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교사연합께서 찍지 말아야 할 후보가 누구인지 한번 더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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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명박 교육정책 ‘중간평가’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7.16 21:11
[한겨레] '첫 주민직선' 열전 돌입한 서울교육감선거
'MB 판박이' 공정택후보 "특목고 확대"
주경복후보 "현정부 교육정책 심판"
17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일단 6파전으로 압축됐다. 겉으로는 혼전 양상이나 선거가 무르익으면서 구도는 단순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적잖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서울시 교육수장을 뽑는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또'학교 자율화 조처' 등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적잖다. 0교시·우열반 편성, 일제고사, 특수목적고, 영어교육 강화 등이 현 정부가 내건 핵심 정책이 주요 선거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상인 것이다.
현직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과 뜻을 같이 해 온 공정택 후보는 특목고와 자사고 확대, 국제중 신설 등을 통해 수월성 교육과 상향 평준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 심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주경복 후보는 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입시기관으로 전락했고 이에 따라 특목고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학교 자율화와 일제고사 등 현 정부가 추진해 온 여러 교육 정책에 대해서도 두 후보의 입장이 갈려 선거 기간 동안 정부 교육 정책을 둘러싸고 격론이 예상된다.
여타 후보들도 제각기 찬반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후보 성향과 지지세력에 따라 이념대결 양상으로 흐르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예비 후보 등록 단계에서부터 각 교육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제각기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나섰고, 이런 모양새는 선거전이 뜨거워지면서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다. 네 명이나 출사표를 던지면서 보수 단체들의 단일화 요구가 거세다. 16일 뉴라이트교사연합 등 12개 보수 단체는 "공정택 후보를 반전교조 단일 후보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인규 후보의 선전 여부도 선거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선관위는 투표율 올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첫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 선거라 홍보가 충분히 되지 않은 데다 투표일이 휴가철과 겹쳐 목표로 잡은 투표율 20%를 달성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이 낮으면 조직적인 표 동원 등 이전의 문제들이 그대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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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서울시교육감선거 각후보의 공약비교(한겨레신문)
기린 조회수 : 228
작성일 : 2008-07-19 21:57:14
IP : 121.147.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꼭 투표
'08.7.19 10:21 PM (61.98.xxx.148)여러분들 이번 선거 정말 여러가지로 의미가 크고 중요하답니다 꼭좀 투표하세요 ,
2. 20대
'08.7.20 2:15 PM (218.157.xxx.75)20대 여러분 꼭 투표하고 휴가 가시길 6시에 투표하고 휴가 가세요 7.30 일 투표도 좀 냄새가 나네요 늙으니덜만 투표하라고 참 미친 정부의 하는 짓 이란 늙은 분들은 집에서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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