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IMF 를 바라는가 ?

[제이제이]

참 대책도 대안도 없이 불만만 이야기 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참으로 한심하다.

수출품은 물론이고, 내수제품의 원자재까지 전부 수입해서 써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방어 수단은 참으로 제한적이다.

고환율때문에 물가가 올랐다(실제 원자재 폭등이 끼친 영향이 거의 전부이고, 고환율은 지엽적인 문제임에도)

라고 비난을 하더니만,  이제 점점 더 높아지는 환율을 안정시키려 한다니까, 그것도 또 욕하고 나섰다.

전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도 대책도 없다. 그냥, 최선의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는 좋은 점과 나쁜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나쁜점만 들먹이면서

그냥 욕을 해데는 것이다.


현정권이 높아지는 원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하여 뽑아든 정책은 고환율정책이었다.

즉, 달러가격을 높이는 것이다. 예전에 950원정도였던 달러가격이, 현재 1050원 내외로 올린것이다.

이것이 갖는 효과는 높아지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한국에서는 약간 더 높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소위 원자재라는 것이 전무하고, 전부를 수입해서 써야 하는 나라에서 취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응수단이다.  말이 수출대국이지, 수출물건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소비되는

그 대부분의 원자재를 사다가 써야 하는 국가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고환율정책은 수출을 증가하게 해주고, 수입을 줄여 주고, 그럼으로 국가 재정을 버티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높은 원자재로 폭등하는 물가를 조금더 높이는 약점이 있다.

이제 고환율을 막게 되면, 수출 증가 효과가 없어지고, 수입 절감 효과도 줄어들고 국가달러보유고는

바닥 날 수 있다. 그러나, 폭등하는 물가를 막지는 못해도, 조금이나마 그 폭등이 폭을 줄일 수는 있다.

그럼에도 제 2 IMF 를 맞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니, 현정부는 고환율정책을 취한 것이다.  그렇다고 있는데로 욕을 해데던 것들이...

이제는 최소한의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안정정책을 위한다고 하니, 또 imf 가 또 올수 있다고 욕을 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무작정 고환율도 그렇다고 무작정 환율안정도 아닌, 최선의 길을 찾아서 그때 그때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냥 욕을 하는 것이다.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고,  어쩌면 좋을 지 대안은 없다.

그냥, 멍청하게 욕만 할 뿐이다.   그런 오로지 사회불만세력양성이 목표인

좌파들의 행진에는 동참을 안하는 것이

현명한 82의 주부님들일 것이다.

[아침부터..]

얘가 덥게 만드네...날도 더운데...

[,..,]

교과서에도 나오는 것을 왜 건드려가지고 환율을 임의로 조정한다고 깝죽데다 그런거지..
자금 능력도 안되는 것이 임의 조정한다고...
그러니 올려도 욕먹고 낮춰도 욕 먹는거지... 화상아!!!

너는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도와주는것이야!! 아침부터 로긴하게 만드네...

[제이제이]

환율을 임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율이 국제투기꾼 손에서 맘데로 올르락 내리락 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관리를 하는 것이다. 관리와 임의조정의 차이도 모르나 ?

[,..,]

고환율 정책? 이거 임의조정 아니냐? 10조는 왜 썼는데...
정책이 관리냐? 개가 웃겠다

[제이제이]

....//

우리나라가 환율을 임의조정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는가 ?

가지고 있지도 않다.

국가의 재정을 보호하기위한 최소한의 관리를 한 것 이다. 원글의 요지는 고환율이라고 욕을 하던 것들이, 이제는 더이상 환율을 못오르게 노력을 관리를 한다고 하니, 또 욕을 하는 그 이중성에 대한 것이다.

그러니, 어쩌라는 것인지 ? 국제투기세력에 의해, 환율이 폭등을 하던지, 아니면 환율이 폭락을 하던지 그냥 두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

[,..,]

그래서 전에는 국제투기세력이 노빠라서 환율을 안정시켜 줬구나?
그냥 잘 흐르는 환율을 왜 건드려 파장을 일으켜 쓰나미를 맞으려고 하냐고...
진짜.. 최소한의 관리만 하던지...

[열불나서]

쯔쯔~~ 다른 식으로 해야지. 돈만 쏟아 붓는다고 되냐?
앞으로 정부가 환율 개입 계속 할 거다 대놓고 그러면 없던 환투기 세력도 세계 각지에서
몰리겠다.
환율은 기본적으로 건들이지 않는게 맞다.

정책이란 타이밍이 중요한데, 강만수팀은 그게 영 아닌 듯 하다.
부적절한 타이밍에, 정책의 약점은 무지하게 확대되고, 강점은 수그라드는 쪽으로 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문제인 듯.
초반엔 물가 올라가고 그러는데도, 성장률에 목매다느라, 환율 상승 무시하더니,
이제 고환율의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가장 저급한 방법으로 땜빵하려는데.
경제 문제에 아마추어인 나도 그렇게 삽질 하기는 힘들겠다.

사람들이 강만수 팀 욕한다고 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이중성이라고 하지 말고, 비판하는 지점이 뭔지 좀 생각해 보고
글 쓰시길....
이런 글에 답도 달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열불나서~

아무래도 제이제이는 강만수나 이메가 머리를 자기머리처럼 쓰는 사람인 것 같다.
그쪽 말은 무조건 맞다니깐, 하는 것이.

그리고, 이건 아니지 않은가? 글에 내부모순이 있네. 원자재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뽈아든 게 고환율 정책 아니었나? 무역수지 맞추려고.

"현정권이 높아지는 원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하여 뽑아든 정책은 고환율정책이었다.
즉, 달러가격을 높이는 것이다. 예전에 950원정도였던 달러가격이, 현재 1050원 내외로 올린것이다.
이것이 갖는 효과는 높아지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한국에서는 약간 더 높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내가 틀렸음 한수 가르침 주든지.

[제니아]

좌파소리 아직도 하냐??
82에서 제이제이처럼 신뢰깨진 사람이 이끄는 정부와 당신소리에 귀기울일것 같다고 생각하느냐??
당신 댓글에 옳소 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
당신같은 사람들이 설치는한 절대 멈추지 못할것이다.

[..]

이 글이 뭐 어때서??

[버디]

제이제이, 이 상등신아~ 애초에 국가가 환율에 개입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었다.
환률이란게 사람생각대로 움직여주는게 아니라서 말이다.
지금의 위기 상황은 강만수가 처음부터 예견된 경고를 무시하고 지멋대로 지롤해서 생긴 인재라는 것이란 말이야 이 돌대가리야~!!!

[제이제이]

환율은 시장에 맡겨야 하는 것이 정답 맞다.

그래야 문제가 적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원자재 아무것도 없는나라, 단일 품목인 원유 수입에 1년에 1200억불을 써야 하는 나라에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게 되면...

그러면, 그냥 외화바닥나서 거지되는 꼴을 그냥 보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안돼지요.

그냥, 세상이 우리나라를 죽이니, 어쩔 수 없다. 그냥 IMF 한번 더 겪자 그러면 안됩니다.

있는 사람들이야 괜찮겠지만, 없는 사람들 어쩌라고요.

원유수입에만 1년에 1200억불 인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그것도 노무현때처럼 원유가격도 낮고 국제경기도 좋던때랑 비교하면서

헛소리하면, 맛이간 노빠라고 밖에 님들을 판단할 수 없답니다.

종북주의자들이 마치 우리나라도 이북처럼 그러고 살면 되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은 버리세요.

치열한 환경,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대한민국은 그냥 망해도 되는 남의 나라가 아니랍니다.

어떻게든 살아나고 그리고 앞서나가도 이겨야할 우리 나라 랍니다.

[아이피~]

왜 중국 아이피을 사용하시나요~
중국 베이징이라고 나오는데~
주소는
address: No.156,Fu-Xing-Men-Nei Street,
address: Beijing,100031,P.R.China

[당신 ㅂㅂ군요]

오늘 좋아하시는 조선일보 사설 ,경제 기사 보세요
왜 강만수가 어떻게 고환율 정책을 피다가 경제를 망쳤는지
지금은 환율방어하다 큰일나는지 기사가 나오는 것 같더군요....
조중동마저 이제는 이명박 강만수의 경제 운용을 급 비난하고 있는데
님은 ㅂㅂ로군요....

[제이제이]

당신 ㅂㅂ군요../님.

신문기사를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자기가 직접 사고 하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전, 양쪽다 일장일단이 있고, MB의 판단 또한 일리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