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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낳으면?
지나가는 말로
"자기는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남편이 문제구만 "
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이 어떠실것같으세요?
아줌마들 모임에서 이제 막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사주 뭐 그런걸 배웠다는 한 언니가
저더러 자긴 결혼했어? 하더니 아기는 하길래 딸래미 둘이요 했더니
그러 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급격히 남편이 미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말들만 수집하게 되더군요,,
오르가즘을 못느꼈다부터
최근종영한 달콤한 인생의 오연수도 그래서 정보석보다 그 남자와 바람이 난거다 등등,,
1. 그런걸 보고
'08.7.21 10:35 AM (122.128.xxx.252)"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지요^^
2. ㅋ
'08.7.21 10:38 AM (121.144.xxx.210)요즘도 사주를 믿나???
3. 이런
'08.7.21 10:41 AM (211.45.xxx.253)결혼한 것도 못 맞추었느니...그 다음은 의심스러운데요.^^
4. ㅎㅎㅎ
'08.7.21 10:43 AM (122.32.xxx.149)무슨 유~~명하다는 점쟁이가 했다는 말도 아니고 사주 쬐끔 배운 아줌마가 하는 말에 신경이 쓰이세요?
혹시 남편분께 다른 불만이 있으셨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 남편에게 불만이 없다면 그 언니 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러고 말았을거 같아요. ^^5. 정말로
'08.7.21 10:44 AM (211.49.xxx.49)선무당이 사람잡는식이네요. 걍 무시하세요.
6. 저도...
'08.7.21 10:47 AM (125.137.xxx.245)딸만 둘.
저보고도 사주에 아들 2이라고 하던걸요?7. 그럼 뭐야
'08.7.21 10:58 AM (121.124.xxx.170)밖에서 다른 남자랑 아들이라도 낳으라는거?
딸만 낳으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사주에 아들이 있는데 남편이 문제라니...
그 말 자체가 이상하군요.
그 말을 풀어보면,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딸만 낳은건 남편을 잘못만난거니까 재혼을 해서 아들을 낳아야 네 관상대로 사는거란다~~ 그건가?8. 그래요
'08.7.21 11:03 AM (58.121.xxx.107)원래 남편을 좀 미워하고 있었고,, 전 하나 더 낳아볼까했지만 혹시나,,,,하고,,
홀라당 혼자 수술 까지 하고 왓답니다,,, 영구 불임으로,,,, 기냥 정말 바람이라도 내고 싶은 맘입니다,,,,9. 점쟁이
'08.7.21 11:17 AM (58.233.xxx.29)그들의 공통점은 지나간 일만을 맞춘다는 거지요...
미래를 정확하게 예지하는 경우는 없던데요...
'잘 맞추더라..'는 말 자체가 지난일을 이라는 뜻일듯...10. 말도 안되요
'08.7.21 11:19 AM (219.254.xxx.209)관상? 남편이 잘못해서 딸이 있으면 나쁜건가요?
아들이 있어야 잘 된겁니까?
원글님 사고방식이 이상하네요
딸 둘 엄마로 되게 기분 나쁘네요
아들 이나 딸이나 소중한 자식입니다
그럼 관상대로 남편이랑 딸들 버리고 아들 낳을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하나요?
그런 여자랑 가까이 하지마세요
남의 집에 부부 싸움 낼일 있나?11. ..
'08.7.21 11:24 AM (211.179.xxx.24)남편분에게
"자네는 사주와 관상에 아들이 있는데 와이프한테 아들이 없어서 아들을 못 낳았네"
하시면 기분이 어떠실 지.
남편분이 님을 미워하고 오르가즘이 어떻고 하셔도 좋으신가요?
남편분이 밖에서 아들을 낳아오라고 하시지는 않겠죠?12. 매우불쾌
'08.7.21 12:24 PM (222.109.xxx.207)"딸" 이 원글님께는 그렇게 하찮은 존재인가요?
남편 탓에 아들없이 딸만 둘이라 남편이 미워진다구요?
헛소리하는 그 사주보는 여편네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만일 아들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불임 수술한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으셨겠네요.
그집 딸래미들 참 불쌍하네요.
남편분이 다른 사람한테 사주보고, 마누라탓에 아들이 없다고 하면, 남편이 어디가서 아들 낳아와도 암 소리 안하시겠군요. 참 딱한 분입니다.13. 저도 불쾌
'08.7.21 1:22 PM (211.216.xxx.64)그런말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원글님 수준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엄마들이 나중에 또 딸들한테 바라는건 엄청 바라더군요.
딸들에게 맘속으로 사죄하고 정말 사랑주면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14. 이상한 사람이네요~
'08.7.21 2:28 PM (220.75.xxx.147)사주에 아들이 있다라고만 끝내지 뭘 남편이 문제라고 말하나요??
이상한 사람이네요~~15. 윗분...
'08.7.21 3:17 PM (58.73.xxx.180)말씀처럼...
결혼한것도 물어봐야아는 완전초보한테 들은말을
뭘 그렇게 심각하게 믿고계세요?
게다가 그 말을 한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신중한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부적팔아 장사하는사람도 아니고
무슨 가정파탄낼일있습니까?
관상은 제대로 안배워도 장사수완은 이미 다배운거같네요...16. 선무당
'08.7.21 3:42 PM (122.32.xxx.86)예전에 직장 다닐때 손금을 제미로 보던 사람이 있었지요..
제 손금 보고...
평생 자식이 없는 손금이라고...
뭐라 그랬는데..
결혼 두달만에 애가 생겨서 그 애가 지금 3살 이예요..
이사람..
저의 임신 소식 듣고 나서..
입을 못다물고 엄청나게 미안해 했던 기억 나는데요..^^;;17. 정말
'08.7.21 5:35 PM (125.190.xxx.32)이상하시네요. 요즘에 누가 딸 아들 구별하나여?
설사 구별한다고 해도 사랑스런 딸 이 둘이나 있는데 그 딸들앞에서 이런말 죄스럽지 않나여?
그 말한마디에 남편이 급격히 미워지기 시작한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님은 바람이라도 피워서 아들낳고 싶은 그 심정으로 글쓴거네요!!18. *^^*
'08.7.21 6:27 PM (121.146.xxx.169)제가 사주에 대해서 좀 압니다.
학교 다닐때 관심이 많아 도서관 책 섭렵했습니다.
여러가지로 할 말 많으나
결론은 믿지 마세요.
어떻게 남의 일을 그렇게 가벼이 말합니까?
저는 사주 볼때 그리 경망되게 말하지 않습니다.
될 수 있는 한 좋은 것만 말하고
나쁜 것은 피할 때의 주의사항을 일러줍니다.
사주에서도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심상입니다.
마음먹기 달렸다는겁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19. ???
'08.7.21 9:33 PM (121.131.xxx.127)저는
제 사주에는 애가 없는데
남편 사주에는 자식이 많다던데요
감사해야 하나요
아니면 밖에 우리 애들 말고 또 애가 있나 의심해야 하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질문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혹시 딸만 낳아서 시댁에서 엄청 지청구를 해서
그게 다 니탓 싶으신 거라면
원래 성별은 남자쪽이 결정하는 건데
그때는 괜찮으셨는지
(이것도 정말 질문입니다.
사주와 과학에 대한 입장 같은거에 대한 거죠)
세번째 질문은
글이 좀 이상해서요
아줌마 모임에서 수다 떠는데
자긴 결혼했어?
라니까 좀 이상해서요
아줌마 모임이면 결혼한 줄 알고 만나게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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