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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낳으면?

사주,,,,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08-07-21 10:32:12

지나가는   말로    
"자기는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남편이  문제구만 "
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이 어떠실것같으세요?

아줌마들  모임에서  이제  막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사주  뭐  그런걸   배웠다는  한  언니가  
저더러   자긴   결혼했어?  하더니   아기는  하길래  딸래미  둘이요   했더니  
그러 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급격히  남편이  미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말들만  수집하게  되더군요,,
오르가즘을  못느꼈다부터  

최근종영한    달콤한 인생의  오연수도  그래서    정보석보다    그  남자와  바람이  난거다  등등,,
IP : 58.121.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보고
    '08.7.21 10:35 AM (122.128.xxx.252)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지요^^

  • 2.
    '08.7.21 10:38 AM (121.144.xxx.210)

    요즘도 사주를 믿나???

  • 3. 이런
    '08.7.21 10:41 AM (211.45.xxx.253)

    결혼한 것도 못 맞추었느니...그 다음은 의심스러운데요.^^

  • 4. ㅎㅎㅎ
    '08.7.21 10:43 AM (122.32.xxx.149)

    무슨 유~~명하다는 점쟁이가 했다는 말도 아니고 사주 쬐끔 배운 아줌마가 하는 말에 신경이 쓰이세요?
    혹시 남편분께 다른 불만이 있으셨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 남편에게 불만이 없다면 그 언니 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러고 말았을거 같아요. ^^

  • 5. 정말로
    '08.7.21 10:44 AM (211.49.xxx.49)

    선무당이 사람잡는식이네요. 걍 무시하세요.

  • 6. 저도...
    '08.7.21 10:47 AM (125.137.xxx.245)

    딸만 둘.
    저보고도 사주에 아들 2이라고 하던걸요?

  • 7. 그럼 뭐야
    '08.7.21 10:58 AM (121.124.xxx.170)

    밖에서 다른 남자랑 아들이라도 낳으라는거?

    딸만 낳으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사주에 아들이 있는데 남편이 문제라니...

    그 말 자체가 이상하군요.

    그 말을 풀어보면,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딸만 낳은건 남편을 잘못만난거니까 재혼을 해서 아들을 낳아야 네 관상대로 사는거란다~~ 그건가?

  • 8. 그래요
    '08.7.21 11:03 AM (58.121.xxx.107)

    원래 남편을 좀 미워하고 있었고,, 전 하나 더 낳아볼까했지만 혹시나,,,,하고,,
    홀라당 혼자 수술 까지 하고 왓답니다,,, 영구 불임으로,,,, 기냥 정말 바람이라도 내고 싶은 맘입니다,,,,

  • 9. 점쟁이
    '08.7.21 11:17 AM (58.233.xxx.29)

    그들의 공통점은 지나간 일만을 맞춘다는 거지요...
    미래를 정확하게 예지하는 경우는 없던데요...
    '잘 맞추더라..'는 말 자체가 지난일을 이라는 뜻일듯...

  • 10. 말도 안되요
    '08.7.21 11:19 AM (219.254.xxx.209)

    관상? 남편이 잘못해서 딸이 있으면 나쁜건가요?
    아들이 있어야 잘 된겁니까?
    원글님 사고방식이 이상하네요
    딸 둘 엄마로 되게 기분 나쁘네요
    아들 이나 딸이나 소중한 자식입니다

    그럼 관상대로 남편이랑 딸들 버리고 아들 낳을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하나요?
    그런 여자랑 가까이 하지마세요
    남의 집에 부부 싸움 낼일 있나?

  • 11. ..
    '08.7.21 11:24 AM (211.179.xxx.24)

    남편분에게
    "자네는 사주와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와이프한테 아들이 없어서 아들을 못 낳았네"
    하시면 기분이 어떠실 지.
    남편분이 님을 미워하고 오르가즘이 어떻고 하셔도 좋으신가요?
    남편분이 밖에서 아들을 낳아오라고 하시지는 않겠죠?

  • 12. 매우불쾌
    '08.7.21 12:24 PM (222.109.xxx.207)

    "딸" 이 원글님께는 그렇게 하찮은 존재인가요?
    남편 탓에 아들없이 딸만 둘이라 남편이 미워진다구요?
    헛소리하는 그 사주보는 여편네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만일 아들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불임 수술한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으셨겠네요.
    그집 딸래미들 참 불쌍하네요.

    남편분이 다른 사람한테 사주보고, 마누라탓에 아들이 없다고 하면, 남편이 어디가서 아들 낳아와도 암 소리 안하시겠군요. 참 딱한 분입니다.

  • 13. 저도 불쾌
    '08.7.21 1:22 PM (211.216.xxx.64)

    그런말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원글님 수준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엄마들이 나중에 또 딸들한테 바라는건 엄청 바라더군요.

    딸들에게 맘속으로 사죄하고 정말 사랑주면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14. 이상한 사람이네요~
    '08.7.21 2:28 PM (220.75.xxx.147)

    사주에 아들이 있다라고만 끝내지 뭘 남편이 문제라고 말하나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 15. 윗분...
    '08.7.21 3:17 PM (58.73.xxx.180)

    말씀처럼...
    결혼한것도 물어봐야아는 완전초보한테 들은말을
    뭘 그렇게 심각하게 믿고계세요?
    게다가 그 말을 한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신중한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부적팔아 장사하는사람도 아니고
    무슨 가정파탄낼일있습니까?
    관상은 제대로 안배워도 장사수완은 이미 다배운거같네요...

  • 16. 선무당
    '08.7.21 3:42 PM (122.32.xxx.86)

    예전에 직장 다닐때 손금을 제미로 보던 사람이 있었지요..
    제 손금 보고...
    평생 자식이 없는 손금이라고...
    뭐라 그랬는데..
    결혼 두달만에 애가 생겨서 그 애가 지금 3살 이예요..
    이사람..
    저의 임신 소식 듣고 나서..
    입을 못다물고 엄청나게 미안해 했던 기억 나는데요..^^;;

  • 17. 정말
    '08.7.21 5:35 PM (125.190.xxx.32)

    이상하시네요. 요즘에 누가 딸 아들 구별하나여?
    설사 구별한다고 해도 사랑스런 딸 이 둘이나 있는데 그 딸들앞에서 이런말 죄스럽지 않나여?
    그 말한마디에 남편이 급격히 미워지기 시작한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님은 바람이라도 피워서 아들낳고 싶은 그 심정으로 글쓴거네요!!

  • 18. *^^*
    '08.7.21 6:27 PM (121.146.xxx.169)

    제가 사주에 대해서 좀 압니다.
    학교 다닐때 관심이 많아 도서관 책 섭렵했습니다.

    여러가지로 할 말 많으나
    결론은 믿지 마세요.

    어떻게 남의 일을 그렇게 가벼이 말합니까?
    저는 사주 볼때 그리 경망되게 말하지 않습니다.
    될 수 있는 한 좋은 것만 말하고
    나쁜 것은 피할 때의 주의사항을 일러줍니다.

    사주에서도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심상입니다.
    마음먹기 달렸다는겁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19. ???
    '08.7.21 9:33 PM (121.131.xxx.127)

    저는
    제 사주에는 애가 없는데
    남편 사주에는 자식이 많다던데요

    감사해야 하나요
    아니면 밖에 우리 애들 말고 또 애가 있나 의심해야 하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질문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혹시 딸만 낳아서 시댁에서 엄청 지청구를 해서
    그게 다 니탓 싶으신 거라면
    원래 성별은 남자쪽이 결정하는 건데
    그때는 괜찮으셨는지
    (이것도 정말 질문입니다.
    사주와 과학에 대한 입장 같은거에 대한 거죠)

    세번째 질문은
    글이 좀 이상해서요

    아줌마 모임에서 수다 떠는데
    자긴 결혼했어?
    라니까 좀 이상해서요
    아줌마 모임이면 결혼한 줄 알고 만나게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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