서....16. 쿠쿠리
'08.7.22 3:26 PM (125.184.xxx.192)마눌의 이모부가 청소년 교통카드 몽투와데트라니..
17. ㅇ
'08.7.22 3:30 PM (125.186.xxx.132)노원구 주민들의 수준에 맞는 홍정욱이라... 홍정욱 찍은 사람들은 칭찬으로 듣겠네요 ㅋㅋ 닮고 싶어서 안달일텐데 ~자식들 교육 모델로 삶았을걸요? 노원구 주민들은 강남욕할 자격 없어요~~~
18. 배워남주는민변
'08.7.22 3:31 PM (58.230.xxx.245)"공부잘해 똑똑한 사람" 과 "존경받을 사람" 과의 구분조차 할줄 모르는 덜떨어진 그대들이여.
과거나 지금이나 "명문대 이데올로기"안에 있는
한국에서 "하버드를 졸업한 한국인"이란
"대단함"을 넘어서 "한민족의 자존심과 존경스러움의 표상"일 수 밖에.
지금의 홍정욱의 미니홈피의 방명록에 쓰여있는 글이나
네이버에 그의 이름을 쳐보면 거의 다 이런식의 글들이다
"어렸을적 당신의 책 7막7장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학창시절 저의 멘토였고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 7막7장을 봤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 할 가치가 없습니다(미니홈피 대문에 쓰인글)
똑똑한 두뇌로 썩어빠진 정치를 바꿔주세요"
홍정욱 지지자들이 홍정욱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란
"7막 7장"이란 자서전에 나와있는
"하버드 졸업한 똑똑한 한국인"..................이게 다다.
그가 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이라고는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난 참 의아한게
책에 쓰여진대로 그가 똑똑하고 대단한건 알겠는데
왜 그가 " '존경'까지 받아야 할 인물이라는거냐." 이거다.
니들 왜 홍정욱을 "존경"까지 합니까?
"그의 지칠줄 모르는 도전정신 때문에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버드를 졸업해서요."
야이 똥강아지들아
"존경받을 만한 도전"이란 정주영회장이 휑한땅덩어리에 조선소를 세우고
체게바라가 구속받고 박해당하는 민중들을 위해 쿠바혁명 일으키고 거기에도 안주하지 않고
볼리비아로 떠나는 그런 도전.2차세계대전에 나찌에 먹혀들어가는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영국에 홀로 망명을 떠나서 독일에 맞서려했던 드골의 용기,하다못해 요즘 어려운애들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고 하루벌어 하루기부하는 김장훈이 같이. 희생은 둘째치더라도 어떤 불합리한것이나 다른이를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행하는 것이
"존경받을 만한 행동"이고 "존경받을 만한 도전"인거야.
재력있고 빽 좋은 집안의 아드님이 미국명문고,미국명문대졸업을 위한 도전이
어찌 "존경받을 만한 도전"이라는거냐?
대학졸업해서 대학원졸업해서 헤럴드인수해서 그가 한게 대체뭐냐?
지금 개꼴통 한나라당 기어들어가서 정치하는게 위대한 도전이라는거?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 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의 미니홈피 대문에 이리 써있더라.
방명록에 쓰여있는 글은 더 대박이다.
"당신의 그 모험심에 한표 드립니다"
"아직까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 존경합니다."
아니 다른당도 아니고
대운하를 파니 한전,건보 기타 공기업 민영화니,영어몰입교육이니,사립고 100개 짓는다느니
서민들 피빨아먹는 이런개같은 정책을 내놓은
딴나라당 공천받아 의원후보로 나와놓고
그게 "위험한 도전"이라고?
그건 위험한 도전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지지율높은 한나라당이라는 핵무기를 들고선
"유리한 게임"을 하고 있는거겠지.
"공부잘해 똑똑한 사람" 과 "존경받을 사람".....
"한개인의 욕망에 의한 도전"과 "남을 위해 희생하며 위험을 무릎쓰고 감행하는 존경받을 도전"을
구별해 낼줄 모르는 분별력 제로인 덜떨어진 이들이
그의 이 "위대한 도전"에 승리의 깃발을 선물해줬구나.
난 정말 한국의 "명문대 이데올로기"가 정치에도 영향을 줄줄은 꿈에도 몰랐다.
7막7장....
한국 정치가 막장이나 되지 않기를...
지난총선직후, 아고라펌19. 지나가다
'08.7.22 3:39 PM (220.93.xxx.217)알뜰 벼룩시장 할적에 (노원구0 홍정욱이 왔어요 그런데 사진을 찍고 가는지 가는길에 얼굴을 보았는데 빤히 얼굴을 쳐다볼뿐 눈인사도 없더군요 뽑기전에 먼저 악수를 하더니 아주 얼굴을 빤히 볼뿐 미소조차도 없이 지나가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어요 노원구 대통령인줄 아나보다고 ...그리고 그담부터 뉴스에 나오면 돌려버립니다 되고나니 저렿게 다를까 하고...
20. 아니 왠
'08.7.22 3:44 PM (218.38.xxx.172)뒷북? 홍정욱 할 일이 없구나...
21. 정치초년생이...
'08.7.22 3:51 PM (99.238.xxx.141)못된 것 부터 먼저 배워서.. 할말이 없다. 학벌, 결혼 모든것이 각본대로
가더니만, 갑자기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이 떠오를까?22. 이럴줄
'08.7.22 3:55 PM (122.40.xxx.102)모르고 찍었을까요..? 몰랐다면 무식이 죄지만 그들의 선택엔 민주주의도 도덕심도 같이 살자라는 구호도 없는 그저 개인적인욕심의표출이 나온거지요.노원구를 지난때면 기분이 묘합니다.
23. 지난
'08.7.22 4:04 PM (125.246.xxx.130)총선에서 제일 어이없었던 게 바로 노회찬의원 탈락 홍정욱 당선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아프네요.24. ...
'08.7.22 4:27 PM (122.32.xxx.86)진짜 미국 서 유학 하느랴 쓰던 돈이 아깝습니다...
그 달라들이..
하바드선 그런거 갈쳐 주나 봐요...
하바드 얼굴에 덩칠을 하네요..
이러다 하바드 졸업생에서 이름 파 낼라..
조심해라..25. 구름
'08.7.22 4:39 PM (147.46.xxx.168)우리나라 하버드생들 참 도움 안되는 사람 많습니다.
그냥 간판가지고 살려고 하는거죠. 휴우26. 해피행성
'08.7.22 7:14 PM (222.111.xxx.245)네~제가 그 노원구 삽니다..총선결과를 보고 믿을수가 없었죠..
어떻게ㅠ.ㅠ 노회찬 의원님 지.못.미.
아직도 노회찬 의원님만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노원구에서 매주 목욜에 촛불집회가 열려요.
것두 민노당과 진보신당 주최더군요~
지난주엔 가두행진도 했구요..
아직 희망은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여기에 오시는 노원분들은 홍모씨하고는 상관없을듯해요~27. 저럴려고
'08.7.22 8:15 PM (125.131.xxx.3)국회의원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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