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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했는데도 냄새가....도움요청해요~

궁금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8-06-24 01:19:36

언제부터인가....빨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빨아두었던 수건이나 옷등을 쓸려면 냄새가나요..

탈수된 상태에서 널때는 피죤냄새에 가려 몰랐는데,

그 향이 다 날아가 버리면 왜 꿉꿉한 냄새 있잖아요(덜 마른빨래 개켜놓았을 때 나는 냄새 비스므리~)

뭐가 문제일까요??

세탁기가 더러워서 그런걸까요??
아님 세제를 너무 적게 사용해서일까요??

이상하게 애기 손수건은 무조건 삶아서 세탁기로 헹굼탈수 사용하는데(젖비린내때문에)그건 또 냄새가 안나요~

그렇다고 모든 빨래를 다 삶을수도 없는 노릇이구....기껏 해놓은 빨래에서 모조리 다 냄새가 나니

참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124.199.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초나 소다
    '08.6.24 1:24 AM (220.83.xxx.119)

    빨래 다 했는데 그런 냄새나면 배신감 들죠~~~^^
    저도 여기에서 배웠는데 냄새가 별로 안나요

    빨래할때 물받아서 소다 넣고 3분 돌리고 세제 넣고 3분 돌리고 빨래감 투하
    헹굼 마지막에 식초 반컵 넣고
    참... 세탁조 청소는 2개월에 한번 합니다.

  • 2. 궁금
    '08.6.24 1:26 AM (124.199.xxx.54)

    통돌이 아니고 드럼세탁기인데 이건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 3. 빨래
    '08.6.24 1:27 AM (121.139.xxx.98)

    계절이 습해서 더 그럴거에요.. 그상태가 반복되면 참을 수 없어지죠.
    가능하면 햇볕 쨍한 날 빨래를 해서 말리시고
    꿉꿉한 빨래들을 삶는 것이 젤 좋을테고
    삶지 않는 것들은 섬유유연제 말고 식초를 좀 넉넉히 넣으셔서
    헹굼돌리세요. 빨고 나면 식초냄새가 나지만 쨍 말리고 나면
    냄새가 거의 없어지면서 빨래가 뽀송뽀송해집니다.

  • 4. 빨래
    '08.6.24 1:29 AM (121.139.xxx.98)

    저도 드럼인데 빨래할때 유연제칸에 식초 넣어서 돌립니다.

  • 5. 저는
    '08.6.24 1:35 AM (116.121.xxx.136)

    많은 분들이 마지막 헹굼에 식초넣으면 좋다고 하시던데
    전 완전 별로였어요. 식초를 좀 넣었다싶으면 말라도 식초냄새가 나구요, 그 말린 수건이 젖으면 도로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제가 써 본 것중엔 em효소가 젤 좋았어요.
    그리고 드럼은 쓰고 나면 세제통은 완전히 빼서 말리구요, 세탁기 문도 활짝 열고
    세탁끝나면 세탁기 아래에 먼지거름 빼는 통 아시죠?
    거기를 열면 물이 쏟아져 나와요.
    이렇게 해서 세탁기를 완전히 말려요. 그래야 곰팡이가 안필 것 같아서요.

  • 6. 세균
    '08.6.24 1:36 AM (218.236.xxx.10)

    빨래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빨래에 세균이 번식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냄새 없애는 방법은 삶는게 제일 확실한데, 글을 읽어보니까 식초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 7. 장마철
    '08.6.24 1:55 AM (121.149.xxx.17)

    세탁조를 바싹말려서 쓰는것도 중요한듯해요

    세탁하고 나서 문열어둬서 항상 빠싹말립니다

    언젠가 안닫아뒀더니 세탁조안에서 퀴퀴한 냄세가,,,

  • 8. 경험
    '08.6.24 5:23 AM (221.140.xxx.114)

    세탁조 청소액 넣고 두 세번 시간을 두고 자주 청소하시고 수건과 면소재 옷들은 90도 이상으로 삶아주세요. 합성섬유나 일반 세탁하시는 건 식초액, 소다넣고 돌리신 후 잘 건조시키셔야하고
    세탁 끝나면 바로 널어야 하고 세탁기 문 바로 열어놔서 세균곰팡이 생기지 않게 환기시켜 건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그래야 다음 번 세탁할 때 냄새가 안 나요.

  • 9. 캐들레아
    '08.6.24 8:22 AM (59.12.xxx.253)

    저도 얼마전 똑같은 고민을 했다는...
    울집세남자^^들이 워낙 땀이 많아 빨아도 냄새나고 빨래양도 장난아니구 삶기도 넘 지치구...
    그래서 옥시크린을 세탁시 넣는게아니라 1시간정도 미리풀어 (수건,속옷 ,티셔츠들만) 담궜다 돌리니 냄새안납니다
    글루 실내건조는 절대금물, 햇볕에 뽀송뽀송 말릴것!

  • 10. 저도
    '08.6.24 8:46 AM (220.70.xxx.230)

    한동안 냄새가 나서 뜨거운물세탁코스로 돌리고
    옥시크린(드럼용도 있어요) 넣고 돌린후 세탁문 항상 열어두었더니 냄새 사라졌어요 ~

  • 11. 저도
    '08.6.24 10:28 AM (124.54.xxx.219)

    세탁조 청소액 넣고 한번 돌리구요,,다시 빨래할때 소다 물에 풀어 넣어 삶음 코스로 돌린 다음에 건조해요..그렇게 한번 해주면 냄새는 없어지더라고요..글구 세탁기 문 열어 놓으세요..세탁기 속에 빨래 넣어놓지 마시구요,,

  • 12. ..
    '08.6.24 11:04 AM (125.177.xxx.25)

    면종류는 여름내내 삶고 나머지는 식초넣던지 하고 말린다음에 다시 건조 코스로 한번 돌려주던지- 열로 세균을 죽여요

    습할땐 아예 건조코스로 말려요

  • 13. 혹시
    '08.6.24 1:37 PM (165.243.xxx.127)

    수건이나 옷등을 젖은 상태에 놔두셨다가 세탁하진 않으셨어요?
    저희집도 예전에 샤워하고 난 수건을 그냥 쌓아두었다가 빨았더니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던데..
    지금은 쓰고난 수건은 베란다에 걸어두었다가(뽀송뽀송하게 말렸다가)
    세탁을 하는데.. 신기하게 냄새가 안나네요 ^^

    그리고 날 맑은 날 빨래하셔서 햇빛에 말리시구요.
    세탁조 1달에 한번정도 세탁하시구요.

  • 14. 뜨거운
    '08.6.24 2:50 PM (122.40.xxx.102)

    물로 헹구세요. 잘 마르고 냄새도 안나요.

  • 15. 신스
    '08.6.24 11:49 PM (124.199.xxx.54)

    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이제서야 들어와 확인했어요~
    가르쳐주신데로 당장 내일 함 해봐야겠어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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