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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어요...
거기 젊은 영계 약사가 작살나게 이뻐요 -_-
날마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흰색 까운 차림으로다가
날 자꾸 유혹하는데 어카죠?
약국 앞을 지날 때 마다 쌍코피가 기양 터져버려요 -_-;;
학교 댕길 때 선생님들한테 죽도록 두들겨 맞아도
코피 한 번 안 흘렸던 나인데... -_-
아아.... 우짜면 좋을까요? 눈이 땡글 땡글 너무 이뻐요 ( ㅠㅠ)
한 일주일 후에 반창고 하나 사러 가서
작업 들어가야지... 기대해 주세요 -_-v
1. 근데
'08.7.22 12:50 AM (125.186.xxx.132)날 자꾸 유혹하는데 어카죠? ---- 반창고만 사지마시고, 다른약 상담도 받아보세요 ㅋㅋ
2. 꼭미남`
'08.7.22 12:56 AM (211.176.xxx.63)제가 약파는 놈이라 거기서 사먹기가 좀 아깝습니다. ㅋㅋ 모르죠.. 쪼금만 눈이 더 멀면 가서 사먹을지도.. ㅠㅠ;;
3. ...
'08.7.22 1:27 AM (125.187.xxx.90)당연 미혼이시죠?
4. 쪼잔하시긴
'08.7.22 2:49 AM (116.43.xxx.6)아무리 약파는 분이라도
투자를 해야 뭘 건지죠??
꼴랑 약값만큼도 투자를 안하시고 여친을 구하겠다니..
완전 놀부심보..
저라면 쪼잔해서 안 사귀겠습니당~
약파는 아가씨랑 약사면서 친해져야지...
언제 귀신같이 선봐서 남의 부인 될수도 있으니
얼른 서두르세요..
올겨울 결혼을 앞두고 요즘 상견례 많이들 하더군요..5. 맞아요
'08.7.22 8:49 AM (58.236.xxx.50)투자를 하셔야죠.
매일같이 들려서 피로회복제라도 한병씩 사러 가시구요
물론 사서 다른사람 주더래도 매일 들르기좋은 아이템이잖아요.
그리고 그만큼 '나 당신에게 관심있어요'하고 상대방에게 보여줄수도 있는거구.
다음에는 갈때 더운데 뭐하시냐고 시원한 냉커피도 사다드리고 뭐 이런식으로 슬슬......6. 궁금
'08.7.22 9:11 AM (203.234.xxx.117)지난번에 저희 챗방에서 애인있다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아리송.
그런데, 님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좀 쪼잔스러워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저또한 미혼인지라 그 입장에서 말씀드렸을뿐).7. ^^
'08.7.22 10:12 AM (61.105.xxx.61)저번에 미용실 아줌마에게 했던 눈치 센스로
작업 들어가셨다가는 ....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시죠?8. .....
'08.7.22 10:32 AM (121.135.xxx.241)근데 글쓰신 걸 보니 점잖거나 (말투)
너그러운 (돈이 아까우신듯 -_-) 분은 아닌 거 같아서 결과가 좀 우려되네요;;;;;9. 그리고 덧붙여
'08.7.22 10:54 AM (203.234.xxx.117)약사...이신 분이면 눈이 높으시겠네요.
처음에 드링크로 말을 거신 다음 물량공세라도;;;
안그러면 어려우시겠어요;10. 네..
'08.7.22 1:14 PM (118.41.xxx.66)영계약사라는 표현은 눈에 거슬리네요. 여성비하 표현아닌가요?
예쁜 젊은 약사.. 작업 쉽지는 않을겁니다.11. 돈데크만
'08.7.22 1:34 PM (118.45.xxx.153)이분...정신상태가...심히..걱정되는데요...낚시글 같아요..ㅡㅡ;;
12. 님같은
'08.7.22 3:21 PM (221.150.xxx.66)분들이 한 둘이 아닐거 같은데요.
이외수님이 다신 댓글이 생각나는데,
"자, 이제 당신의 스펙을 말해보시오."13. ㅋㅋㅋㅋ
'08.7.22 6:30 PM (210.115.xxx.210)약을 파는 직업이시라면
거기에 영업하세요
님이 파는 약을 들여놓으라고 매일 같이 들르세요..ㅋㅋ
1석2조네요..
그리고 약 팔아달라면서 쉬는 날 영화도 보여주고 , 밥도 사주세요..
왜그러냐고 하면 영업전략이라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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