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기록물 반환 관련 - 최종 [ 03시 20분 ]

[귀성]

[속보] 대통령기록물 반환 관련 - 최종 [ 03시 20분 ]



[ 6신 03시 20분 ]

02시 55분 하드디스크 14개, 백업 디스크 14개 총 28개의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김경수 비서관을 비롯하여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들과 기자들 사이에 인터뷰가 있었다.

이 인터뷰에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 하나가 밝혀졌다.

그동안 청와대 측에서는 참여정부의 대통령 기록물에 대하여 어떤 자료가 있었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총 825만 건의 기록물 중 4.5%인 37만건의 지정기록물을 제외한 95.5%의 기록물은 청와대에서 전용선을 통하여 열람이 가능했고 열람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명박정부가 참여정부의 기록물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몰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금일 인수인계가 이루어진 이후 봉하마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열람을 할 것인지에 관한 것은 추후논의 사항으로 남겨 놓았다.

03시 12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들은 대통령기록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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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신 01시 20분]

대통령기록관 측에서 낮에 기록물을 받지 않겠다고 한 이유중에 하나가 봉하마을에 있는 대통령기록물의 사본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봉하마을 측에서 이 요구를 거부하고 자료를 전격적으로 직접 대통령기록관에 반환을 하자 이명박 정부 측은 혼란에 빠진 듯하다.

그러면 왜 대통령기록물의 사본을 만들자고 했는냐가 문제인데, 봉하마을 측에서 대통령기록물 사본을 반환해버리면 누군가 그 내용물을 볼 수 없어 사본을 하나 더 만들자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에 대해서 언론들은 집중 취재를 해야 할 듯하다.

기록물을 반환하라고 했으면 반환받으면 그만인데 왜 사본을 하나 더 만들겠다고 고집을 부렸는지, 사본을 만들면 누구에게 주려고 했는지 이명박 정부와 대통령기록관 측은 해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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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00시 50분 ]

대통령기록관 건물 로비로 기록물 일체를 가지고 들어와서 바닥에 놓고 기록관 측 담당자가 기록관의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 인터뷰를 하고 있다.

낮에 까지는 "기록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수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전임대통령의 대한 예우를 최대한 하기 위해서 기록물을 받기로 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자가 "기록물을 받는 것과 전임대통령의 예우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질문을 하자 "전임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해야 되는 것"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서 마치 이명박 대통령의 은총으로 안받을 기록물을 받는 것 같은 뉘앙스을 풍겨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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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00시 40분 ]

김경수 비서관이 정문 앞에서 언론사 인터뷰를 마치고 현재 내부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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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신 00시 30분 ]

서울에서 내려간 일행과 대통령 비서관분들이 판교 톨게이트에서 조우하여 현재 대통령기록관 정문을 통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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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신 00시 ]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오후 봉하마을 사저를 방문한 국가기록원 관계자들과 기록물 반환 협의를 벌였으나 반환 방법과 절차를 놓고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직접 국가기록원에 기록물을 반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7명이 성남까지 직접 기록물을 차량으로 운반하고 있습니다. 약 15분 뒤에 도착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서프라이즈 -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44631

[고앵]

청와대가 열람할 권한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저기요]

사본이 불법이라면서... 원본이야 기록원에 이미 있으니
봉화에서 기록원 관계자가 함께 있을 때에 그 자리에서
파기해 버리면 될 것을 반환 방법이니 절차니 왜 난리인지....??

[한마디로]

쇼한 겁니다. 국민 사기치기요. 언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