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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영어...
1. gazette
'08.7.20 12:17 AM (124.49.xxx.204)다른 건 모르겠구요.. 원어민과의 모둠수업 들어가시면.. 빠져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몇 명이서 수업료얼마.. 맞춰주셔야잖아요..
해보시고 맘에 안들면 나오고 싶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다른 누구 끼워주시고 나와야합니다... 안그러면 남은 이들에게 수업료가 달라지기도 하구요.
원글님까지 묶음으로 몇명정도가 수업에 적당하다...그런게 정해지는데
그냥 빠지고 수업료 조정되기 보다는 끼워 놓고 나가게 되기 십상입니다..
원래 이름있는 클래스면 대기자가 있어서 빠져나와도 맘이 편한데
시작하는 클래스면 좀 그렇지요..
글 내용으론 이제 시작해볼까? 하고 사람 모으는 중인듯 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빠져나오면.. 그간 진행한 수업내용이 있고 레벨이 있어서 .. 중간에 들어올 사람의 레벨과 맞을까..도 문제가 됩니다.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힘들어요..
계속 몸 담으실거면 하셔도 되지만 맞을까 안맞을까 고민되시면
지금 원하는대로 .. 방학동안의 단어와 문법 보강에 신경쓰셔도 좋을듯해요.
어차피 회화면.. 문장으로 통으로 익혀서 문법을 유추하고 적용하는 것이니
문법으로 바로 가는 것보다는 둘러가는 격이 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문법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은 단어와 영어책독서등 생활영어쪽으로 잡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6학년즈음에 문법 많이 하더군요.
영어책 많이 읽다보면 문장을 통으로 외우게되고.. 거기서 문법의 맥을 잡더라구요..
여러 얘길 썼습니다만. 필요한 정보만 걸러 들으시길..2. 영어
'08.7.20 12:27 AM (220.75.xxx.15)책을 꾸준히 많이 읽는게 최고입니다.
자연히 문법도 회화도 라이팅도 스피킹도...그 모든 걸 다 복합적으로 해내주니까요.
4명은 많습니다,
책읽기는 2명이 적정입니다.서로 지루하지않게 많이 읽을 시간을 주거니 받거니해야하는데
4명은 그만큼 반절의 시간을 빼앗기게되죠.
일단 리딩을 꾸준히 시키시는거 권유드립니다.3. rosti
'08.7.20 7:58 AM (211.243.xxx.74)4학년은 문법은 어느 학자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문법 교육은 늦을 수록 좋습니다. 혹시라도 그 문법이 님께서 알고 계신 그런 유형의 문법이라면 거의 고등학교 이후로 미루셔도 됩니다. 아직은 fluency에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건이 확립되지 않고 accuracy로 가면 언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냥 자기검열만 이뤄져서 틀린 걸 알기에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멀리 볼것 없이 우리 어른 세대 대부분이 겪었던 그 일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학부에서 그리고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한 영어강사로서 한마디 드렸습니다.4. English
'08.7.20 8:15 AM (121.174.xxx.212)제 측근 자녀의 국내파 영어성공기에 대하여 귀뜸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으로는 월 16만원 정도 들여서 튼튼영어를 시킵니다. 텍스트북+테이프+인터넷 교육콘텐츠 + 컴퓨터에 녹음하는 (Talk+) + 전화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10분씩 캐나다 원어민과 전화(월3만 추가됨) + 선생님의 모닝콜 + 주1회 가정방문= 이것이 기본입니다.
그다음 원어민 회화수업을 주 1회 (4명 그룹으로 한 타임당 12만원씩 맞춰 주었습니다. 비싸죠) 원어민 수업은 머리에 input되어 있는 것을 출력시키는 시간이고 보면 튼튼영어 할 때 가장 많은 노출과 input이 되는 셈입니다.
방학 때 일반 대학생에게 문법개인지도를 받습니다.
문법교재는 grammar in use 시리즈로 방학 때마다 단계를 높였습니다.
이 학생이 올해 국제고등학교 장학생으로 들어갔고, 중학교 다닐 당시에 틴타임즈 주니어 기자로 활동하면서 영어로 기고문 올리고 용돈 벌었습니다.
제 조카 이야기입니다.
미국 살다 온 아이못지 않게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영어를 잘합니다.
지금 cnn 방송 그냥 보고 있고 자막없이 영화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영어 독서량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이 쌓여서 어느 분야에서건 막히는 주제가 없습니다.5. 회화는
'08.7.20 1:29 PM (211.192.xxx.23)일단 아는 단어나 기본지식이 많으면 최대한 효과를 낼수있지만 인원이 많고 원어민 수준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문법은 따로 생각하지 마시고 리딩 많이 시키세요,,
저라면 원어민회화보다 튼튼이나 윤선생의 리딩과정 추가하고 싶네요...
최소비용의 최대효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