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선일보 관련 기사를 봤네요.
다른게 황당한게 아니라 이런 압박성 공문을 무례하게 보낸 게 화가 납니다.
기업의 규모를 떠나 기업간 공문은 회사와 대표이사 명의로 보내는게 기본이자 예의입니다.
주무나 담당을 따로 표기하든지..... 실명 하나 없이 어떻게 본부장을 발신인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요?
2003년인가 4년인가 생각나네요.
조선일보 사설에 예리한 반박을 하던 한 네티즌(우리모두 홍재희씨)을 고소한 일이 있는데
그때도 회사명의가 아니고 치졸하게 기자 이름으로 했지요. 왜 그랬을까요?
대규모 변호인단이 조직되고 반발이 일어나서 고발을 취소했는지 모르지만,
이 네티즌도 악착같이 '공소권없음'이란 확정문서를 검찰에서 받아냄으로써 승리할 수 있었슴다.
그때 일을 생각하니 지금도 어이가 없습니다.
조선일보여, 예의를 지켜라. --
그렇게 안하무인, 오만방자하니 시중에 이런 패러디가 히트치는 것이다.
"조선이 신문이면 화장실 두루말이가 팔만대장경이다!!" ^^
--- 조선이 칭송하던 일왕이 물러간지 63년 초여름, 한 네티즌이 분개해서 글 올린다.
82cook사장님, 화 푸시고 홧팅!! ^^
** 덕분에 사이트도 알고 ㅋㅋㅋ, 전 젓갈애호가임다. 짬짬이 연구중...
내년부턴 젓갈타령을 올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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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여, 예의를 갖춰라. ^^
스미스요원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8-06-15 19:49:37
IP : 121.161.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5 7:51 PM (203.228.xxx.197)반갑습니다.^^
낙지 젓갈 참 맛있던데, 내년을 기다리겠습니다~2. 네
'08.6.15 7:53 PM (116.120.xxx.130)저도 반가워요
잘 알겟습니다 젓갈 연구가스미스요원님
혹시 16년간???3. 어디선가
'08.6.15 7:54 PM (211.214.xxx.43)봤는데 요것도 있더만요~ ㅎ
"조선이 신문이면 똥파리는 독수리다.." (맞는강~ ^^;)4. 저런
'08.6.15 7:56 PM (220.75.xxx.15)기고만장한 지가 최고의 정신이 오늘날을 말들어 냈잖아요.
5. 스미스요원
'08.6.15 7:56 PM (121.161.xxx.95)파리가 전투기다, 봉황이다...등등 많더군요.ㅋㅋㅋ
6. 칫
'08.6.15 9:20 PM (124.49.xxx.85)조선일보가 신문이면 제가 전지현이예요!!
7. 음
'08.6.15 9:42 PM (122.40.xxx.51)ㅋㅋㅋㅋ 칫님 너무 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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