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딘가 하면...경북 하고도 포항입니다.
조상님들 고향은? 경북하고도 안동입니다.
출신 성분은? 안동에서도 2번째 가는 양반이라면 싸움 납니다. 자칭으로는 최고 명문 양반가 출신입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은? 경북하고도 대구입니다.
그런데 내가 386입니다.
어머님...지금 연세 82세이십니다.
교회나가십니다..
그런데도...어머님....저얼대로.....한나라당 안 찍습니다.
무조건 아들이 찍으시라는 대로 찍으십니다.
TV 보면서 2mb 나올때 마다....기가 팍 죽었네...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내 형제 자매들의 성향은 중립 절반...한나라 지지 절반..이런 성향인데..
어머님....무조건 저를 지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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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뭘까요?
딴거 없습니다.
어머님께 절대 효도...어머님 말씀 절대 복종. 99%...절대 복종입니다.
그래서..어머님도..아들 말은 무조건 옳다 99%...그냥 무조건 들어 주십니다.
아들이 안되요 하면 그냥 안하십니다.
대신에...저도..정말 아니다 싶은 일이 아니라면...예..합니다.
효도하는 아들, 딸 말 안들으실...부모님..한국에 드뭅니다.
아직...부모님께서....반대하시면...효도를 맹세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많은 며느님들... 거부감이 드실줄 압니다만..
그리고 도저히 말이 안통하시는..부모님..시어르신들..물론계실겁니다만.
..멀리 계신 부모님이시라면..
"강요보다는..애교 스럽게...그럼 부모님..일년에 열번 찾아뵐거....9번 반만 찾아뵐겁니다.
정말 섭섭합니다..어머님..아버님...잉잉...."
이렇게만 말하십시요.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그냥 "섭섭합니다. 잉잉.".눈물 몇방울이면 더욱 효과 좋습니다." 이렇게만 말하십시요..
절대 논리적으로 설득하시려고 하지 마십시요 애교와 감정ㅇ으로 호소하십시요.
논리적으로 설득하시려고 하면..조중동의 악독스런 왜곡을 예로 들어도안됩니다.
오히려 거부 반응, 오히려..화를 내실겁니다.
나를 가르치려 한다고 오히려 역정 내실 수 있습니다.
절대로 논리로는 안됩니다.
다른 말....절대로 필요 없습니다.
"섭섭합니다."
이거 만큼 부모님이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금쪽 같은 내새끼가 섭섭하다는데.....안 넘어 오실 부모님들...정말 드뭅니다.
좀 더 나아가면....뭐 이정도는 좋을듯 합니다.
"세상에..네상에....이명박 대통령 비서관과 조중동이 저희들 보고 악마,,사탄이래요..:
이정도만 해두셔도..좋습니다.
금쪽 같은 자기 자식...악마..사탄이라고하는 사람을 지지할 부모님..
한국에는 매우 드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 많이 계시죠??
자녀들을 농담으로도...어떤 어른이 사탄,,악마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겠습니까?
하물며 진담임을 안다면...
자식을 사탄, 악마로 모는 조중동....계속 볼까요? 안볼까요?
간단 요약 :
1. 부모님은 자식들의 감정에 약하다.
2. 감정에 호소하면 자식이기는 부모, 한국에는 드물다.
3. 조중동이 없는 나라. 아름다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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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돌려세우기: 자식 이기는 부모님, 한국에는 드뭅니다.
386..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8-06-21 08:07:16
IP : 219.255.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쥐새끼살처분
'08.6.21 9:48 AM (218.54.xxx.254)그런데 젊은데도 헛소리만 지껄이면 우리를 이상하게 보는 인간들은 어쩌나요?
그들도 노인들 못지않게 우리의 말을 못알아듣는데..
요즘 정말 살의가 하루도 가시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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