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농심에서 gmo와 미국산소고기를 쓴다고했엇나요?

궁금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8-07-20 14:10:43
지금 농심 불매운동이 되는것이
조선일보뿐아니라

gmo와 미국산소고기때문도 잇는지요

저는 몰랏는데
농심과 롯데에서 쓴다는 소리가 잇었다는 말이 잇네요

이게 진실인가요?
IP : 121.15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0 2:43 PM (58.233.xxx.209)

    한소리 ( 121.151.247.xxx , 2008-07-20 11:15:23 , Hit : 336 )

    오마이뉴스에 있는 농심 쓴소리방에 쓴글

    오마이뉴스에 보니까 농심배너가잇어서 클릭해보니
    쓴소리방이라고해서 하고픈말쓰는 게시판이있더군요
    그래서 한마디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하고픈말있으면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우리 즐겨먹는 삼양이나 농심 팔도 오뚜기등등
    성분표시가 제대로 된 곳이 없습니다
    소비자운동을 할바에는 모든 제품회사에 그런성분표시를 게재해달라고
    요구하면 어떨까요?

    어떤 제품에 소고기는 어떤것으로 밀가루는 어떤것으로 화학용품은 어떤것으로
    그렇게하나하나 요구하는겁니다

    밑에는 제가 쓴소리방에 올린 글입니다


    =====================================================================================

    저는 너무궁금합니다
    이곳의 글들을 읽고 어떤 느낌이신지
    읽는 관계자분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제가하고픈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식품회사는 바로 식품으로 인정받아야겠지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진열되어있는 상품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농심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일있기까지는 매대의 80프로가 농심라면으로 채워져있었지요
    지금도 마트가보면 반이상은 농심입니다

    그런상태에서 소비자들은 자신들도 모르고 농심식품을 강요당하고잇었는지 모른다는 생가가이 듭니다
    판촉행태도 기업을 판단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농심이 1위업체라는 이유로 혹시 편의를 제공받고 있던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전
    그어떤 제품도 한가지를 너무 크게 만드는것은 우리소비자들에게 좋을것 없구나를 느끼고
    비록 작은 업체의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사용하고자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업체들이 살아서 움직임이 활발한것이
    나중에는 개인은 우리소비자들이 혜택받는 일이 아닌가싶더군요


    2.소비자들은 삼양을 선택하고 지금까지 왔는가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무러 생각없이 많은 물건들중에 농심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삼양을 골라서 먹었고
    강요된 맛에서 벗어난 소비자들은 삼양의 맛을 알아갔습니다

    봉지에 보인 msg무첨가가 눈에 보였고
    삼양의 제품을 맛본사람들은
    라면을 먹거나 과자를 먹으면 느끼던 불쾌감 속쓰림등이 나타나지않고
    아토피등 피부병이 있던 아이들조차도 먹고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않음을 느낄때
    소비자들은 놀랐던겁니다

    국물을 먹기 조차 부담스러웠던 라면에서
    국물을 시원하게 먹을수있는 라면
    먹기싫었던 라면이 아니라 깔끔한 맛에 반해버린 라면이였다는것이죠

    그게 인터넷상으로 떠돌아다니고 많은소비자들은 동참하게 되었지요
    이게 농심불매운동으로만 된것이 아니라 좋은음식 좋은 기업을 생각하게 된것 아닌가싶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삼양식품이 좋앗으니 이정도의 결과물이 나타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농심불매운동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제품하나하나에 정성을들여주십시요

    3.전화를 받았던 직원들의 태도였습니다
    이상한 말을했던 그직원뿐아니라
    전화를 걸었던 많은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

    저도 두번정도한적있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직원들의 태도들은 그회사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태도뒤에는 바로 뒷배경이 있기에 가능했겠지요
    그렇지않다면 직원들이 그렇게 나올수없다는겁니다

    한직원의 벌을 내린다고 해결될 문제가아니라
    회사전체
    특히 윗분들의 사고방식자체가 그렇게 만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이 인터뷰하신 내용 잘 받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자의 인터뷰에대한 대답일뿐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등은 나오지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공식적인 사과와 입장표명을 해주십시요
    그렇지않고서는 농심에 화난 마음을 추스르기 힘들겁니다

    그냥 이런식의 이벤트성으로는 절때 수그려들지않을겁니다
    진심어린 행동을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렇게 쓴글이 읽혀지지않을것같다는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제생각을 써놓았기에 아쉬움은없네요

  • 2. ..
    '08.7.20 3:07 PM (218.52.xxx.199)

    농심 라면이...
    처음 미쿡소 수입될당시...좃데에서 젤먼저 미쿡소 수입동참하여 팔겠다고 선언했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농심을 즐겨 먹고 있었고..
    자게에 그럼 라면도 먹지 못할거다...덩심은 좆데의 동생회사다..뭐이런 이야기들..

    제가 직접 덩심에 전화했어요..
    미쿡소 수입되면 라면스프등에 사용하겠다고..
    저렴한 소고기가 수입되는데..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상담원이 이야기 했구요.

    msg는....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없어요..
    그말은 사용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라면 회사가 삼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당당히...미쿡소 수입하더라도 사용하지 않을거라고 선언했을 뿐 아니라 삼양목장에서 나오는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했어요..

    상황이 반전되어 덩심이 위기감을 느껴..
    미쿡소 사용하지 않는다..msg 사용안한다..등등의
    민심수습 대책들을 내놓고 있어요..

    자~~그럼...덩심은..
    소비자가..여전히..미쿡소에 관심도 없고..
    지금처럼...첨가물에 대해서..아무런 대응이 없었다면..

    아무 꺼리낌 없이..미쿡소에다가..msg.에다가....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도 했겠지요..

    뭐 지금은 바꿨는지 관심도 없고...
    설령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덩심 라면 먹을 생각도 없지만...

    국내1위기업이라도..(라면만,)
    소비자를 너무 우습게 알았네요..

    원글님께서..
    덩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심도 없지만...

    답변은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 3. 궁금
    '08.7.20 3:11 PM (121.151.xxx.149)

    아그렇군요
    저는 조선일보때문인지에대해서만잇는줄알았는데 지인이 하는말이 gmo와 미국소고기문제땜에 화가 난것이라는것도 잇더라고요 저는 그걸 몰랏어서문의드린겁니다

    음이제 진실을알것같네요

  • 4. 궁금
    '08.7.20 3:16 PM (121.151.xxx.149)

    지금 라디오21에서도 농심땜에 많은토론이있어서 제대로 알고싶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63 생 모짜렐라 치즈 구입했는데요 7 2008/07/20 1,140
217662 농심에서 gmo와 미국산소고기를 쓴다고했엇나요? 4 궁금 2008/07/20 482
217661 존경하는 82쿡 회원분들... 6 친일청산 2008/07/20 348
217660 내각제 혹은 대통령 중임제?? 4 산산산 2008/07/20 248
217659 통일교는 2단 입니까?? 16 2008/07/20 1,162
217658 비오는 일요일 다들 잘쉬고 계시지요 ^^ 11 민심은천심 2008/07/20 411
217657 택시 탔다가.. 16 아직도.. 2008/07/20 1,094
217656 문선명의 축재 수단은..헌금인가요? 15 2008/07/20 1,200
217655 닭뼈하니 치킨이 생각 나네요..어디 치킨 시켜서 드시나요?? 25 닭뼈// 2008/07/20 1,233
217654 분리된 음식물 찌꺼기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요? 1 사는게무엇인.. 2008/07/20 185
217653 기록물에 집착하는 이명박의 본질은 두려움, 시기 그리고 질투이다 10 nztree.. 2008/07/20 702
217652 롯데수퍼에 삼양라면이 가장 많네요. 10 웬일이지 2008/07/20 664
217651 여론 조작의 기본 -이현 선생님강의 5 아꼬 2008/07/20 451
217650 회원장터에 HTML이 적용이 안되는것같은데.. 2 문의 2008/07/20 165
217649 조선일보의 최대아킬레스건이 옥외광고 랍니다.(펌) 5 아타몬 2008/07/20 532
217648 촛불, 그리고 두 개의 거대한 위기감 한번보세요 2008/07/20 447
217647 아이들 보약..진맥 없이 그냥 짓나요? 5 녹용 2008/07/20 655
217646 82고맙습니다. 9 이땅의자존심.. 2008/07/20 567
217645 살돋에서 음식물 쓰레기 보고요...저 그 동안 죄 많이 저질렀네요. 5 살돋 2008/07/20 929
217644 Jay Kim의 또다른 다큐 4 아꼬 2008/07/20 420
217643 성인 아토피 3 아토피 2008/07/20 383
217642 - 7월 19일 촛불집회.... 6 나비뉴스 2008/07/20 498
217641 79학번의 집회 참가 후기 6 아고라 2008/07/20 541
217640 조중동이 정말 경로당 신문 되는구나 23 푸핫 2008/07/20 1,523
217639 광주 도청을 철거한다네요. 8 펌글 2008/07/20 454
217638 오마이뉴스에 있는 농심 쓴소리방에 쓴글 4 한소리 2008/07/20 607
217637 혹시 미즈빌 회원분 계신가요? 6 미즈빌 2008/07/20 565
217636 李 대통령 ''재산헌납'' 진행 상황은? 16 ,,,,,,.. 2008/07/20 982
217635 [삼양사랑] 82쿡 회원들과 더불어 살기 4 새밀 2008/07/20 566
217634 이것이 좃선기자다!!! 20 反조센/ 강.. 2008/07/20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