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에 보니까 농심배너가잇어서 클릭해보니
쓴소리방이라고해서 하고픈말쓰는 게시판이있더군요
그래서 한마디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하고픈말있으면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우리 즐겨먹는 삼양이나 농심 팔도 오뚜기등등
성분표시가 제대로 된 곳이 없습니다
소비자운동을 할바에는 모든 제품회사에 그런성분표시를 게재해달라고
요구하면 어떨까요?
어떤 제품에 소고기는 어떤것으로 밀가루는 어떤것으로 화학용품은 어떤것으로
그렇게하나하나 요구하는겁니다
밑에는 제가 쓴소리방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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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궁금합니다
이곳의 글들을 읽고 어떤 느낌이신지
읽는 관계자분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제가하고픈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식품회사는 바로 식품으로 인정받아야겠지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진열되어있는 상품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농심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일있기까지는 매대의 80프로가 농심라면으로 채워져있었지요
지금도 마트가보면 반이상은 농심입니다
그런상태에서 소비자들은 자신들도 모르고 농심식품을 강요당하고잇었는지 모른다는 생가가이 듭니다
판촉행태도 기업을 판단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농심이 1위업체라는 이유로 혹시 편의를 제공받고 있던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전
그어떤 제품도 한가지를 너무 크게 만드는것은 우리소비자들에게 좋을것 없구나를 느끼고
비록 작은 업체의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사용하고자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업체들이 살아서 움직임이 활발한것이
나중에는 개인은 우리소비자들이 혜택받는 일이 아닌가싶더군요
2.소비자들은 삼양을 선택하고 지금까지 왔는가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무러 생각없이 많은 물건들중에 농심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삼양을 골라서 먹었고
강요된 맛에서 벗어난 소비자들은 삼양의 맛을 알아갔습니다
봉지에 보인 msg무첨가가 눈에 보였고
삼양의 제품을 맛본사람들은
라면을 먹거나 과자를 먹으면 느끼던 불쾌감 속쓰림등이 나타나지않고
아토피등 피부병이 있던 아이들조차도 먹고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않음을 느낄때
소비자들은 놀랐던겁니다
국물을 먹기 조차 부담스러웠던 라면에서
국물을 시원하게 먹을수있는 라면
먹기싫었던 라면이 아니라 깔끔한 맛에 반해버린 라면이였다는것이죠
그게 인터넷상으로 떠돌아다니고 많은소비자들은 동참하게 되었지요
이게 농심불매운동으로만 된것이 아니라 좋은음식 좋은 기업을 생각하게 된것 아닌가싶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삼양식품이 좋앗으니 이정도의 결과물이 나타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농심불매운동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제품하나하나에 정성을들여주십시요
3.전화를 받았던 직원들의 태도였습니다
이상한 말을했던 그직원뿐아니라
전화를 걸었던 많은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
저도 두번정도한적있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직원들의 태도들은 그회사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태도뒤에는 바로 뒷배경이 있기에 가능했겠지요
그렇지않다면 직원들이 그렇게 나올수없다는겁니다
한직원의 벌을 내린다고 해결될 문제가아니라
회사전체
특히 윗분들의 사고방식자체가 그렇게 만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이 인터뷰하신 내용 잘 받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자의 인터뷰에대한 대답일뿐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등은 나오지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공식적인 사과와 입장표명을 해주십시요
그렇지않고서는 농심에 화난 마음을 추스르기 힘들겁니다
그냥 이런식의 이벤트성으로는 절때 수그려들지않을겁니다
진심어린 행동을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렇게 쓴글이 읽혀지지않을것같다는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제생각을 써놓았기에 아쉬움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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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 있는 농심 쓴소리방에 쓴글
한소리 조회수 : 607
작성일 : 2008-07-20 11:15:23
IP : 121.15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흔들리지 않게
'08.7.20 11:21 AM (59.26.xxx.122)무관심이 약인듯 합니다.
그럼 알아서..지들이 대책 방안 내놓겠죠.
그냥 냅두세요2. 광팔아
'08.7.20 11:40 AM (123.99.xxx.25)맞습니다.무...관....심.
지잘난놈은 지잘난 맛에 살다 망해야지요.
앞으로 별짓을 다 할겁니다.3. 쿠쿠리
'08.7.20 12:05 PM (125.184.xxx.192)그냥 조용히 안 먹을려구요.
4. 진진이네
'08.7.20 3:57 PM (121.161.xxx.28)제가 쓰고 싶은 말들을 아주 멋지게 잘 쓰셨네요.
작은업체들이 살아서 움직임이 활발해야 나중에
개인인 우리소비자들이 혜택받는 일이 아닌가싶더군요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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