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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는 것에 너무도 무관심 했네요..

나의 무지 조회수 : 584
작성일 : 2008-06-21 06:48:15
그동안 맛 있으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기사가 난다고 해도 내가 맛 있다고 생각 한 걸 사서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여기 게시판 글들을 보다가 삼양라면에 관련된 글을 보고
N사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오늘 컵라면을 하나 샀었는데.. 여러 사실을 알고나니 N사 제품이라 먹기가 꺼려지네요..
아침에 가서 바꿔야 겠어요..ㅠㅠ
강부자 고소영 내각 이라는 말도 연예인을 얘기하나..
했는데.. 아니었군요...
아 나의 무지.. 부끄럽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잘 알아보고 살아야 겠어요.
IP : 211.110.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아버지께서
    '08.6.21 7:16 AM (210.113.xxx.141)

    시어머니를 시켜서 조청을 만들게 하셨어요. 몸에 좋은건 알지만 시어머니 힘들다고 다음엔 이런거 하시지 말라고 했는데 하시지 말라고 할께 아니라 커다란 가마솥에 조청만들어 나누는 일을 같이 해야할꺼 같습니다. 물론 gmo에 대해 시누들과 얘기하고 김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바꾸었듯이 조청만들기도 같이 하기로 바꿔야지요. 빠르고 간편한것에 대한 반성 많이 하게 합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도 배워야 겠어요. 내 자리가 어디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많이 생각합니다.

  • 2. .
    '08.6.21 7:43 AM (125.187.xxx.54)

    네 동감입니다, 살면서 제가 헛똑똑이라는 걸 몇 번 느낀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크게 반성합니다

  • 3. 소금장수
    '08.6.21 8:45 AM (125.183.xxx.199)

    요즘엔 아파트에 사시는 젊은 주부들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메주를 서너덩이 사서 장을 담그시드라구요.
    솔직히 전통 식품에 대한 맥이 끊기지나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봤었는데...신세대 주부님들 편한것만 선호한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많든데 제가 느끼기엔 그게 아니라 오히려 생각의 깊이가 깊다는 생각 많이 해 봤습니다.

  • 4. 저도 이참에
    '08.6.21 9:06 AM (58.230.xxx.141)

    코스코 발끊고 마트도 될 수 있으면 안가기로 했어요.
    생활이 바뀌는 거 어렵겠지만 다른 분들에 비하면 이거라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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