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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망쳤어요..
소고기가 너무 비싸서 돼지고기로 장조림을 했어요..
근데 조금 냄새가 나네요.
이렇게 했거든요..
1. 안심을 핏물을 빼고
2. 생강, 파, 후추, 안심을 넣어서 끓인후
3. 물 따라내고 고기는 찢어서
4. 간장, 물, 설탕, 물엿, 맛술, 고기 넣어서 끓이다가 고추를 넣었어요.
레서피 찾아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이럴까요? T_T
맛보니 냄새가 좀 나서 후추 뿌리고 물 더 넣고 더 끓이고 있는데...어째야 하나..
지금이라도 생강을 넣어야 할까요??
1. 생강을 더
'08.6.16 7:21 PM (221.139.xxx.92)넣어보셔요.
파도 듬뿍 양파도 듬뿍
그런데 고기 자체가 맛 없는것이면 아무리 해도.....2. 음...
'08.6.16 7:33 PM (220.94.xxx.231)나름 분석 ^^
향신야채를 조금더 넣어보시고 간을 좀 쎄게 해보시는게 어떨지요??ㅡ.ㅡ;;
저도 어제 돼지안심으로 장조림 했는데 맛있거든요~
원글님이랑 틀린게 있다면.......고기랑 향신채 삶은 육수를 걸러서 그 육수에 간해서 졸였어요~3. 자유게시판
'08.6.16 7:35 PM (163.1.xxx.42)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어떤 글이든지 상관 없습니다. 자게에 이런 요리 물음 얼마든지 올라왔었습니다요~
4. 윗님
'08.6.16 7:41 PM (222.234.xxx.241)처음 댓글님이 안좋은 의미로다 요리물음표로 가라는게 아니고
자게에서는 글이 빨리 넘어가버려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 또 나중에
답을 보기위해서는 요리물음표에 글을 올리셔야 도움이 더되니까 그러신거랍니다.5. 사실
'08.6.16 7:43 PM (124.54.xxx.88)요리물음표보다 자게가 대답이 빨리 올라오죠...
6. 자연사랑
'08.6.16 7:44 PM (116.122.xxx.168)전 돼지고기 삶을 때 통마늘과 생강 팍팍 넣습니다.
돼지고기 익으면 건져내고 삶은 물에서 건데기(생강,파, 등등..)만 건지고
그 물에 간장과 청주, 이번엔 다진 마늘과 생강 등등을 넣어서 다시 졸입니다.
돼지고기 장조림도 쇠고기 장조림 못지 않게 맛나답니다..^^7. 근데..
'08.6.16 7:52 PM (211.205.xxx.47)돼지고기 육수를 버리면 맛은 덜하지만 냄새는 오히려 줄었을 것 같은데 냄새가 나신다는 것 보니 고기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맛없는 고기는 카레에 넣어도 (즉 아무리 향신료를 많이 써도) 맛이 없긴 하더라구요..
8. 그리고..
'08.6.16 7:55 PM (211.205.xxx.47)저는 돼지고기 사오자마자부터 청주를 뿌려놨다가 요리할때 핏물 찬물에 빼고 육수낼때 또 청주를 부어서 해요.. 혹시라도 냄새날까봐.. 그 외에는 육수낼때 별차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분들은 처음에 한번 끓어오르면 (고기 익기전에..) 그 물 버리고 다시 물 받아서 육수내면 냄새 안난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전 귀찮아서..
9. ..
'08.6.16 8:15 PM (121.135.xxx.133)지금 생강 넣으셔도 소용 없어요 사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로 만드는 장조림이 맛이 없을 수밖에요..
돼지고기로 만드는게 맛있었으면 다들 그렇게 해먹었겠죠. 근데 그게 아니니까..
위에 어떤분 말씀마따나 냄새나는 고기는 카레에 넣어도 냄새가 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생강으로 해결 안됩니다..10. 지치지말고 끝까지
'08.6.16 8:27 PM (79.186.xxx.96)갸웃, 글쎄요. 저는 가격도 가격이니와 맛도 그닥 나쁘지 않아서 돼지고기로 장조림 자주 해먹는데요, 이때까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요. 고기가 나빴지 않았을까 살짝 생각해 봅니다.
11. 소주를 부어
'08.6.16 8:55 PM (125.132.xxx.55)안소끔 끓여보심 어떨까요?
12. 돼지고기
'08.6.16 10:32 PM (121.145.xxx.187)잘못사면 고기 자체에서 냄새가 납니다.
우리집에도 안심이 좀 싼것 같아서 사다 뒀는데 잡채를 해보니 냄새가 나서 안먹고 있어요
오향자육을 해볼까 ?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장담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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