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업의 민원담당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국내에서 그래도 큰회사지요..
아마도 서비스하면 그회사가 떠오를겁니다.
그렇다고 S사는 아닙니다.
민원담당을 3년이상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과 법은 고객이 최우선입니다.
먼저 조중동 불매운동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1. 녹취에 대해 상대방이 녹취 상황을 밝히지 않으면 아무리 험한 말을 해도
법은 그 녹취록을 이용하여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2.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전화상 영업방해는 지금껏 법에 저촉된 적이 없습니다.
3. 단, 개인적으로 영업장에 와서 행? 패?[신체위협] 부릴때 경찰이 와서 집으로 돌려 보내는 정도입니다.
4. 고객이 회사를 상대로 항의하는 것은 정중한 용어를 사용하면 그 어떤것도 가능합니다.
5. 검찰이 정당한 소비자 운동을 탄압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법입니다. --- 세계 최초의 법이 되겠죠..
6. 여러분이 정중하게 건의하는 일은 어떠한 법에도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7. 여러분이 소비하는 모든 것에는 광고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여러분! 정중하게 그리고 행동으로 보이는 것은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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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민원 담당이 말하는 불매운동
느낀이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8-06-24 02:06:48
IP : 125.133.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4 2:21 AM (124.49.xxx.204)그렇습니다. 상담원이나 직원은 기업 그자체가 아닙니다.
기업에 의견을 전달해주는 대리자 입니다.
저는 같은 얘기를 매번 경청해주시고 회사측에 전해줄 상담원.혹은 직원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예의를 지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 자신이기 전에. 불매운동에 나선 누군가라는..네티즌으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잘 읽었습니다.2. 우리나라
'08.6.24 6:53 AM (124.50.xxx.177)국민들 정말 신사적이지 않습니까?
정말 멋진 국민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정부라는 것을 실감합니다.3. 홍이
'08.6.24 8:59 AM (219.255.xxx.59)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가 님들같은분들때문에 콧구멍두개로 숨을쉽니다4. 조선일보는
'08.6.24 9:08 AM (58.230.xxx.141)제 콧구멍에서 손 좀 떼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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