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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안튀긴면' 절대 먹지마세요

붕정만리 조회수 : 6,021
작성일 : 2008-07-04 22:13:50

쫄깃한 면발, 시원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맛. 김치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맛!

아이들에게 먹였더니, 맛있다고 또 끓여 달라고 조르네요.저도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 이 라면 먹으면, 입맛이  까다롭게 됩니다. 다른 라면은 절대 못먹어요! 그래도 드시겠다면,
어쩔 수 없고요.

다른 라면 못 먹게 되도 후회하지 마세요!

IP : 58.103.xxx.11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08.7.4 10:15 PM (124.54.xxx.229)

    깜짝놀랬네요....

  • 2. 바라미
    '08.7.4 10:15 PM (211.236.xxx.174)

    흐미,,, 낚였다.

  • 3. 인천한라봉
    '08.7.4 10:16 PM (219.254.xxx.89)

    ㅋㅋㅋㅋ 사서 몰래먹어야겠네요..ㅋㅋㅋㅋ

  • 4. 아기천사맘
    '08.7.4 10:16 PM (122.128.xxx.248)

    저도 깜짝놀랬어요....

  • 5. ㅋㅋㅋㅋ
    '08.7.4 10:16 PM (220.70.xxx.74)

    제목보구 닉네임도 한번 봤습니다.ㅎㅎ
    낚였네..

  • 6. 오매나
    '08.7.4 10:17 PM (91.17.xxx.180)

    깜딱 놀랐어요. 몇달전부터 즐겨먹는 라면이거덩요. 낚였어요....-_-

  • 7. 수리수리
    '08.7.4 10:18 PM (124.5.xxx.136)

    파닥 파닥~
    이상 낚였지만 기분 좋아진 물고기였습니다. *^^*

  • 8. 요정의 눈물잔
    '08.7.4 10:18 PM (125.178.xxx.153)

    ㅠㅠ..저 지난번에 안튀긴면 끓였다 망했어요..ㅠㅠ
    한번에 3개를 끓였더니 진짜 면을 안튀겨서 그런지..먹다보니 국물이..국물이..점점 없어지구..면발이..점점 두꺼워지더니..다 먹을 때는 짜짜로니가 되었다는..ㅠㅠ

    울 딸 친구들이 와서 첨으로 끓여본건데..
    완존히 굴욕이었답니다..ㅠㅠ

  • 9. 붕정만리
    '08.7.4 10:20 PM (58.103.xxx.116)

    그런데,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홍보 좀 할려구요.(절대 삼양직원 아님) 어르신들에게 끓여드려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애들은 당근이고요. 괜찮은 라면을 넝심 때문에 알게 됐네요.
    낚시 죄송!

  • 10. 아줌마로부터
    '08.7.4 10:23 PM (58.140.xxx.163)

    내가 붕어가...ㅠㅠ

  • 11. 으흐흐
    '08.7.4 10:29 PM (90.25.xxx.43)

    놀랬어용~
    여긴 외국이라 아직 구경도 못해봤는걸요

    게시판에서 간짬뽕 얘기 읽을때마다 먹고싶은걸 꾹 참는중이었는데
    안튀긴면은 뭔가요 ㅠㅠ

    요정의 눈물잔님의 경험이 조금 위로가 되네요 (흐흐 죄송~)

  • 12. 은석형맘
    '08.7.4 10:32 PM (203.142.xxx.212)

    으흐흐흐..낚였어요..ㅋㅋㅋ

  • 13. ㅎㅎㅎ
    '08.7.4 10:36 PM (122.44.xxx.134)

    전 지금 첫개시로.. 바지락칼국수 끓여먹고 감동의 물결이..
    까다로운 우리집 딸래미도.. 국물까지 긁어먹네요.

  • 14. 쿠쿠리
    '08.7.4 10:36 PM (125.184.xxx.192)

    이론..

    등산가서 산에서 절대 고기 구워먹지 말라던데.. 다 뺏긴다고..
    수영금지라는 곳에서 절대 수영하지 말라데요. 심심해 죽는다고...

  • 15. dream
    '08.7.4 10:37 PM (211.200.xxx.70)

    깜딱이야.... 휴~ 낚였다.ㅋㅋㅋㅋ

  • 16. 사과나무
    '08.7.4 10:37 PM (149.159.xxx.160)

    저도 외국이라...

    먹고 싶네요.

  • 17. Lliana
    '08.7.4 10:39 PM (124.5.xxx.29)

    ㅡ.ㅡ;;

  • 18.
    '08.7.4 10:47 PM (219.255.xxx.122)

    울 마트엔 안 팔까요?

  • 19. 산내들
    '08.7.4 11:04 PM (124.49.xxx.151)

    정말 맛있어요. 강추!! 이왕이면 대형마트가 아닌 우리 동네 수퍼에서 사먹어야.... 그래서 수퍼 아줌마에게도 갖다놓아달라고 부탁해놓았습니다.

  • 20. 삼양 라면
    '08.7.4 11:05 PM (58.237.xxx.44)

    라면몰에서 25개 들이 사서 지금 먹고 있어요.

    황태라면하고 잔치국수인가 잔치라면인가 먹고, 내일 점심 때
    드디어 간짬뽕 먹을거에요. ^^

    기름기 적고 라면 스프가 짜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 21. 일루
    '08.7.4 11:14 PM (221.140.xxx.197)

    예전에 안튀긴면 한번 사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다 했는데 그게 역시 삼양꺼였군요.. 그저 삼양러브일뿐입니다 ㅎㅎㅎ

  • 22. baker man
    '08.7.4 11:20 PM (208.120.xxx.160)

    흐미 뭥미??? ㅎㅎㅎ

  • 23. 진진이네
    '08.7.4 11:24 PM (121.161.xxx.28)

    아유~ 깜딱이야~
    ^0^
    놀랬자나요~

  • 24. 소금장수
    '08.7.4 11:34 PM (125.183.xxx.199)

    ㅎㅎㅎ 놀랬네요~~

  • 25. 허걱
    '08.7.4 11:59 PM (119.149.xxx.174)

    내가 이렇게 낚일 수 있다니....

  • 26. 행복한사람
    '08.7.5 2:35 AM (210.127.xxx.156)

    기분좋은 낚시였습니다. ^^*

  • 27. 여기 미국
    '08.7.5 4:34 AM (67.189.xxx.162)

    외국에도 팔던데요... 미국에만 있나.
    저도 여기서 사서 잘 먹고 있어요.
    기름기없이 담백해서 좋아요~

  • 28. 카후나
    '08.7.5 6:21 AM (218.237.xxx.194)

    기분좋은 낚시에 한표^^

  • 29. ㅎㅎ
    '08.7.5 9:06 AM (211.114.xxx.233)

    이럴줄 알았어요..ㅎㅎㅎ
    우리집도 어제 냄비 두개 올려 전 바지락 칼국수, 한입맛 하는 울딸은 안튀긴면 끓여 먹었는데 울딸 하는말 완죤 자기 스타일이라고 앞으론 안튀긴면에 올인한다나 뭐라나...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하더라구요..
    그덕에 전 국물도 못먹어 보고 바지락 칼국수만 먹었네요

  • 30. ^^
    '08.7.5 9:12 AM (125.135.xxx.34)

    저두 어제밤 야참으루...ㅎㅎ
    면이 진짜 맛나요. 쫄깃~~

  • 31. 안드로메다
    '08.7.5 9:58 AM (59.7.xxx.35)

    저도 라면 다 먹어보고 싶어 이번에 종류별로 다 사봐야겠어요`
    안튀긴면이 그렇게 맛있다면 라면이라면 환장하는 약한 아토피가 있는 아들래미 간식으로 활용가능할까요??
    국수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실은 절 닮앗습니다 ㅠㅠ)^^

  • 32. 초이
    '08.7.5 11:16 AM (116.40.xxx.3)

    전 안튀긴면만 먹는데..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어쩜..동감입니다.ㅎㅎ

  • 33. 으쒸^^
    '08.7.5 11:24 AM (59.7.xxx.41)

    어제 제가 이곳 게시판에 '안 튀긴 면' 강추 라고 썼었는데 절대 먹지말란 글이 올라와서 열 팍받아 들어왔는데...넘 자극적인 제목인거 아시죠!!! 원글님 미오.=3=3=3

  • 34. chanzo
    '08.7.5 12:13 PM (121.133.xxx.204)

    에효. 낚였습니다. ^^
    안튀긴면 안그래도 번들로 구입했습니다.
    라면 끊은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삼양같은 양심기업 지원해줄 겸, 농심에 경고줄 겸
    다시 먹게 되었네요. 확실히 담백하고 자극이 덜 하고 목도 덜 마르더군요.
    제가 체질이 더러워서 음식이 조금만 상태가 나빠도 위가 뒤집히는데, 멀쩡했습니다.
    소비도 배운녀자답게!

  • 35. 저도
    '08.7.5 12:14 PM (118.217.xxx.186)

    신라면 ==========>삼양 '기름에 안 튀긴 라면' 으로 바꿨습니다.

  • 36. 사탕별
    '08.7.5 12:16 PM (219.254.xxx.209)

    헉,,,,낚였다,,,,나 진짜 이런거 잘 안 낚이는데,,,당했어요,,,ㅋㅋㅋㅋ

  • 37. 음하하하
    '08.7.5 4:36 PM (70.69.xxx.105)

    저는 삼양 칼국수 먹어 봤는데요,
    양파랑 호박 채쳐 넣고 고춧가루 살살 뿌려서 먹고는 기절할뻔 했어요.
    맛있어서......
    외국 사는 관계로 삼양 종류있는데로 다 사왔었는데, 없는 종류도 있더군요.
    아뭏튼 MSG가 안들어가 요즘 부담없이 끓여먹고 있네요.

  • 38. 철렁~
    '08.7.5 5:09 PM (59.6.xxx.32)

    놀랬습니다.

  • 39. ㅋㅋㅋ
    '08.7.5 5:55 PM (203.142.xxx.230)

    얼마전 사무실에서 라면얘기가 나오길래 삼양라면먹는게 유행이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동의의 목소리 ㅎㅎ
    아... 요샌 삼양라면이구나~ 그러네요!

  • 40. 나도 한마디
    '08.7.5 6:03 PM (61.41.xxx.27)

    전 제 인생에서 라면을 포기 하지 못하고 타협본것이(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의 칼로리를 살펴 보고 골라 먹자 였습니다. - 재작년 이맘때....
    라면중 신라면 칼로리 장난 아닙니다. 510칼로리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기타 다른 라면도 450- 500정도 였구요. 안튀긴 라면은 칼로리가 350정도 되더군요, 내눈에 팍!! 꽂혔습니다. 그후로 주우욱 라면이 무지 먹고 싶어 참지 못할 때 수퍼에서 데려옵니다.
    가만 있자 그러고 보니......... 남은 것이 있으라나?

  • 41. 가을비
    '08.7.5 6:39 PM (222.98.xxx.105)

    저 그거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진짜 시원하고 맛있고 속 편해요. 진작 먹을걸.

  • 42. ....
    '08.7.6 1:21 AM (58.226.xxx.101)

    동감....정말 비추에요.
    전 건강을 위해 라면안먹기 운동 몇 년 열심히 해서 식구들 입맛 돌려놨는데,
    82 열풍에 삼양라면 안튀긴면을 그저 호기심에 한 번 샀다가.... 자꾸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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