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위험을 이야기하면서 과장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듣고 그거뭐 대단한거야 하는 소리를 들으면 저처럼 소심해지고 의기소침해 지시리라 생각하면서 퍼와봤습니다.
부분만 일단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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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논문에서 제시한 예방대책에서 첫째로 꼽은 것이 “광우병 소견을 보이는 동물을 식용이나 사료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다.
여기에 광우병이 의심되는(확진된 것도 아닌) 소중에서 식용 가능한 연령이나 부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감염되었을 가능성” 만 있어도 식용으로 금지할 것을 권장하면서, “왜 영국에서 500만 마리의 소를 살처분했는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 교수는 참여정부가 미국산쇠고기 재수입 협상과정에서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로 한정하여 재수입 결정을 내릴 때 학계에서 참여한 전문가 위원이었다.
당시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에서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는 안전하다고 주장한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중략....
하지만 이번 협상과정에는 전문가위원회가 구성되어 정책결정 이전에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던 것 같지도 않고, 협상과정에 개입한 전문가는 단 한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
그저 “전봇대 뽑듯이” 결정해린 것이다. 정부는 잘못된 정책 결정을 과학으로 포장하여 진실인양 호도하고 있지만, 과학과는 무관하게 살아온 통상관료들이 최소한의 전문가 자문도 없이 어설픈 해명을 반복하다보니, 정부의 발표 자체가 괴담의 진원지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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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국과 같은 사료정책을 고집하는 나라에서 집단사육되는 모든 소는 광우병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월령이나 위험물질, 살코기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다.
그런데도 1억 마리나 되는 소를 사육하는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소가 겨우 3마리밖에 안 되는 이유는 식용으로 도축되는 소가 대부분 30개월 미만의 소이기 때문이다.
잠복기가 긴 광우병의 특성상 도축과정에서 뇌조직 검사를 통해 전수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은 그 30개월 미만의 소가 광우병에 감염되어있는 지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런 형편인데도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의 광우병 검사 비율은 한마디로 “끔찍한(appalling)”(3) 수준이란 것은 이미 온 세계에 공지되어 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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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고기는 광우병만이 위험한것이 아닙니다.
소를 사육할때 쓰이는 동물성 사료와 함께 빨리키우기 위해서 사료에 첨가되는 성장촉진물질.....항생제등으로 인해서 유럽국가들과 수입문제로 인해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미 광우병 파동을 겪었기에 우리보다 훨씬더 강도가 세겠지요...
그냥 먹고 죽을란다 하시는분들...
대개 나이좀 있으시거나 정부의 말을 많이 믿으시는 분들이죠?
그런데 아이들은 무슨죄 인가요?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를 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은요....
어른들이 왜 이렇게 무책임한것인지 이래도 되는지부터 생각해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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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저처럼 뇌의 정보가 정리정돈 않된분을 위해...
말지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8-07-02 10:19:10
IP : 222.101.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지
'08.7.2 10:19 AM (222.101.xxx.68)2. with
'08.7.2 10:30 AM (58.230.xxx.21)모르쇠 하시는분들 그래도 하시는 말을 들어 보면은..안 먹으면 된다..뒤로 홀라당 자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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