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항복~ 소소한 일상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결국 운영자님이 두 손들고 다시 물리셨네요.
제 생각으로는 이제 자유게시판에서 예전의 분위기를 찾는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단지 쇠고기 문제뿐만 아니라 그게 해결되어도 이곳을 아지트 삼으신 그~ 분 들께서
자리를 물려주시지 않을 듯 하네요.
차라리 저희가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소소한 일상인지 뭔지 제목은 상관없지만
이전같은 자유로운 수다방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 .
'08.7.13 9:28 PM (219.254.xxx.89)^^
그냥 여기서 수다 떠세요..
저도 시국과 관계없는 글 올리고.. 광우병 보기싫으면 알아서 패스하고..
그러구 있어도 전혀~ 불만없어요^^2. 부디
'08.7.13 9:33 PM (121.134.xxx.61)네 찬성입니다 소소한 수다방 꼭 만들어주세요 부탁드려효
3. 겨울이좋아
'08.7.13 9:34 PM (125.178.xxx.65)이런 글 저런 질문 게사판 공지사항을 보면....
"요리도 아니고, 주방의 살림살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뷰티나 다이어트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지만 너무나 궁금한 생활 속의 궁금증 들이 아주 많지요?
이제부터 요기다가 풀어보세요.
그리고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따뜻한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 보따리도 이곳에 풀어주세요."
이렇게 되어있네요.
굳이 게시판 분리를 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4. ..
'08.7.13 9:41 PM (121.134.xxx.164)소소한 수다 좋아요.
님이 풀고 싶은 소소한 수다 부터 기다릴께요....5. 터키석
'08.7.13 9:43 PM (59.20.xxx.72)전 거의 유령회원이지만 게시판 분리의 필요성 못 느껴요
저 같이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겐 유익한 게시판인걸요
정보 전염병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나름 판단 할 수 있는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 재탄생한 거죠6. 오이체
'08.7.13 9:45 PM (218.146.xxx.20)이런글 저런글 게시판이 별로 활성화 되어있지 않네요.
소소한 수다는 이런저런게시판에 가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따로 게시판 만들어서 회원들이 흩어지는것보다 이왕 있는 게시판을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7. 터키석
'08.7.13 9:48 PM (59.20.xxx.72)짜증님 만 딴 곳으로 .....
글에는 자신의 인격이 드러나는 법이지요
님이 쓰신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는 짜증님 아이디 같이 짜증나는 생활을
하고 계신 짜증님이 자신에게 하는 말인 거 같네요8. 어머!
'08.7.13 9:48 PM (59.7.xxx.103)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참.......9. gazette
'08.7.13 9:50 PM (124.49.xxx.204)짜증 ( 121.134.38.xxx , 2008-07-13 21:44:06 ) 님. 그리고 원글님.
여기 ' 아무것도 아닌 것들 ' gazette 한마디 보태겠습니다.
자게와 이슈의 분리를 말씀하실 때 저는 반대 했습니다. 그 반대하던 이유 중 하나가
이명박정권 이전의 분위기를 원한다 해도 과연 똑같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였습니다.
이명박정권이 대한민국을 예전과 같이 두지 않았고.
조선일보의 공문아닌 공문을 받은 순간. 82자게는 더이상 예전의 그것이 되기 어려워졌습니다.
지켜보는 눈도 많고. 새로 가입한 분들도 많습니다. 개개의 구성원이 예전 자게를 어찌 아나요.
들어온 구성원의 개성대로 이 곳에 적응해가고 그러면서 새로운 색깔의 자게가 만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슈를 분리하는 것과. 원글님이 원하는 자게같던 수다방을 새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모양이 다를 뿐 같은 말씀같습니다10. 저도
'08.7.13 9:50 PM (121.130.xxx.19)평소에 댓글 하나 안다는 유령회원이지만
요샌 열심히 일반 '소소한 질문' 따라다니며 답글 달고 있네요.
비시국관련 질문 또한 소중한 82횐님의 글이라 생각해서요.
여기서도 충분히 소소한 잡담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자유롭게 자게를 이용합시다 211. ^^
'08.7.13 9:51 PM (116.42.xxx.62)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12. 터키석
'08.7.13 9:52 PM (59.20.xxx.72)이런글 저런질문 ........빙고........
13. 흠..
'08.7.13 9:58 PM (58.146.xxx.7)원하시는 소소한 일상이란게 어떤건지요..
다양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식기얘기.. 시댁얘기.. 카페트얘기.. 라면얘기.. (아~ 라면은 시국이던가요? )
지금도 충분히 자유로운 수다방인데요 ㅡㅡㅋ
원글님이 얘기하는 '저희'는 또 누구랍니까...14. 겨울이좋아
'08.7.13 9:58 PM (125.178.xxx.65)흠.. 그러고 보니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은 자동으로 닉이 따라가서 꺼려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사실 ip 때문에 별 의미도 없습니다만....
닉은 맘대로 못바꾸나요?15. 분리찬성
'08.7.13 10:01 PM (117.53.xxx.239)게시판 분리문제로 다들 의견을 내실 때는 게시판 분위기가 좀 정리되는 듯 하더니,
분리안하기로 결정되니까 다시 분리논의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네요.
의견이 다른 글에는 험악한 댓글들.., 알바 운운...
이런 분위기가 싫어 나누려고 한거겠지요?16. 터키석
'08.7.13 10:01 PM (59.20.xxx.72)아!
닉네임이 드러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겠군요
꼭 ( 짜증121.134.38.xxx 님) 이런저런 게시판 활용 부탁드려요17. 게시판
'08.7.13 10:03 PM (80.219.xxx.201)이런저런도 괜찮지만 익명이 아니라서 자유스러운 이야기가 나올지..
"예전"의 분위기가 그립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도
끼어들기 어려운 분위기거든요.
알아서 가려서 읽으시는 분들,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 같은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운영자님께서 일단 기다려 보자시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답답합니다.18. ditto
'08.7.13 10:06 PM (122.32.xxx.149)저기 강렬한 121님은 알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이곳을 아지트 삼으신 그~ 분 들'...이라고 하시니 참 서운하네요.
저는 쥐박이 대통령 되기 전에 여기에 '소소한 일상'을 올리던 분들이나
지금 촛불관련 글들 올리는 분들이 그리 다르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저 역시 그렇구요.
물론, 82가 유명해진 바람에 새로 가입한 신입들과
거기에 딸려 들어온 몇몇 강렬하신 분들 (알바 대신 이 단어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알바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이 들어요.)이 이 게시판을 흐리고는 있지만
이 게시판을 아끼는 대다수의 이용자는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19. gazette
'08.7.13 10:13 PM (124.49.xxx.204)헌데요. '분리찬성'님 말씀대로. 나누면..
게시판 사이에 금이라도 쳐져서..
시국얘기 빼고 살고 싶은 분들만 들어가고. 시국에 관심있는 분들이 안들어 가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분리찬성님이 원하는 류의 댓글만 달리게 될까요..?
' 이슈가 자게에 그냥 녹아있으니 싫다. <자유롭게 이용할 id 없이 ip 만 드러나는 게시판> 을 만들어 달라' 는 원글님의 말씀이
이슈와 자게를 나누자는 것과 ' 결론' 적으론 똑같은 모양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들이 길어지다보니 저도 덩달아 적습니다만. 통신사 바꾸며 ip 가 바뀌었을 뿐 저역시 이명박정권 이전부터 매일같이 여러번 로긴하던 사람입니다20. 산산산
'08.7.13 10:15 PM (125.181.xxx.203)가입한지 얼마되지 않고 또 남자라 뭐라고 참견하기는 그렇지만 '이런글 저런질문'과 자게가 뭐가 다른가요.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이 나름대로 목적과 의미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보기에 성격이 비슷한 게시판이 두개가 존재하는 것 같은데.. 회원분들이 각자 알아서 두 게시판을 적절히 사용하시면 되지 않나요.
21. gazette
'08.7.13 10:18 PM (124.49.xxx.204)산산산님..
이런글 저런글은 id 가 드러납니다. 쪽지도 주고 받을 수 있고.
자유게시판은 id 가 숨어있고 ip 만 드러납니다. 익명성을 원하는 질문들을 비교적 편안하게 올리 수 있습니다.
고정 닉네임으로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이명박정권 이전엔 대부분의 분들이 닉네임란을
. ... 이라던가. 댓글의 제목쯤으로 썼었습니다.
게다가. 논리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댓글과 구체적인 댓글들이 많아 나름의 개성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논리적이며 실질적인 자게라고 생각됩니다.22. 근데요.
'08.7.13 10:20 PM (59.7.xxx.103)전에 제가 이런글저런글 게시판 가봐도, 거기도 시국관련글 많던데요.
그래서 자게랑 뭐가 다른건가 혼자 생각했었어요.
왜 자게만 가지고 그러시는지....23. dd
'08.7.13 10:20 PM (121.131.xxx.251)여기 써주세요 딴데가지 마세요 ㅠㅠ
저두 소소한 일상 너무너무 좋아해요
요즘 이메가때문에 엄청 열받지만..그럴때 소소한 이야기를 적으며 즐겁게 살아야지
열받고 할말은 하더라두요
근데..그게 생활 아닐까요? 정치도 생활이고, 소소한 이야기도 생활이구요
두 개가 분리되면 그건 정말 문제일 것 같은데요 ...
어쨌든간에 더 행복하게 살기위해 하는거니까요24. 게시판이
'08.7.13 10:25 PM (116.32.xxx.250)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 것 같기고 하였습니다. 흠님 지적대로 "저희", 가제트, 디또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관심없는 의견은 지나가면 되는데, 게시판님 글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 썼네요. 글내용도 오락 가락하고... 글 쓴 목적이 무엇인지 ...디또님 표현을 빌리자면 강렬하게 쓴것 같네요.
25. ...
'08.7.13 10:26 PM (116.39.xxx.81)소소한일상방... 거기서 무슨 이야기 하실려구요..
그냥 여기서 해도 되십니다.. 여기 점령한 사람들이 아니구요..
원래 계시던 회원분들이 더 많으십니다.. 원글님..
원글님도 여기 계셨던분이시라면 잘 아실겁니다.
뭐 물론 지금 시국이 난장이라.. 그렇지요..
작년 대선, 총선, 기타등등 큰일이 있을때에 절대로 자게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 그러니까 이씨가 얼렁 정신만 차리면 된답니다.
이게 뭡니까 같은 회원끼리 이너므.. 이씨~ 때문에.. 아 정말.. 돌겠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생각을 가진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조금 참아주세요..
이씨~가 정신 챙길때까지.. 정 힘드시면 도와주세요 이씨~가 정신 차릴수 있게..26. 암튼
'08.7.13 10:31 PM (116.120.xxx.130)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이런식으로 글쓰는 사람들은 강퇴시켰으면 좋겠어요
게시판을 분리하려고한것도 결국엔 이런식으로 사움이 발생하니
그런거잖아요
82게시판이 분리되든 안되든
저런글들은 발도 못붙히게 퇴출당햇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저는 여기오래된회원이기도 하고
시국글도 읽으며 답글달고 아직 안올라온 새로온 소식은 펌도하고
소소한 일상이야기 가방이야기 저녁이야기 답글도 달고 연예인이야기도일고그러는데
아지트 삼은 그들은 누구이며 물러갈 저희들은 누구인가요???
저는 어느쪽인가요??
어떤 세력이 몰려와 게시판을 뒤집었나요??
새로오신분들도 많지만 그분들이 기존 회원들 선동한거 아니잖아요
편가르기하는것도 보기좋지 않네요
차라리 정치 이야기 많아지다보니 게시판이 너무 살벌하고
자꾸 쌈이 나서 싫어요 하다면 몰라도
누가뭐라는 사람 없어도 일상이야기 줄고그러는거야
결국엔 그것보단 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서그렇지
누가 몰아가는것도 아니잖아요27. 구름
'08.7.13 10:37 PM (147.47.xxx.131)신참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저도 여기가 일상 얘기들도 올라오는 곳이라 좋습니다.
사람사는 곳이 다 그러하듯
조그만 일상사도 다 중요하고
그런 일상사를 깔아 뭉게려는 정치권에 대해 한마디 하는 것도
다 중요합니다.
그 일상이 사회속의 삶이고, 그 사회가 정치속에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하지요.
물론 정치가 편안하면 우리 일상이 지배를 받지 않고도
우리가 정치에 대한 불만을 늘어 놓지 않고
조그만 일상에도 감사하고 공분하고 같이 울고 웃을 수 있겠지요.
나도 그런 세상을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수많은 정책들,
의료민영화, 공공재 민영화, 방송민영화, 대운하, 먹거리불안....
바로 그 일상을 위협하는 일들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지금 서민들의 생활은 날이 갈 수록 팍팍해져가고
이제 곧 82에 계신 많은 분들이 생활에 위협을 느끼고
그러니 모두들 이것이 일상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떤이들 눈에는 이러한 일들이 일상사가 아니게 비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에겐 엄청 중요한 일상사 입니다.
정부가 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이런 일들을 중지하고
모두 그보다는 좀더 편안한 일상사를 예전처럼 털어놓고
얘기하는 그런 날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이시간이 힘들기는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참아내는 노력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신참이 말이 많아서...
나도 82여러분들이 좋습니다.
정치얘기 나도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가 생활을 지배하는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28. 제발
'08.7.13 10:45 PM (203.235.xxx.59)지금이 좋습니다.냅두세요
29. 지금도...
'08.7.13 10:48 PM (211.108.xxx.49)충분히 일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먹는 문제, 사는 문제가 어떻게 일상과 분리될 수 있는지...
이 일이 잘 해결되면, 저절로 물 흘러가듯 해결될 자게입니다.
82쿡의 자정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곳은요...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곳입니다.
지금은 잠시 가지와 잎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고 있는 거에요.
한번도 뿌리까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익명방이 있는데도 이런 곳은 처음 보았습니다.
전 82쿡과 이곳의 회원분들을 믿습니다. 실제로 그래왔구요..30. 왜들이리
'08.7.13 10:53 PM (222.234.xxx.241)운영자님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그만들 하세요. 도대체가 계속 분란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자유게시판이 없어지기를 바라시나요?
제발들 그만합시다.31. ㅃㅔ뽀네
'08.7.13 10:55 PM (220.79.xxx.169)아무것도 아닌것들?
오~~무셔~32. 그런데
'08.7.13 11:04 PM (211.215.xxx.44)일방통행도 아닌 의견수렴을 거쳐서 결정된 일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다시 거론해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성숙한 자세는 아니시네요33. 오이체
'08.7.13 11:12 PM (218.146.xxx.20)내 생각엔 저쪽편 사람인것 같애요. 여기에 올라오는 시국글들이 현정부 한나라당 타락한 기독교 검찰 등등 이런쪽에 비판적인 글들이잖아요.
이런글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뻔하지 않을까요?34. *^^*
'08.7.13 11:17 PM (121.146.xxx.169)본인이 원하는 소소한 게시판 만드시죠!
능력 되시면!
소수의 의견 중요하지만 다수의 의견 무시할 수 없는겁니다.35. ㅇ
'08.7.13 11:19 PM (125.186.xxx.132)ㅋ시사방 만든다고 할땐, 기다렸다는둥, 운영자의 의견에 따라야한다는둥 하시던분들이 이젠 소소한 일상방을 만들어달라시네 ㅎ.
36. 오이채.o
'08.7.13 11:34 PM (116.32.xxx.250)님 의견에 각각 한표. 글 내용이 얄라싱해서...
37. ,,
'08.7.14 12:01 AM (121.131.xxx.43)그냥 여기에 쓰심이 82쿡을 더 성숙한 사이트로 거듭나게하는줄로 아뢰옵니다.....
38. 자유게시판
'08.7.14 12:54 AM (125.134.xxx.241)자칭 82죽순이라서 자게의 분위기를 압니다.
요즘은 시국이 이러하니 자개에 소소하지만 신변다반사의 일들이 오를때와는 달리
위로와 의견을 구하는 질문임에도 눈치를 보는 상황이 자주 일어납니다.
익명으로 글을 올릴때는 자존심도 조금은 지키면서 82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죠.
때론 입에 쓴 댓글도,내마음속에 들어 온것같은 고마운 댓글도 기다려보면서요.
저도 예전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자개가 지금은 자주 들어와도 낯설어 집니다.
그렇다고 방을 따로 분류해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신입분들도 많으시고 몸서리쳐지는 시국인지라 자개에 오르는 글들이
다른나라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얼마나 길어질지,아니면 나아질지..
어서 빨리 이전의 소소한면서 나름 중요했던 일상사가 관심사에 오르는
자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39. 저
'08.7.14 1:26 AM (118.32.xxx.73)자게 보는 것만도 벅찬데 또 방을 만들면 ....음.....
그냥 여기도 좋지 않나요?
가방 얘기,육아 얘기,시댁얘기,갖가지 고민과 시국얘기까지.
다 두루두루 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요?
다 나와 관련되고 아이들과도 깊이 연관된 일이 아닐까요?40. 안타깝네요...
'08.7.14 1:42 AM (98.208.xxx.59)저는 원글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저도 이슈 게시판이 생기는 걸 반대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정치가 생활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민주주의 아니고, 왕정이나 봉건제였다면 우리가 굳이 정치 알필요도 없죠. 우리가 안다고 정치가 바뀌는 것도 아니니.)
전, 자게에 여전히 제 일상 얘기를 쓸 수 있지만, 여기가 사랑방 아니고 광장처럼 느껴져서 일상 얘기를 알콩달콩하게 할 수 없다는 그런 마음들이 있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사실 저도 윗님처럼요, 어찌보면, 정치 이야기를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기에 그런 느낌이 드시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그냥 정치 얘기도 우리의 일상이라고 보면 그렇게 불편하지만은 않은데...
어쨌든, 서로 너무 몰아쳐가며 살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41. ...
'08.7.14 1:44 AM (121.166.xxx.128)전 머 가끔 실없는 소리도 썼는데 댓글도 잘 달아주시고.. 이런글은 이렇게 저런글은 저렇게 그냥 그렇게 쓰고 읽으면 될거 같은데요.. ^^ 전 지금도 좋아요..
42. 봉봉
'08.7.14 1:56 AM (211.178.xxx.135)전 시덥잖은 글에 올인 중인데
제 관심사에 넘치는 댓글 많이 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전해보세요.43. 원글니~임!
'08.7.14 4:25 AM (122.36.xxx.221)잠깐 사이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자게는 그 변화를 비추고 있는 거구요.
그들과 저희라고 매정하게 나누시니 섭섭한데,
정말 소소한 일상 얘기가 좋으신거면 지금 자게도 나빠진 것만은 아니에요.
오히려 시국 전보다 리플받기도 쉽답니다!
그게 아니라 정치적 견해가 다르신거라면... 대선 총선 승리 축하드려요.44. 여전히
'08.7.14 8:53 AM (118.47.xxx.45)분리 찬성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펌글 방도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45. ..
'08.7.14 9:22 AM (116.39.xxx.81)펌글방은 저도 공감 ^^
46. 게시판님
'08.7.14 11:04 AM (61.102.xxx.109)다시 들썩거리게 만드는 저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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