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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안튀기면' 이럴후가........

흔들리지 않게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08-07-21 14:46:52
정말 안 튀겼나봐요.

그릇, 냄비에 기름이 없어서..걍 수세미로 세제없이 물로만 씻어서 설거지 끝냈네요.
어찌~~


비는 오지...날씨는 선선하지...마트가서 어제 첨으로 사와봤지..맛은 궁금하지...
조금 충격이네요..
함 끓여먹어 보세요..기름이 없어요
IP : 59.26.xxx.1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히
    '08.7.21 2:48 PM (221.148.xxx.13)

    우리 옆지기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에요.
    맛있어서 더 좋아요.

  • 2. 340kcal
    '08.7.21 2:56 PM (220.75.xxx.147)

    350kcal인가요??
    여하튼 전 그 칼로리수에 반해서 사봤는데.
    진짜 기름은 하나도 없는데 라면맛은 나데요.
    저도 넘 신기했어요. 속도 편안하고요.

  • 3. ㅎㅎ
    '08.7.21 3:02 PM (58.225.xxx.186)

    저는 된장라면 끓여먹고 찌꺼기 버리고 물을 부어놨는데..
    씻을려고 물로 한번 헹구니까 다 그냥 헹궈지더라구요;;
    농심껀 절대 퐁퐁으로 닦아야만 할 정도로 기름기가 강력했는데..
    글서 그냥 거기다 다시 끓여 먹었네요..삼양라면 넘 신기해요 ^^

  • 4. 흔들리지 않게
    '08.7.21 3:04 PM (59.26.xxx.122)

    제가 "맛있는 라면"은 봉지가 넘 이뻐서..
    오려서..4살 아이 보여줄려고...붙여놨거든요..
    거기에 야채 많잔하요..
    이 껌딱지가...절대 야채는 안먹어서..라면은 좋아해 이걸로 함 꼬셔 볼려구요.


    퇴근해서 집에 오더니....
    삼양에 취직하랍니다..스토커도 이런 스토커가 없다구요.
    에휴~~


    근디..안 튀긴면 포장지는 제 눈에만 그런가요?
    포장 디자인이 썩 그리...눈에는 안 들어오네요

  • 5. ..
    '08.7.21 3:07 PM (118.36.xxx.208)

    라면 잘 안먹는 제가 매주 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삼양라면 사오니..
    남편왈~ 무슨 삼양라면 홍보요원 같네 하네요^^
    어제는 짜짜로니 시식 했답니다. 라면 매니아인 남편왈 자짱맛이 많이 난다고 맛나다고 하네요

  • 6. 제가
    '08.7.21 3:13 PM (121.147.xxx.151)

    그나마 라면 먹을때 찾는 유일한 라면
    안튀긴 라면
    깔끔해요.......

    넝심아 고맙다.
    절대로 절대로 넝심에서 바뀌지않는 울 남자들 마음을
    이번에 확 바꿀 수 있었다는 거ㅋㅋㅋ
    그 동안 그 어떤 라면을 들이밀어도 꿈쩍 않했는데
    넝심아 덕분에 참 다행이다...

  • 7. ....
    '08.7.21 3:17 PM (203.229.xxx.253)

    삼양 손칼국수도 튀기지않은 면이라 기름 안 떠요.

  • 8.
    '08.7.21 3:18 PM (61.78.xxx.31)

    그런것이 있군요.
    당장 마트로 갑니다~

  • 9. 어제
    '08.7.21 3:40 PM (211.253.xxx.18)

    삼양 잔치국수 먹었는데 그것도 안 튀겼다고 써 있더라구요?
    정말 트리오 안쓰고 따뜻한 물로 한 번 헹궈 닦으니 냄비가 깨끗~

  • 10. ㅎㅎ
    '08.7.21 4:08 PM (122.32.xxx.149)

    저도 안튀긴면 먹어보고 많이 놀랐어요.
    분명 라면맛은 맞는데 기름기는 없고... ㅋ

  • 11. 넝심 큰사발면
    '08.7.21 4:31 PM (125.176.xxx.40)

    모처럼 남편 사무실에 도시락 배달갔더니
    그새를 못참고 넝심 큰사발면을 끓여 드셨더라구요
    요즘 삼양라면 안먹고 넝심 먹는사람 어딨냐고 한마디 했더니
    울 남편왈 "울 색시말 잘 들어야지" 하고 다신 안먹겠다네요.

  • 12. 아직도~
    '08.7.21 4:38 PM (121.150.xxx.32)

    우리 남편은 아직도 넝심라면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냥 그럴때는 정말 콱~~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그러면 전 당신같은 사람이 있어서 나라가 안 돌아간다고 ... 농담삼아서 얘기해요~
    마트가면 ' 너구리 안 먹고 싶냐? 짜파게티 안먹고 싶냐? 이렇게 물어봐요~
    아니..싫어 전혀~안먹고 싶어.....당신 먹고 싶으면 직접 끓여서 먹어~설겆이 깨끗이 하고 알았지...

    이렇게 애기하니 덜 찾더라구요~ 아...황태라면 먹어보고 싶어요~~~~ㅎㅎㅎ

  • 13. 가현맘
    '08.7.21 5:40 PM (210.181.xxx.156)

    마트 돌면서 꼭 가는 코너

    삼양라면을 몇개 진열해 놨나....

    꼭 확인해보져

  • 14. 손칼국수
    '08.7.21 5:57 PM (59.31.xxx.213)

    저도 요즘 삼양손칼국수 먹고 있는데
    튀기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먹고난후에도 개운하답니다

  • 15. 아마두
    '08.7.21 6:07 PM (211.48.xxx.10)

    장.수.면. 드셔보셨어요??
    제가 먹어본 라면중 최고였어요.
    얼큰함과 시원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면발도 어찌나 쫄깃한지
    기름기도 별로 없네요. 건더기와 스프가 따로있지 않고 하나로 간편하게 되어있고,
    그 스프안에 브로콜리까지 들어가 있다는거....
    영양가 만점이에요.

    너무 맛있어요~~~~

  • 16. 장수면
    '08.7.21 7:22 PM (61.79.xxx.71)

    제일 맛있어요 저두~~~~또 맛있는 라면 작은컵....요것두 맜있어요!!

  • 17. ^^
    '08.7.21 7:45 PM (220.149.xxx.16)

    그냥 삼양라면도 수세미 한번에 싸악 씻기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점점 삼양칸이 늘어나 뿌듯.. 옆에 아주머니 뭐사시나 유심히 봤더니
    농심 잡았다 놓으시고 삼양을 ㅋㅋ 아예 새로 채워놓으려고 매대 옆에 박스로 대기해 있더라는.

  • 18. 장미
    '08.7.21 11:23 PM (211.51.xxx.134)

    저두 삼양으로 바꾸고 나서 세제없이 털실수세미만 가지고 설겆이 한답니다. 삼양라면 짱

  • 19. 남편은
    '08.7.22 12:55 AM (218.233.xxx.178)

    저희 신랑은 신라면을 무척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어제는 별 말 안했는데도 어제는 삼양라면 사서 끓여먹더군요.
    저는 신라면을 뽀개먹기엔 맛이 없어서 삼양라면을 더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라면이 좋은 라면이서 기분이 좋아요. 게다가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더 좋아하는 저의 식성이 참 다행이다 싶고요. ㅋㅋ;

  • 20. 제사
    '08.7.22 1:18 AM (121.169.xxx.32)

    지내러 형님댁에 갔다가 신라면 있는것 보고
    삼양라면 홍보했네요.
    조카가 아토피가 심한데도 무신경 하다니..
    제 얘기를듣고는 당장에 삼양으로 바꿀것 처럼 하시네요.
    공장 다니느라 인터넷을 못하시니 제가 일일히 차분하게 알려드렸습니다.

  • 21. 폴 델보
    '08.7.22 3:52 AM (59.12.xxx.179)

    전 오뚜기 스낵면을 전 부터 좋아했습니다.
    최근 계속 삼양라면만 먹다가 갑자기 스낵면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오늘 끓여 먹었는데...
    .. 설사병이 나서 고생 좀 했습니다.
    삼양라면이 체질을 바꾸었나 봅니다.
    다른 라면은 입도 못 대게 하네요..

  • 22. ..
    '08.7.22 6:28 AM (121.134.xxx.164)

    라면 안 먹다가,,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양재 이마트에 간 김에 삼양라면찾았는데요.
    삼양라면빼고는 다른 라면들은 어디 박혀있는 지 한참을 돌다가 눈에 안띄게 한구석에 몰려있는 걸 겨우 찾아서 안튀긴,맛있는,된장,짜짜로니 델고왔습니다.
    농심은 컵라면,일반라면해서 거의 산을 쌓아놓았는데말입니다.
    이마트 자체 라면 브랜드가 있던데 no MSG 라고 되어있고 자세히보니 제조사는 삼양이더군요.

  • 23. 엄마맘
    '08.7.22 9:28 AM (221.140.xxx.85)

    신라면 끓여먹고 나면 냄비 가장자리에 뻘겋게 달라붙은 기름.... 다시 생각해도

    몸이 이상해요.

  • 24. 맘에들어~~
    '08.7.22 9:40 AM (125.177.xxx.47)

    손칼국수도 335kcal던가? 350 이던가? (하여튼 적음..)
    깔끔해요. 안튀긴 종류들 참 괜찮네요.

  • 25. 팔아야
    '08.7.22 11:12 AM (222.111.xxx.207)

    먹어보지요~~
    당췌..울동네 e@트는 왜 안갖다 놓는지...
    주구장창 얘기혀도 소식이 없네여..
    인터넷으로는 못사나요..특히 칼국수 먹오보고싶은디..

  • 26. 진짜
    '08.7.22 11:20 AM (221.165.xxx.71)

    그러네요,,

    삼양라면 전부 그런가요?

    어젯밤에..걍 삼양라면 먹고 뜨거운물로 샤워시키고 설거지했는지..기름기 없었어요
    다른라면 은 기름기때문에
    두번씩 닦았는데..

  • 27. 저도
    '08.7.22 12:24 PM (221.163.xxx.101)

    농심 안먹고 삼양만 먹습니다.
    그저 조용히 소리없이 실천하는것도 도움이 될까 해서..^^

  • 28. 킹왕짱
    '08.7.22 12:53 PM (58.236.xxx.241)

    요즘 먹은 라면 중에 삼양 바지락 칼국수가 최고였어요..
    바지락이 5개쯤 들어 있구요..
    국물맛이 어찌나 시원한지 술꾼들 아침 해장으로도 좋겠더군요..
    자기 전에 먹었는데도 아침에 얼굴 하나도 안 부었어요..

  • 29. 삼다수도
    '08.7.22 12:58 PM (61.98.xxx.148)

    농심꺼예요

  • 30. 간짬뽕
    '08.7.22 2:38 PM (121.134.xxx.49)

    간짬뽕 한번 먹고 죽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킴스도 없고, 상록플라자도 없고, 작은 슈퍼엔 더더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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