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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담당자의 하소연?
읽으면서 자꾸만 이거 ㅁㅝㅇ미? 그런 생각만 들었는데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컨설턴트분이 쓰신대로 바보 농심 맞네요. 그 분이 의도하신 순박한 바보가 아니라 분위기 파악 못하는 딴나라 바보요..
글 아래 붙어있는 댓글들도 읽어보세요.. ㅎㅎ
링크는 아래..
1. ..
'08.7.10 10:23 AM (221.163.xxx.144)2. z
'08.7.10 10:33 AM (125.186.xxx.132)흐음...삼양기사에 제품사진까지 내보내고, 전의 일까지 들춘 기사를 낸곳이 조선아니었나요?저 글 덕분에 오늘 또 삼양 한번들 사와야겠어요ㅡㅡ;;
3. 굳세어라
'08.7.10 10:33 AM (222.112.xxx.103)에휴.. 글이 길군요.. 쯥... 이걸 어찌해야 하나 바보 농심인가..
4. 분기탱천
'08.7.10 10:33 AM (211.206.xxx.197)이런데 힘을 쓸 여력은 없을 듯합니다. 물론 억울한 면이 있겠지만,지금은 전투 상황이라 이 난국을 모면하려는 명바기와 한나라당 수구 세력의 난동을 보면서 전열을 흩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좋아하는 야구,축구 경기장 가 본지 정말 오랩니다. 이번 주 토요일 기말고사 끝나는 아들 녀석과 그 친구들 하고 프로축구 경기장(무료 관람이라)가려고 하는데 아마 그 녀석들만 보내고 저는 다시 종로로 나서야 할 겉 같아요. 저 혼자이라도 힘을 보태야 된다는 생각에...지금은 전투상황입니다. 적군 앞에 곁눈은 곧 패배입니다.어청수 저 넘을 보세요.
5. 돈데크만
'08.7.10 10:36 AM (118.45.xxx.153)상한가 갔어요...근데 주식은 상관없다믄서요? 가는길에....안튀긴면 사가야 겠넹,.,
울집 라면 소비만 급등 한다는..ㅡㅡ;;6. 컨설턴트
'08.7.10 10:42 AM (218.38.xxx.172)라면.... 농심의 경쟁상대를 삼양으로 정한것은 너무한다... 풀무원정도라면 모를까? 이 말 이상하게 들리네요... 삼양 디게 무시한다...
7. 뭐
'08.7.10 10:43 AM (218.38.xxx.172)광우병 대책회의에 지원금이라도 지원해주면 조금 이해할 수 있을꺼 같긴한데...
8. ....
'08.7.10 10:45 AM (121.128.xxx.13)뭐.. 바보든 아니든.. 소비자가 떠나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고민하시라고 하고..
먹고 싶은 삼양라면이나 먹는 거죠 뭐.. ㅇ.ㅇ~9. 뭐가 억울하다는건지
'08.7.10 10:46 AM (58.140.xxx.75)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지엠오 들여오면 제일 먼저 쓰겠다고 선언한 곳은 다름아닌 롯데와 농심 아니었습니까. 그러고서 지금에서야 슬그머니 말바꾸기 합니까.
거기다가 파브르 라면은 어떻구요. 그거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그 답답하고 한심한 작태는 무었입니까. 애들 사탕으로 달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와서 빌고 몇천원짜리 선물 부스러기 던져주면 고마와 할 줄 알았습니까.
바퀴벌레가 면발에 이식? 당한 수준인걸 사진만으로도 알겠는데, 같은 집에서 나온 바퀴벌레와 같은 종 이었다구요? 그럼 한국형 바퀴벌레의 종류가 수백종 입니까. 같은 형제 디엔에이까지 검사 했다는 겁니까.
가장 중요한 한가지 왜 넘심 라면만 먹으면 배앓이를 하게되나요. 소화불량은 기본이고 며칠동안 배가 아파서 힘들게 하는 원인이 먼가요.
같은 라면인데 회사만 다른 삼양 먹으면 소화가 너무 잘되서 두개까지 섭취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얼마나 불량으로 만들면 이런 상황까지 왔습니까. 넝심이 스스로 사람이 먹을수 있는 라면을 만들어내면 그때 한번 시식해 볼 겁니다. 만, 현재로서는 아무리 억울하다고 해도 배아픈 라면은 공짜라도 절대로 사양 입니다.10. 킁
'08.7.10 10:46 AM (118.6.xxx.1)농심과 회사 규모나 매출액에서 삼양보다는 풀무원이 경쟁상대인 건 맞겠지요.
신라면이 농심의 대표상품이긴 하지만 라면 말고도 식품 전반에 걸쳐 생산뿐 아니라 유통을 맡고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정말 소비자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는 기업은 바보가 맞고
그런 바보 기업이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게 요즘 세상 이치지요.
컨설턴트라면서 회사가 망하는 길로 가는 걸 막지도 못하고 있으니..
그저 돈만 받으면 되는 거고 그렇다고 그냥 지켜보기엔 마음이 좀 찜찜해서 글 쓰셨나봅니다.11. 여름서리
'08.7.10 10:47 AM (210.105.xxx.50)제 경우 라면만 먹게 되면 항상 배가 아프고 뒤가 급하게 된지라... 몇 년 전부터 라면이라면 쳐다 보지도 않았었지요.
때가 때인지라 뒤 늦게 시험삼아서 삼양 컵라면 하나 먹어 보았습니다.
아! 이 맛이라니... 뒷 탈도 없고 다음 날 멀쩡한 상태에 기분이 좋더군요.
어떤 논리나 합리화도 의미가 없더군요. 속이 편하고 맛이 있다는데는...
여기에는 좌도 우도 없고 조동 불매운동도 없고 독점기업의 행패도 없는 진실의 문제 입니다.12. 떵심주머리깡
'08.7.10 10:50 AM (58.87.xxx.107)하소연 좋아하네 물태우,죄선, 떵심 트리풀이 합작해서 삼양을 아작낸거는 6개월된
송아지도 아는 진실인데........한심한 하소연이로세 !!
떵심을 외면해가는 소비자들의 거대한 흐름은 되돌릴수 없다는 것을 진정모르는가 .
난는 단언한다.......삼양이 떵심을 추월하는것은 시간의 문제일뿐 결정적이다..
왜냐고 만나는 사람마다 들르는 마트마다 여행지이건 고향에가서건 정직한
기업 삼양을 키울것이기 때문이다. 삼양과나의 관계는 처 500촌쯤된다...13. 자자손손
'08.7.10 10:59 AM (220.75.xxx.244)자자손손 제 다음대까지 불매운동하라고 유언 남길겁니다!
14. 헐
'08.7.10 11:12 AM (125.248.xxx.190)똥심 컨설턴트가 적은 글인데다 농심의 일으킨 우지파동에 대한 언급도 없고 영...ㅉㅉ
15. ..
'08.7.10 11:21 AM (125.177.xxx.52)글 읽어보니 너무 애처롭네요...ㅠㅠ
버스 떠나기 전에 진작에 좀 잘 해보시지....
그러나 어쩐데요..
내 입맛이 삼양을 알아버렸는데...
농심 99% 내수 시장이라지요?
이제 위기사항 간파했으면 행동으로 개시할 때네요.
어떻게 행동해야 살아 남을지 알까나 몰라?16. Lliana
'08.7.10 11:24 AM (58.143.xxx.15)이 컨설턴트도 웃기네요.
결국 82가 해법을 제시해 줬네요.
우리 회원님들의 솔직한 댓글이 다 저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네요.
무슨 컨설턴트에서 농심을 알리라고 시키니 ip 추적이나 당했다고?? 어이 없네요.
농심을 바보라고 하면서 삼양을 갂아 내리며 풀무원을 상대라면 괜찮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결국 삼양과 농심은 다를 게 없다는 거죠.
그것은 소비자가 판단할 일이니 이렇게 쓸떼없이 글 올리지말고 묵묵히 농심의
제품향상과 소비자를 대하는 기업인의 경영마인드를 바꾸면 그 후에 농심에 대한
이미지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할 겁니다.17. 새우깡CF
'08.7.10 11:33 AM (61.109.xxx.203)농심에서 이미지를 재고 하고 위해 새로운 새우깡 CF를 찍나 봐요..
조금 전에 아는 선배랑 통화 했는데 그 집 딸 아이 농심에서 CF 찍는데 오디션 보러 오라고 했나봐요..
컨셉이 아이들 고무줄 놀이로 하려나 봐요..고무줄 놀이를 잘 해야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왜 하필 쥐머리 나온 농심이냐고 했더니 CF인데 뭐 어때 그러네요..에공18. 푸드몬스터
'08.7.10 11:42 AM (99.231.xxx.133)MSG 않넣는다는거...진짜 뻥임...여기 캐나다로 수입되는 농심라면 영어로 된 성분표시에 Monosodium glutamate이라고 빡 찍혀있음...쥐새끼랑 똑같애
19. -_-
'08.7.10 12:22 PM (211.247.xxx.6)농심 더러워서 안먹는건데...
컨설턴트가 제대로 일을 못하고 문제점 파악조차 못하는걸 보니까
앞으로도 계속 불매해야겠네요...20. ditto
'08.7.10 12:32 PM (122.32.xxx.149)구구절절이 순진한 바보인척 해보려고 노력은 가상하다만... 입에서 븅~ 소리가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ㅉㅉㅉ
21. 행복한사람
'08.7.10 12:34 PM (125.140.xxx.18)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기업은 국민이 우습게 만들어야 합니다.
22. 솔직히
'08.7.10 12:41 PM (211.253.xxx.65)농심 관심도 없네요
23. 저도
'08.7.10 1:52 PM (221.148.xxx.225)농심 관심 없어요.
그냥, 식품류 살 때는 뒷면을 한번 보고, 농심/롯데가 아니구나..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을 뿐, 그들이 뭘 하든 이제는 관심이 안 가네요.
농심/롯데밖에 매대에 없는 경우, "어쩔 수 없다. 돈 굳었네" 생각하고 돌아서죠. ㅋㅋ 덕분에 다이어트도 잘 되고 돈도 굳고ㅡ 좋은 것 같아요.24. 어휴.
'08.7.10 3:28 PM (121.88.xxx.149)내용이 자꾸 삼천포로 빠지고 길도 무쟈게 쓸데없이 길어서 패스
저도 별로 관심없는뎅..25. .
'08.7.10 5:09 PM (118.131.xxx.169)농심 관심 없어요333
굶으면 굶었지 농심은 안먹을래요;26. ejrl
'08.7.10 6:28 PM (222.111.xxx.206)바보죠,,,,, 바보농심이죠,,,,,,,
이번에도 소비자는 그냥 넘어가겠거니 생각한게 바보같은 생각이죠.
글쓴이가 농심에게 컨설턴트하는 탁현민교수라는 건가요?
참으로,,,, 먹물티를 내는군요.......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은,,, 그렇게,,,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드세요,,,,
단순한 일반소비자들은,,, 느낌대로,,, 감정적으로,,, 쳐먹을테니까요,,,,
이런 바람이 일어나는것을,,, 너무나 단순하게 파악하고 있는데요,,,
농심에게,,, 돈 좀 받을려면은,,,,
제대로,,,, 분석하고,,,, 진정으로,,, 조언하기를,,,, 바래봅니다,,,
비교할려면,,, 풀무원정도는 되야한다구요???
참,,,회사들을 속속들이,,,, 마니 알고있어서,,,, 좋겠네요,,,,, ㅎㅎㅎ27. 낭심 발등에 불
'08.7.10 8:53 PM (210.123.xxx.190)하나마나한소리.....더러운 넝심라면 평생 안먹을거고 조작일보도 평생 안본다. 네가 머라하든지간에....잘못했다 사과한다. 한겨레 경향에 전면광고 내면 모를까....돌아선 소비자마음 이정도로 돌아오리라 생각하나? 컨설턴트면 심리파악에 빠를텐데 특급이 아닌것 같네요.
28. 글이...
'08.7.10 10:06 PM (59.14.xxx.30)좀 우습군요.
자기 밥그릇이 달려 있으니 맘이 기울어진 건 자명한 사실일테고...
엄연히 5공의 비호하에 성장한 전형적인 정경유착기업에게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순진한 가면을 씌워주려하니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글쓴 컨설턴트...교묘히 여론 호도해 보려고 애는 꽤 썼는데 전혀 감동이 없는 글이네요.
농심의 기업 철학이 마치 삼양보다 더 나은 것처럼 보이려하는 노력이 지나치다보니
오히려 수가 빤히 보여 전혀 먹혀들지 않네요. 미안하게시리...^^
쓸데없이 어설프게 고객 쓴소리니 경청회니 설레발떤게 이 컨설턴트의 얍상한 조언을 따른 조치라니..
참 안타깝네요.
미안하지만 컨설턴트 양반...당신이 가르쳐준 수도 너무 얍삽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진 못하네요.
농심의 그런 대응들이 더 명박스럽게 와닿게 만든건 당신 책임도 있으니
그만 컨설턴트 자리 내놓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 글을 보니...
당신 머리에서 나오는 전략도 전술도...농심이란 기업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은데...어쩌죠?
진심이 통하다니...진심은 뭐가 진심입니까?
아닌걸 억지로 포장만 잘하면 그게 그리 쉽게 먹혀들만큼 소비자들이 어리석은 줄 아셨어요?
ekd신의 교묘한 글 하나에 쉽게 선동당할만큼 우리가 어리석어 보입니까?
농심과 삼양은 기업이 걸어온 길이 달라 보입니다.
먼저 공장에 나방알이나 좀 제대로 치우고선 변명하라고 하세요.29. 참...
'08.7.10 10:16 PM (59.14.xxx.30)저 역시 불매대상기업과 관련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당하는 입장의 억울함을 전혀 모르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건 압니다.
내가 안타깝게 여기던 기업은 분명 원래의 색깔이 건전한 곳이라는 내 개인적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안쓰러웠던 것 뿐입니다. 그로 인해 저와 아무런 금전적인 이해 관계 없이요...
그래서 제 판단에 확신이 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적어도 그렇게 떳떳하게 공정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네요.
당신은 이미 그 기업에 금전적으로 유관한 사람...
당신의 처지에 대해 우선 겸손하게 숙이고 들어오셨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자신의 좌파(?) 경력을 내세우며
그 경력을 당신이 나름 공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씌우는데 활용하는 노회함을 보이시는게 참 껄적지근합니다.
김문수씨가 그랬다죠?
옛날에 고생 꽤나 했으니 좀 누려도 된다고 했다던가요? 뭐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당신에게 은근히 그런 류의 오만한 냄새가 풍기는군요.
스스로 그리 객관적이라 자부할 입장도 아니면서 은근히 불매운동하는 사람들을
무개념으로 깍아내리려 하는 먹물 짓을 하시는데...
미안합니다만 당신의 필력은 당신의 먹물이 그리 질이 좋다고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이지 않네요.
단, 좀 더 겸손하고 비비꼬이지 않는 글이었더라면 조금은 제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릅니다.30. 힘들게
'08.7.11 12:01 AM (124.49.xxx.5)글 쓴 분께는 미안하지만.. 길어서 읽다 말았어요.
농심말고도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요..
소고기, 각종 민영화, 그외 매일 터지는 말사고들.. 그리고 이어지는 칭찬숙제들.
그러니까 고만 질질 짜고 열심히 라면 만드세요.31. 소용없어
'08.7.11 9:07 AM (116.36.xxx.16)우리의 마음은 농심에서 떠났습니다! 처음 부터 잘 해야지....
32. 양심파는라면가게
'08.7.24 8:33 PM (58.239.xxx.182)저두 이상하게 윗분 말씀처럼 농심라면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최근엔 삼냥라면이나 오뚜기쪽을 먹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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