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반가워할 어린이 잡지
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이런 어린이 잡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제목은 '고래가 그랬어'로 월간 어린이 교양지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잡지가 아니라 한겨레처럼 재정이 취약하여
작년에 일반 시민 대상으로 주주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일단은 주주라는...(쿨럭...)
홈페이지는 http://www.goraeya.co.kr 고요,
어떤 잡지인지 소개하는 글 살짝 옮겨왔습니다.
-----------------------------------------------------------------------------------
<천국이란 아이들이 고래처럼 헤엄치는 세상일 겁니다.>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물질적 풍요가 행복’이라는 상업주의 가치관에 사로잡힌 우리사회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키우는 일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지 않는 부모야 없겠지만 과연 진짜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고래가그랬어>는 그런 생각을 나누는 잡지입니다.
<고래가그랬어>는 부모와 아이가 교사와 학생이
‘사람답게 사는 일’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일’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게 합니다.
그러나 정작 <고래가그랬어>를 펼쳐들고 뒹굴 거리는 아이들에게
<고래가그랬어>는 그저 ‘너무나 재미있는 잡지’일 뿐입니다.
오래 전 엄마 아빠들이 읽던 <새소년>이나 <어깨동무>처럼 말입니다.
<고래가그랬어>는 아이들에게 어른의 생각을 심어주려 하지 않고
아이들이 아직 앗기지 않은 소중한 인간적 자질들을 재미와 즐거움 속에서 드러내도록 돕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는 2003년 10월 1일 창간했습니다.
----------------------------------------------------------------------------------
후원 모임에서는 전국의 시골학교, 분교, 도시 지역의 서민 공부방 등 2000여 곳에 책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e-book을 다운받아 볼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자녀에게도 권해주세요.
http://www.goraeya.co.kr/ebook/gorae_54_ebook.zip
1. 풀빵
'08.7.14 11:38 AM (61.73.xxx.50)홈페이지 - http://www.goraeya.co.kr
e-book - http://www.goraeya.co.kr/ebook/gorae_54_ebook.zip2. Ashley
'08.7.14 11:43 AM (124.50.xxx.137)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아이 보던 정기구독잡지가 끝나서 뭘로 신청할까 고민하던 차인데..한번 들러보고 구경해봐야겠어요..
3. 강추
'08.7.14 12:00 PM (211.106.xxx.53)저도 신문귀퉁이에 난 기사보고 구독시작했는데요
울아이 너무 좋아합니다 (4학년)
아이가 다니던 방과후교실에도 일년치 넣어줬구요...
단 불량한(?) 내용도 상당히 많으니 대화가 풍성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ㅋㅋ4. toosweet
'08.7.14 12:02 PM (59.6.xxx.83)이런저런글에 저도 추천했던 잡지인데.ㅎㅎ
이 잡지!!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해요, 저도.ㅋㅋㅋ
울 아들(중딩)도 너무 사랑한다는... 정말 최고입니다!!!5. +_+
'08.7.14 12:58 PM (59.3.xxx.241)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불량한 내용이라니 구미가 화악~ 당기는 군요 ^^ 고2 아들은 시사 IN과 한겨레21을 보지만 이제 초등학생에게는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더랬는데 감사합니다 ^^
6. 아마두
'08.7.14 1:30 PM (211.48.xxx.10)앗!! 저도 정말 한겨레에 부탁해볼까 생각했었거든요. 어린이신문 만들어줄수 없냐구요.
딸아이 학교에서 어린이신문 신청하라는 데
소년한국, 소년동아, 소년조선 밖에 없어서 신청못했어요...ㅠ.ㅠ
이런 찌라시를 왜 학교에서 신청하라고 하는건지 원...
정말 감사합니다. 풀빵님.7. 나미
'08.7.14 1:46 PM (221.151.xxx.116)일단은 반갑습니다.
전에 올린 글을 보았는데 그땐 담에라는 맘으로 지나쳤어요.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신청 샤샤샥 했습니다.
글구 올 아침에 남편이 댓글보여줘서 봤어요. 아침부터 비행기를
넘 많이 타서인지 어질어질 하네요. 전 풀빵님의 생각있는 지성과
행동을 많이 부러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8. ..
'08.7.14 2:15 PM (211.108.xxx.34)저도 자게에서 보고 정기구독 신청했어요.
7월분부터 받기로 했는데,,,언제 올라나???9. 원글님
'08.7.14 3:21 PM (58.142.xxx.226)이게 한겨레에서 운영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목에서 한겨레를 빼시길 부탁(아니 강요?)합니다
한겨레에서 나온 출판물로 오인할 소지가 있습니다10. 풀빵
'08.7.14 5:59 PM (61.73.xxx.228)강추님, 불량한 얘기라고 해봤자 어른 입장에선 솔직한 얘기 수준이었죠?
전에 '천사'사건과 '욕설'사건이 있긴 했지만 아이들 수준을 너무 낮게 봐서 생긴 논란 같습니다.
toosweet님, 이런저런 게시판에서 님 댓글 보고 생각이 나서 올려봤어요.^^
Ashley님, +_+님, 아마두님, 나미님, ..님,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주주래봤자 저에게 돌아오는 건 책임 밖에 없지만 이렇게라도 주변에 알려야 좋은 잡지가 살아나겠죠. 그리고 발행일이 일정하지 않아 간혹 월말 지나서 나올 때도 있어요. 홈피에 늦어지면 공지가 실립니다.
원글님님, 제 글의 제목이나 본문에 이 잡지를 한겨레에서 만든다고 적혀있나요? 그런 부탁이나 강요를 들어드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인할 소지가 어디에 있나요?11. 원글님
'08.7.14 7:57 PM (58.142.xxx.226)오해의 소지가 없다하셨는데
왜 그럼 "어린이 한겨레" 란 표현을 쓰셨는지?12. 풀빵
'08.7.14 8:50 PM (61.73.xxx.228)좀 삐딱하게 댓글 달았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혹시라도 '어린이 한겨레'란 말을 처음 듣는 분이라면 설명하겠습니다.
6월에 '어린이 한겨레'를 만들어 달라는 게시글들이 있었습니다.
아고라에 청원도 있었고요.
자게에 한 달 이상 드나드셨다면 당연히 알고 계실만한 이슈입니다.
그 당시에 올렸던 글을 재업한 것입니다.
만일 이 설명을 원한게 아니라면 다시 이전 댓글을 올리겠습니다.13. 그렇습니까?
'08.7.14 9:14 PM (58.142.xxx.226)제가 못봤거나
아니군요 한달 이상 전 이라면 제가 가입하기 전인가 하네요
여기서 다 아신다면 제가 괜한 참견을 했나 봅니다
그렇지만 제목은 그렇더라도
고래가그랬어의 설명에서는 한겨레라는 이름은 빼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늦깍기의 훼방이라 말씀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죄송합니다14. 풀빵
'08.7.14 9:23 PM (61.73.xxx.228)"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이런 어린이 잡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라는 문장을 보고 한겨레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실 회원님은 안 계실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만일 이 글을 읽은 분들이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당연히 고치겠습니다.15. 풀빵님
'08.7.14 9:57 PM (58.142.xxx.226)제가 민감한건지
요기 온지 얼마 되지않아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 처음에 한겨레에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인터넷 한겨레가서 봤는데요
없어서 혹여나 해서 윗 댓글을 달았던 겁니다
지금와서 괜한 글을 올려
여러분의 좋은 뜻을 훼방 놓은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없잖아 있네요
기분 상하셨을 텐데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16. 원글님
'08.7.14 11:38 PM (58.226.xxx.119)제 3자가 보기에 너무 까칠한 댓글로 읽힙니다.
풀빵님이 충분히 언짢으실수 있겠네요..17. 뭐가 문제인감
'08.7.18 1:12 PM (121.162.xxx.123)그냥 제목 그대로 뜻이 와닿게
풀빵님 잘 쓰셨구만요.
저도 풀빵님덕에 이 잡지 구입해서
보고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593 | 정오의 희망곡 복귀했네요 6 | 정선희씨가 | 2008/07/14 | 772 |
401592 | 운전면허... 얼마나들까요?? 11 | 이제사..... | 2008/07/14 | 588 |
401591 | 착한아들 16 | 자랑질 | 2008/07/14 | 1,158 |
401590 | 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반가워할 어린이 잡지 17 | 풀빵 | 2008/07/14 | 654 |
401589 | 1박2일에 대한 생각의 차이?? 6 | 혼란.. | 2008/07/14 | 1,212 |
401588 | 약먹는 adhd 고딩 - 뭐 땜에? 5 | adhd | 2008/07/14 | 757 |
401587 | 행복한사람이란? 3 | 별이요 | 2008/07/14 | 295 |
401586 | 이젠 소비자단체가 좀 나서줬음 싶은데 말이죠. | cocory.. | 2008/07/14 | 205 |
401585 |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참조기 파시는분 | 참조기 | 2008/07/14 | 193 |
401584 | 목 부은 아기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나요?? 6 | 애기엄마 | 2008/07/14 | 309 |
401583 | 8개월 아기 여름감기 5 | 도와주세요 | 2008/07/14 | 578 |
401582 | 조계사, 정복 견찰이 농성장을.... (펌) 2 | 김광일님짱 | 2008/07/14 | 402 |
401581 | 시댁에 다녀왔는데..답답해서요.. 21 | 답답 | 2008/07/14 | 2,332 |
401580 | [질문] 식빵 만들면 어떻게 자르시나요? 8 | 사발 | 2008/07/14 | 564 |
401579 | 7월30일 서울시교육감을 직접 뽑아 주세요! | 서울시선관위.. | 2008/07/14 | 148 |
401578 | 거소투표안내(서울시선관위) | 서울시선관위.. | 2008/07/14 | 152 |
401577 | 서울시의회 의원들 구속수사하자는 청원이네요~ 6 | 역시나딴나라.. | 2008/07/14 | 236 |
401576 | 소심한 딸애 때문에 속터져요.. 6 | 자신감.. | 2008/07/14 | 873 |
401575 | 용인에버랜드근처 숙소 7 | 넘 기분조아.. | 2008/07/14 | 1,095 |
401574 | [펌글] 세제 안 쓰는 세탁기가 나와있다고 하네요. 16 | 잎새 | 2008/07/14 | 741 |
401573 | 펌] 유머 - 한나라당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6 | 하늘미리내 | 2008/07/14 | 540 |
401572 | 신정아 사건때 권양숙 영부인이 그림 수집하는 사람이다 배후다 라는 얘기 있었잖아요 14 | courir.. | 2008/07/14 | 3,066 |
401571 | 오랜만에 책을 읽고.... 2 | 별이요 | 2008/07/14 | 255 |
401570 | 드럼 세탁기 쓰다가 일반 세탁기 사신 분 계신가요? 15 | ㅠㅠ | 2008/07/14 | 1,142 |
401569 | 노인병원에 들어가신 시아버지 4 | 현수기 | 2008/07/14 | 1,120 |
401568 | 쇠고기라면 너무 맛있어요 8 | courir.. | 2008/07/14 | 603 |
401567 | 액셀이랑 워드 어느 사이트에서 깔 수 있나요? 6 | 어둠의 경로.. | 2008/07/14 | 291 |
401566 | 해태 과자 1 | 에이스매냐 | 2008/07/14 | 268 |
401565 |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출연한 연극이 있었군요 -- 깜짝 놀람. 7 | 에피스드 | 2008/07/14 | 273 |
401564 | ytn 주주총회 연기 되었습니다. 20 | ⓧ 빙고 | 2008/07/14 |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