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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한우가 그리 위험하답니까?
육골분이 수입되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것이 한우사료에 쓰이려고 수입이 되었는지, 사료를 먹는 다른동물 돼지, 닭, 개, 염소.. 사료에 사용되었는지, 도자기나 화장품만드는데 쓰였는지 그 이야기는 왜 나오지 않는지 답답합니다..
한우도 광우병 전수 검사 필요하다는거 저도 인정합니다..
그전에 왜 전수검사가 되지않았는지는 알고 계시죠? 한우를 수출하지 않으니까, 수출에 필요한 검사를 하지않는것 뿐이지 뭔가 꿀려서 안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요즘 한우농가에서도 분위기 뒤숭숭합니다..
그래도 사료값 올랐다고 소한테 먹이는 사료양 줄이는 농가 없구요.. 건초나 볏짚 아껴먹이는 농가 없습니다.
키우는 사람은 이렇게 열심히 좋은거 먹이고, 좋은 환경에서 키우려고 애쓰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한우도 위험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들으니 속이 답답하네요..
한우에 대해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라도 글을 올려주세요..
제목에 <새댁> 이라는 글을 같이 써주시면, 시간되는대로 검색해서 답변해 드릴께요..
1. ...
'08.6.16 7:19 AM (116.39.xxx.81)솔직히 한우때문에 미친소를 수입하게 되었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미친애들 아니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내집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남의집 문제까지 끌어오는게 당연하다는식의 발언은
도대체 어느 뇌구조에서 나온답니까?2. 새댁님~
'08.6.16 7:23 AM (220.75.xxx.199)미친넘들 소리에 맘 아파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한우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관리할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아줌마들이 한우계를 하자는 소리까지 나오겠어요.
미친넘들 말하는 순서가 이래요.
미국소 안전하다 -> 한우도 안전하지 않다 뭐 이순서로 떠듭니다.3. 민주
'08.6.16 7:34 AM (116.40.xxx.32)이번 기회에 한우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식품위생에 대해서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한우도 위험한데, 왜 미국소만 반대해? 반미아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뇌를 해부해주고 싶어요. 내 방 더러우면 남의 집 쓰레기도 놔둬도 된답니까? 한우 유통구조도 빨리 정상화 되어서 한우도 제대로 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먹게 되길 바랍니다. 그런 날이 오길. ^^
4. ...
'08.6.16 7:36 AM (116.39.xxx.81)남의집 쓰레기는 남의집에 놔둡시다. ^^
5. 22222
'08.6.16 7:56 AM (124.49.xxx.204)내 방 더러우면 남의 집 쓰레기도 놔둬도 된답니까?2222222222
남의집 쓰레기는 남의집에 놔둡시다.222222222222222
그리고. 이 정권에서. 내방이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전수검사등으로 주장할 돈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그들은 내 방이 깨끗한데도 그것보다는 남의 쓰레기 사오고
대신 뭔가 내다팔길 원합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지 않는 일인데도 말이지요.6. airenia
'08.6.16 9:42 AM (116.125.xxx.199)한우는 어디서 키우시나요?
기회되면 진짜 한우... 믿을수 있는 한우!
우리 공동구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