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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금속노조의 조중동불매운동에 조중동사설무릎꿇다(?)

기린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8-07-19 14:01:13
금속노조의 조중동불매,광고거부 운동에 조중동 사설 무릎 꿇었다.


15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민주노총의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지부)은 지난 6월2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중앙교섭 쟁취를 명분으로 7월 2일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이겠다고 공개발표했다. 금속노조지부는 이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사용자측에 '광고 안하기'를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독거부운동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광고 싣지 말기 운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실패한 한미소고기 협상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와 촛불집회관련 보도를 하면서 불공정 편파왜곡 보도로 조중동불매운동과 조중동에 광고 싣지말기 운동 에 직면해 있었다. 그런데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금속노조지부가 "촛불정국에서도 권력 및 자본과 결탁하여 국민에게 등을 돌리고 극소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중동과 일부 언론에 대한 불매운동을 가열차게 벌여나갈 것" "사용자들로 하여금 조중동 등에 광고를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해 금속 현장에 조중동 등 반국민언론들이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려 한다"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독거부운동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광고 싣지 말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금속노조의 조중동 불매운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1차 활동을 하고 9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2차로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여 '금속노조 15만이 실천하는 조중동 없는 언론 청정지역 만들기'를 벌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금속노조는 동시에 언론의 왜곡보도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언론중재위 제소와 고소고발도 벌이기로 했고 금속노조 각 지부와 지회에서 조합원들이 조중동을 쉽게 끊을 수 있도록 불공정거래 및 구독 중지와 관련해서 신고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 하기로 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이어서 회사 주변 식당이나 상가 중 조중동을 안 보는 곳에 언론 청정 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조중동 안 보는 상가 이용하기'를 벌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속에서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인다는 것을 알수 있다.

금속노조는 또 금속노조의 개별 사업장을 '언론 청정 지역'으로 선포하고 사측과 협의해 조중동을 보지 않기로 했다고한다. 그리고 노동현장 "우리 사업장은 언론 청정 지역입니다" "언론의 광우병! 조중동을 보지 않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로 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광고중단 운동도 벌인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회사와 교섭해 조중동 광고를 내지 않도록 한다" "소비자 신뢰 문제에 있어서 조중동에 광고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을 회사 측과 논의하고 실제적으로 광고를 내지 않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참고자료출처= 2008년 6월29일자 오마이 뉴스 홈페이지)

누리꾼들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 에 대해서 그동안 조중동은 검찰의 수사를 강하게 촉구했고 검찰의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광고불매운동 은 위법이라며 조중동과 함께 누리꾼들을 탄압했다.

그런데 금속노조가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하자 조중동과 검찰,국세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등 정부가 법적 대응 운운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다. 다만 지난 7월2일 '쇠고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집행부 10여 명에 대해 처벌방침을 밝히고 있을뿐이다. 조직적인 결사체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압도당했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이 금속노조가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하자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왔다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설은 침묵했다.

그런 가운데 조중동은 민주노총의 7월2일 예고된 파업이 진행되자 일제히 비판적인 사설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7월10일 4시간동안 2차 부분파업을 벌인바 있고 이어서 7월16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고 이어서 7월18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6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7월2일 2시간 부분파업에 대해 아주 격렬하고 맹렬한 기세로 조중동이 입을 맞춘듯이 비판했던 것과 달리 조중동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점점 강도를 높인 부분파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7월10일 7월16일 7월18일 부분파업에 대해 지난 7월3일 민주노총의 2시간 파업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한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7월11일 7월17일자 7월19일자 사설은 입을 맞춘듯이 거의 20일 동안 현대차 노조의 점점 강도가 높은 파업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7월10일 7월16일 7월18일 부분파업에 대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입을 맞춘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배경에는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조중동은 7월3일 이후 7월19일 사이에 여러번 금속노조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을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사설이 아주 이례적으로 거의 20일 동안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의 파업에 대해 침묵을 하는 배경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가 큰 충격과 함께 타격을 받았다는 것을 실사 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금속노조의 연속적인 부분파업에 대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설의 죽음같은 침묵을 사실상 이끌어 냈다고 볼수 있다. 우리는 이런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그것도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누리꾼들의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과 결합돼 나타나게 될 가공할 만한 시너지 효과에 조중동이 지금 경악하고 있다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대한 유익한 분석의 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량적으로 수치상으로 가시화된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시점이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의 사설을 통한 파업비판논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것을 보면 우리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과 달리 조중동 에게는 치명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중동의 사설은 조중동의 정체성이요 조중동의 얼굴이요 조중동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볼수 있다.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 사설의 파업관련 논조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의 방향성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고 기존의 누리꾼들 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됐을 때 나타날 파급효과에 조중동이 지금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조중동의 위기가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7월15일 손욱 농심 회장이 광고중단운동을 주도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검찰이 요구했으나 반성이 먼저라 생각해 고소하지 않았다고 언론에 보도된바 있었다. 이것은 곧 조선 중앙 동아 일보와 검찰은 빠지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자정 기능에 맡기라는 시장의 신호 라고 볼수 있다. 누리꾼들과 우리사회의 조직화된 민주양심세력들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과 이명박 정권의 권언유착을 통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내용은 조선일보의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대한 격렬한 반응을 보인 사설이다. 그리고 지난 7월2일 민주노총의 2시간 파업에 대한 조중동의 7월3일자 사설 전문내용이다. 한번 살펴보자 조중동은 지난 7월3일 이후 7월19일 오늘 까지 파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의 힘이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

IP : 121.147.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페이지
    '08.7.19 2:04 PM (211.187.xxx.197)

    넘어가면 이 글 퍼온 것 있습니다.

  • 2. 냠냠
    '08.7.19 2:06 PM (58.121.xxx.225)

    와~ 이거 엄청난 뉴스네요.
    국민들이 승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
    멋지네요. 금속노조 홈피 있나요? 가서 응원글 올려야 겠습니다.

  • 3. 냠냠
    '08.7.19 2:08 PM (58.121.xxx.225)

    http://metal.nodong.org/
    여기 홈페이지가 있네요. ^^

  • 4. ^-^
    '08.7.19 2:11 PM (121.183.xxx.248)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ㅎ

  • 5. sk는 왜이런대요
    '08.7.19 2:13 PM (118.39.xxx.120)

    ^^

  • 6. 흔들리지 않게
    '08.7.19 2:16 PM (59.26.xxx.122)

    아래...no님땜시 기분 팍 상했는데..
    다시 힘 쏟네요..

  • 7. 와~~
    '08.7.19 2:16 PM (116.36.xxx.163)

    국민들이 승리 라는것 맞지요?...

  • 8. 냠냠
    '08.7.19 2:25 PM (58.121.xxx.225)

    이번 농심부터 승리하고 있는거죠.
    조선에서 기업비밀 같은거나 깎아내리기로 해서 협박한다고 한겨레에서 나왔었자나요.
    그걸 감수한다는거 자체가 국민들이 더 무섭다는거죠.
    무게추가 국민들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으니 더욱더 해서 완전 옮겨야 합니다.
    기업들까지 조중동을 무서워 하지 않으면 기업들은 국민들을 위해서 더욱더 신경을 쓸껍니다.
    조중동이 찌라시로 되고 상위계층까지도 돌리게 되어버리면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발전할꺼 같습니다. ^^

  • 9. 호야맘
    '08.7.19 2:29 PM (61.98.xxx.148)

    조중동 폐간 그날까지 ... 열심히 응원합니다

  • 10. ㅉㅉㅉ
    '08.7.19 2:33 PM (123.199.xxx.97)

    대한민국 천만인의 박수입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11. 금속노조
    '08.7.19 2:37 PM (118.176.xxx.156)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갈수록 없는 사람들만 힙들어지는 상황이 될거같아 우울했는데..
    힘이 나네요.
    우리 모두 개미들처럼 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봐요.

  • 12. 빨간문어
    '08.7.19 2:55 PM (59.5.xxx.104)

    대단히 기분 좋은 뉴스네여.........화이팅..

  • 13. 미시한
    '08.7.19 3:06 PM (218.237.xxx.49)

    더 기운내자구요!!

  • 14. 경상도 민심
    '08.7.19 3:18 PM (210.221.xxx.204)

    짝! 짝! 짝! 화아팅.

  • 15. 메지로
    '08.7.19 3:37 PM (119.196.xxx.98)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국민이 이렇게 힘을 합쳐서 선을 이루어 나가네요.
    대한민국 국민 짱입니다. 화이팅!!!

  • 16. 더욱
    '08.7.19 4:46 PM (125.132.xxx.198)

    힘내자구요. 이 땅의 후손을 위해서....

  • 17. 힘이
    '08.7.19 6:53 PM (116.122.xxx.147)

    불끈나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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