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논란의 간략 해부

[아래썼던글입니다]

대한민국의 현 정치구조나 사회계층을 알려면......



많은사람이 알아야한다 ......... 우린 역사책에도.....이 시기가 너무 빈약하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기득권층의 역사관여하면서

고의적인누락)



정치에 관심없는사람의 십중 팔구는 몰라서일것이다...내가본 주변사람들 같은경우에....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아마도...



그래서 우리 아고라를 보시는 분들은  정치를 모르는 주변사람들에게 약간의 역사를

알려야 지금의 정치 상황과 사회계층구조가 어느정도 이해가 된 상태에서 대화의 기본

이 되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머 아고라에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어느정도 아시는분들과 훨씬 깊숙히 아시는분들이

대다수라 생각되어지지만 이사회를 바꿀려면 주변부터 바꾸는것이 어찌보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되어서 몇자 긁적여봅니다



1.좌파 /빨갱이 논쟁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해방이후 줄곳 이문제로 지금까지 지독히도 오랬동안 힘들어 왔지 않았습니까......



  먼저, 이것은 해방이후 민족진영과 미국의 낙하산인 이승만 으로 부터 시작되어 집니다

중요한것은 해방 이후에 미국의 역할이 가장컷다고 생각은 되어집니다만,

이승만은 낙하산이라 지지기반이 열악했던것을 친일을 받아들임으로서 세력을 갖추려고

했던것이 6.25와 친일논쟁을 반세기동안 연결되었다는것이죠...이승만 정권은   물론 반민

특위라는것을 내세워서 여론을 잠재우고자 했지만 결국 기득세력으로 확장된 친일세력으

로인해 무산되고말았지요...반민특위에 참가했던 수많은 (1천명중에400명이 죽거나 투옥됨)

인사들이 친일청산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하고, 4.9의거가 일어난다음 박정희 유신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 친일파는 박정희 정권에 의지하고 결국 오늘날의 대한민국 10% 안에 거의

다 들어갔다는겁니다



   존립기반이 위태로워질때마다 친일세력들은 자신들을반대하는 세력들을 모두 친북좌파로

몰았죠....



그리고 노무현 정부 들어서면서 친일청산위원회(일명 제2반민특위)라는게 국회에서 통과

되었죠 절름발이누더기로 ....아마도 한나라당 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죠.....조선일보는

게거품물면서 .... 다 지난일이 아니냐 이제와서 경제망칠 일이 있냐면서요......



이때 한나라당과 그 지지세력들 그리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던 친일세력들까지 규합의

조짐이 그때부터 일어났는데  그게 바로 뉴라이트(직역하면 신우익 내지 새로운보수) 입니다...

친일이라는걸 감추려는 흔적이..이름에서도 보이지요... 이상한 영어를 써대가며 ......

 그래서 필사적으로 자신들의 대통령을 만들고자 하였던것이고 그래서 이명박이 아키히로

아니라 그보다 더한 일본우익인사였다할지라도 만들려고 하였을 것입니다...노무현정부가

근소하게 당선되었을때 당락을 결정한건 넷티즌의 힘이었다는걸알고....체제 확장을

인터넷으로 까지 손을 뻗치게되는데 이때 알바10만양병설이 나온걸로압니다

물론 여러가지 미사여구를 붙이는데 기독교쪽으로는 십자군10만양병설이니 10만

사이버전사니 하면서요 ....잠깐 나온듯하더만 ...그이야기는 사라지데요 물론 알바가

많으니 그거 없애는건 쉬운일이겠지만요



2 .결국 이런 빨갱이 좌파 친북논쟁은 결국 지금의 자신들이 누려왔던 수많은것들을

계속 누리고 싶었을 것이고 국민들의 삶을 궁핍하게 만들어야만이 이런것들을 따지고

주장하기가 어렵다는것을 가장 큰 키워드로 삼고있다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는겁니다

다함께 잘사는사회??

그건 기득세력은 원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이유가 바로 그들이 친일이라는 모순을 근본에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함께 잘사는사회는 일반 국민들만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친일 청산을 하지 않으면 다함께 잘사는사회는 절때 영원히 오지 않는다

는 숙제를 지금 이 촛불에서 볼수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아고라분들은 지혜로우시니 이정도의 지식만  가지고도 현정치에 관심

없는분들을위해서, 또는 선거때라든지 얼마든지 납득 시키실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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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썼던글 이어 붙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소 상위10%의 경제력 안에 들지못하면서  그들 (한나라 뉴라이트 친일 조중동 보수)

등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 한마디로 그들의 개가 된거라고 해도 무방할것입니다

그들로부터 반대급부가 있거나.... 아니면 좋게 말해서 무지하다고나 할까....지킬경제력도

없으면서 추종한다는건 보통의 일반인으로서 불쌍하다고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네요

해방이후 가진자(대부분 친일파)와 가지지못한자의 출발점이 너무나 달랐기에 대한민국은 언제나

정치적으로 불안할수 밖에 없는 구조를 ...한마디로 몸에 종양을 지닌 환자라고나 할까.......

그 종양을 제거하지 않고는 계속 빈부격차는 심해질 것이며 ....없고 가난하고 약한자들한테는...

항상 불만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

[그들의 주장]

그당시 대한제국은 너무나도 힘이없어 일본에 먹힐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그당시 경제력이 세계 22(?)위였다고 합니다. 이미 근대화의 길을 걷고 있던 서구의 여러나라와 일본등에 견줘도 서민생활이나 모든것이 뒤지지 않았다고 이시기를 공부한 사람이 이야기 하더군요.
프랑스군인들이 강화도를 침략하면서 이나라 사람들은 집집마다 책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문화적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했었지요.
우리나라는 그당시 기득권세력들의 권력다툼으로 망한거지 절대로 힘이없어서 망한건 아닙니다..
저도 이번일을 겪으면서 가장 안타까운점이 바로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과 친일의 뿌리들을 청산해야 나라가 바로설수 있다는걸 느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