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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의 유명세
82사수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8-06-25 19:08:25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롭게 쓰라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도덕 시간에 배우지 않았습니까?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고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자유는 이미 자유가 아니지요.
경거망동과 자유를 구분합시다.
82쿡의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반대편 의견도 존중합니다.
대놓고 까기부터 하지 않습니다.
반박을 하더라도 우리는 최소한 예의를 지킵니다.
그 정도를 벗어나는 사람은 82쿡 회원 자격이 없습니다.
알바라고 매도 당해도 억울해 마십시오.
예의도 지킬 줄 아는 사람에게 대하는 겁니다.
미친개에게 예의를 차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회원 여러분...
게시판의 성격이 변해간다고...
낯선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그렇다고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저는 회원 여러분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우선 저부터도 뭐 삐뚤어진 것은 없나 살펴봅니다.
우리가 어떤 이득을 바라고 이곳을 드나들었나요?
이곳은 처음부터 낯선 사람에게 마음을 열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조건도 대가도 없이 맛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고,
보탬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잖아요.
예전과 분위기가 다르지만 시국이 이러니 어쩌겠습니까.
그냥 유명세 한번 거하게 치룬다고 생각하고 웃어 넘깁시다.
맛있는 밥 먹고 또 한번 으쌰으쌰 힘을 냅시다.
사랑합니다!
IP : 125.141.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리부
'08.6.25 7:11 PM (221.157.xxx.95)맞습니다. 그리고 난 지금의 자게를 더욱 더 사랑합니다.
2. 햇님이
'08.6.25 7:12 PM (125.177.xxx.100)저도 시국을 외면하지 않고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82가 좋습니다.
알바가 판치는 건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3. 맞습니다
'08.6.25 7:14 PM (124.80.xxx.140)내기준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쓰나미가 몰려온들 휩쓸려 가겠습니까?
이런 멋진 공간을 우리가 굳건히 지켜야합니다.
오늘도 꿋꿋이 히트레시피 복사해갑니다 ^^4. 남녘
'08.6.25 7:25 PM (123.109.xxx.234)82의 자정능력은 우리들을 웃게 만듭니다
좋은말로.. 부드러운 눈빛으로 서로을 안아가면
우리들의 바램은 꼭 이루어질 겁니다,.5. 알바들
'08.6.25 7:27 PM (220.94.xxx.231)다른데 처럼 하면 여기도 수중에 넣을수 있을꺼라 생각하냐??
나쁜놈들.............여기는 내 집이나 다름없다~ 다른데가서 놀아라~6. 이래서
'08.6.25 7:30 PM (121.152.xxx.107)이래서 82Cook이 좋아요...
7. 초보맘
'08.6.25 8:05 PM (124.51.xxx.39)개념 아줌마들이 이렇게 모여있는 사이트가 또 있나여...난 여기 밖에 몰겠네여..ㅁ
존경해여...사랑하고....정말 놀랐어여....!8. 당쇠마누라
'08.6.26 12:11 AM (211.187.xxx.94)여긴 대구에요 오늘 촛불집회서 회원님 만났어요 정말기쁘고 든든했답니다 다음엔 맛있는 요리도 올리고 고민상담도 하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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