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이 게시판 용도가 주부님들 또는 어머니들이였네요.
전 글의 내용이나 성향보고 미처 생각을 못했엇는데 다들 저보다 연장자시고 그럴텐데
철없이 말하고 해서 기분 다들 울컥하신거 같은데 그점 죄송하네요 -_-;
뭐 사실 오프에서 얘기하면 서로 극단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들어주고 서로의 생각을 인정하면서
건강하게 얘기할수있었을텐데 인터넷이라는 곳에선 문자체와 인격이 서로 느껴지지 않으니 극단적으로 항상
치달아가는거 같네요. 사실 촛불시위 속으로는 지지하면서
1선에서 내 동료들 끌려나가서 병원신세지고, 잠도 못자고 쾡한상태에서 노숙하다싶이 지내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막고 하면서도...애들끼리 남는건 악뿐이라고...
집회시 맨날 시민들한테 욕먹고 손가락질당하는 현 전의경 의 생활을 지내니..
이제는 제대한지 몇일이라 끝이고 하지만서도 고생햇고
시위1선에서 자행되는 폭력적인 행동들과(물론 비폭력을 외치시는분들도 있기에 제가 촛불집회를 지지합니다)
전의경애들이 뭔 정부의 개처럼 취급하는 글이나 그부분에선 보면서도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었네요.
그 상황을 제일 잘알고....느끼는것도 많았기에 .. 하지만 이곳에 풀어놓은 제글들은 잠시 흥분 가라앉이고 보니
저 또한 비이성적으로 비난일색이였던것 같아 그냥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고싶네요.
처음 이곳에 글남기게 된 계기도 경찰무전에서 카메라 다뿌시고 어쩌고 해라 라는 무전있었다는 허위글때문에
그런건데....절대그런거 없고 다 우리 형 누나 친구 아버지 어머니 라 생각하고 절대 방패 새우지 마라가
지휘부의 지침이에요. 실제로요. 이런글 때문에 또 전의경 전부가 비난받을까봐 걱정도 되고요
하지만요. 분명 이곳에 제가 글남긴건 잘못되었던것 같고 기분상하셧던 분들 다풀었으면 좋겟네요.
저또한 악의는 없고 그냥 신체건강한 선량한 민간인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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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24시간이라 탈퇴안되고 사과하고 그냥 갈께요
ddd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8-06-25 19:10:17
IP : 123.109.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5 7:13 PM (116.39.xxx.81)탈퇴할때에는 왼쪽위 <나의 정보>들어가서 아랫쪽에 회원탈퇴 있습니다.
살짝 눌러주는 센스~2. ddd
'08.6.25 7:14 PM (123.109.xxx.19)가입한지 24시간이내라 탈퇴가 안되요
3. 자...
'08.6.25 7:17 PM (84.72.xxx.166)댓글은 이제 여기서 그만 답시다.
-----------------------------------------------------------------------------------4. 구름
'08.6.25 11:29 PM (147.47.xxx.131)근데 실제로 고약한 지휘부가 있어요. 오늘도 생방송으로 잡혔어요. 새끼라는 욕쓰면서 부하들이 잘 못막는다고 사정없이 몰아붙이더군요. 왜 전경들이 사나워 지는지 알만해요.
5. 보금자리
'08.6.26 7:53 AM (58.230.xxx.10)뭐하러 여기왓노.. 뭐든 알면서 하는늠이 더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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