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러개의 후기를 쭈욱 읽어봤어요.
저도 아래 후기 내용중에 없는 새로운 것 하나를 저의 후기 대신으로 올려볼랍니다..^^
신부님: 여러분 대통령 사랑하시죠?
사람들...웃어요..야유하고...
신부님: 사랑하시잖아요.
자 따라하세요.
대통령님, 사랑해요...
시민들: 대통령님, 사랑해요..
얼추 이랬던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죽어도 못한다고 안하고..
어떤 사람들은 조소하며 따라하고..
그래도 한번 그렇게 입밖으로 나오니..
웬지모를 묘하고 새로운 감정이 스멀스멀...
종교적 포용, 이타적 마음인지...
용서라는 것은 이런 맘에서 시작하겠죠?
하지만.......
말은 말일뿐...행동과 마음까지 완전히 동하진 않더군요..
전 걍 보통 사람일 뿐, 단계 높은 영혼은 아직 아니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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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국미사..또 한가지.
... 조회수 : 687
작성일 : 2008-06-30 23:59:25
IP : 211.187.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합시다.
'08.7.1 12:00 AM (125.187.xxx.16)인간으로 사랑하고 대통령으로 증오합시다. 방법 있나요?
2. 다녀왔습니다
'08.7.1 12:02 AM (218.51.xxx.237)저도 애들 데리고 인파 뚫으며 그 말씀 들었어요.
전.. 대통령님 사.. 사... 에이씨.. 그러고말았습니다...
아직 신자도 아니고 마음이 넓지도 못하여... ㅡㅡ;;3. 저는
'08.7.1 12:03 AM (211.209.xxx.107)참석은 못하고 방송으로 보면서
사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하시면서 그 말씀 하시는데 ..
ㅎㅎ 명박이가 참 불쌍하게 느껴지더군요..
사랑으로 이끌어야 한다잖아요..ㅎㅎ4. 국민의 원수니까..
'08.7.1 12:13 AM (219.248.xxx.19)원수를 사랑하란 말을 실천하란 뜻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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