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학교갔다 돌아온 아들과 함께 밥맛도 없고 비도오고해서
몇일전에 사온
"열무비빔면 , 된장라면 ,맛있는 라면 중 열과 된은 이미 끓여먹어 봤고 해서
오널은 맛있는 라면을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가격을 확인해보니 소비자 가격이 950 원이더군요.
쪼매 비싸군...
라면 고를때 와" 딴것들은 5개들이인데 얘만 4개냐 이상하다 하면서 걍 사갖고 왔거든요.
겉봉투를 보니 채소가 60 가지나 들어가있고 웰빙라면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한대접퍼서 아들에게 먼저 줬더니 맛있다고 난리치며 엄마도 빨랑 먹어보라고 채근하는거예요.
먼저 국물 한숟갈 음~ ~깔끔하고 션하고~~~ 난쟁이 브로컬리랑 면발이랑 마구마구 건져서 국물까지 다먹었네요.
이름 그대로 증말 맛난 라면이더군요...
윤도현 처럼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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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
사먕이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7-19 14:11:57
IP : 121.131.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니Mo
'08.7.19 2:18 PM (124.63.xxx.77)전 처음 맛있는 라면 먹을때 브로컬리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2. ㅇ
'08.7.19 2:19 PM (125.186.xxx.132)이제서야 드셔보셨다니 ㅋㅋ. 이름값 하는 제품은 첨인거같아요 넘깔끔.. 외국에서도 잘팔릴거같아요
3. 간짬뽕 짱
'08.7.19 2:40 PM (61.98.xxx.148)간짬뽕 도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저 라면 별루 안좋아하는데 간짬뽕은 한그릇 먹으면 아쉽더라구요
4. 바지락 칼국수엔
'08.7.19 6:41 PM (116.122.xxx.147)꼬마 바지락도 다섯마리나 들어있어요.
삼양 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들도 모두 중독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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