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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사려고 하는데..
음식물처리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정말 쓸만하긴 한가요?
제품은 어떤게 좋을지...
오히려 불편하시다는 분도 있어서...
냄새문제는 괜찮나요?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네요..
1. //
'08.7.9 12:06 PM (218.209.xxx.7)제가 사려고 정말 수도없이 알아봤는데.. 의견을 모아본결과
아파트라면 사지말고 그냥 조금번거롭더라도 운동하는셈치고 버리러 다니라고하고.
주택일경우엔 사라고 하더라구요.
있으면 편하긴하지만 그게 그다지 유용한것도 아니고.정확하게 반반이래요.
루펜이 가격대비 그나마 그럭저럭 인거 같구요.
냄새는 그렇게 미친듯이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예민한분은 난다고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물건구입은 하지않고 있는집 방문과 수차례 사이트에 리뷰를 보고
안사기로 결정한 케이스입니다.2. 농심나방
'08.7.9 12:18 PM (121.88.xxx.167)역시.. 안사는게 좋겠네요.
저도 좀 예민한 편이라..
냄새가 날거같아요 ㅡㅡ;;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저희
'08.7.9 12:36 PM (121.134.xxx.208)아파트는 음식물을 매일 버니는 게 아니어서 여름에는 좀 그래요. 과일 많이 먹고, 날파리 생기고. 그냥 싼맛에 루펜 사서 부엌옆 베란다에서 쓰고 있어서 그런지 냄새나 소리 별로 못느끼고 잘 쓰고 있어요. 부엌안에 같이 두신다면 비추지만, 베란다에 놓을 공간이 되시면 가격대비 괜찮아요.
4. ..
'08.7.9 12:49 PM (121.162.xxx.48)저희는 린나이 '비움'인데 부엌옆 다용도실 간이 가스렌지대 밑에 설치되어 있거든요.. 문이 하나 더 달려있으니 소음도 전혀 안 나고 좋아요.. 일주일에 한번 모았다가 버리니 편하고 날파리 안 생겨서 좋구요.. 저희가 주상복합이라 워낙에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음식물처리기로 인한 전기세는 얼마나 더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루펜보다 버릴수 있는 양이 더 많구요.. 전기세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절전이나 송풍으로만 틀어서 냄새는 아무래도 조금은 나지만 버릴땐 비닐에 넣어서 꽉 묶어서 엘리베이터타니 그닥 잘 모르겠더라구요..
5. 저도 살려다가
'08.7.9 7:53 PM (118.176.xxx.156)포기했는데, 초기구입 비용보다 갈아줘야하는 필터값이 장난 아니던데요?
차라리 프라스틱 둥그런 뚜껑달린 병에다가 쓰레기봉투 넣고 쓰레기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보세요.. 냄새도 안나고 며칠 모아서 버릴수 있답니다.
조금 불편해도 전기 사용량을 줄여나가야 할 시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