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제품을 교환해야해서 오늘 gs백화점 다녀왔어요..
겸사겸사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점심먹고 서명란에 조중동폐간
교환제품 카드결제 바꾸면서 어제 빼먹은 조중동폐간 서명했구요
옆에서 직원이 뭐라고도 안하는데 왜이리 쭈뼛거리게 되는지 ㅋ
마지막으로 제품구입하고 서명하는데 두번까지 서명하고 세번째하는거라
마구 담대해지더군요 아이의 여름이불 하나 사면서 서명한건데
판매사원이 나이가 좀있으신 분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편해서 그랬는지
요즘 3대일간지 불매운동 하는거 아세요? 그랬더니 전~혀 몰랐다고
말씀하시면서 일끝나면 집에가서 집안일좀 하다보면 바로 자고해서 몰랐다고
오히려 고맙다고 하시네요? 어느신문보세요?하니까 돈주고 사서 본다시길래
그럼 다음엔 한겨례나 경향신문좀 봐주세요!하고 부탁까지 하고왔어오
오히려 판매사원분이 좋은정보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내려오다 생각지않게 지하식품코너에 들리게 되었는데
라면코너보니까 그동안 못보던 삼양라면의 잔치국수 손칼국수가 보여서
번들 하나씩 구입하고 또 조중동폐간 싸인하고 왔어요 ^^
같이간 친구에게 번들뜯어 2개씩 안겨주며 먹어보고 맛있으면
너도 사먹으라고 하면서 ㅋㅋ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분들께 항상 죄송한맘이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제자신이 대견?스러워서
이렇게 몇자 적어봤어요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참여하려구요
계속 좋은정보 올려주세요^^
이렇게나마 저도 동참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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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것보단..소심하게라도 참여하는중!!!
카드서명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8-07-02 15:02:50
IP : 58.236.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로운세상
'08.7.2 3:07 PM (125.134.xxx.203)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열심히 해보자구여...^^2. 카드서명
'08.7.2 3:53 PM (58.236.xxx.40)ㅋㅋ단한분이라도 칭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한겨례구독으로 시작해서 숙제로 전화 몇군데하구요
경기도에서 시청집회 아이둘데리고 유모차부대 참석하구요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 몇군데 하구요
서명한다는곳은 다해보고요
롯데카드 해지하구요
그나마 이정도 하지만 이정도도 안하는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간
말안꺼내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다싶어 더이상은 말안꺼내려고 노력합니다
어쨌든 제가 할수있는 여건에선 동참하려구요3. 춤추는구름
'08.7.2 3:54 PM (116.46.xxx.152)저도 소심하게 합니다. ㅎ
가계갔는데 어떤 꼬맹이가 가자를 사는데, 오뚜기 제품을 골랏더라고요. 그래서 옆에서 한마디 " 얘 앞으로 농심은 사면 안되 알았지? " " 왜요?????" "농심에서 이물질 나왓어"
순간 얼굴에 썩소가...
소심해서 그정도만... ㅎ4. 대단하세요
'08.7.3 12:56 AM (122.32.xxx.129)멋진 시민이십니다.
훌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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