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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사실은 귀에 거슬릴 겁니다.

제이제이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06-15 19:26:41
사실과 진실을 가리기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해야 하나요 ?

제의견이 틀리다면, 지적을 해주세요.  그냥 도망만 가고

오로지 머리속에 있는 유일한 단어, "알바"라는 단어말고,

말을 하세요. 자신의 생각을....

모르겠다면, 주변에 물어라도 보세요.  저한테 답을 안줘도 좋습니다.

반대의견에 대해서는 반박을 해보세요.  님들이 주장하는 의견에 대해서

공부 들 좀 하세요.  그냥 우하고 몰려 다니다가, 알바 어쩌고 하지 마시고요..

어린 학생들이 아니라면, 자기가 주장하는 의견에 대해서 뭐 조금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무조건 반대의견은 "알바"라고 하는 바보들이 되지 마세요.
IP : 221.20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제이
    '08.6.15 7:33 PM (221.200.xxx.58)

    물 민영화로 이상득에게 넘어간다는 말은 유언비어인데, 유언비어에 대해서 설명은 유언비어를 펴트리는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 2. 제이제이
    '08.6.15 8:10 PM (221.200.xxx.58)

    쯧쯧..//

    님 3가지 요즘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의견을 말 했습니다.

    못 보셨나보네요.. 아무도 한분도 반박은 못하시고,

    알바 타령밖에 안하네요...

    읽어보고 반박을, "말"을 해주세요.

    귀에 거슬린다는 것은 제글을 읽지 못하도록 있지도 않은 알바이야기를 하면서

    숨기려고 난리를 치는 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거슬리더라도 읽어야지요. 그리고 시간이 있다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 3. 그럼에도 불구하고
    '08.6.15 9:44 PM (220.90.xxx.134)

    제이제이님.. 님이 쓰신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다는 읽지 못했습니다.
    (글을 참 많이 쓰셔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제가 지금 답글을 다는 이유는
    제이2님이 '과도한 지적 오만'을 가지셨든
    '긍휼함이 흘러 넘치는'분이든가를
    떠나 계속되는 몰매(?)속에서도 꿋꿋이 글을 올리시는
    '그 어떤 진정성'에 대한 작은 움직임이라 말하겠습니다.

    1> 쇠고기 수입에 대한 소박한 생각
    빈부의 차이가 생명의 차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0.000000...의 확률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나라에 살고 있으니 가진 자 더 큰 혜택을 누림이 '정당'하고
    가지지 못한 자, 형편에 따른 질 낮은 고기 먹으면 되고... 는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의 행복함수는 타인의 행복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쩜 - 확률의 문제라기 보다 형평성의 문제, 정보의 불완전성에 대한
    염려와 배신감, 소중하게 다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한 분노 등이 아닐지요?

    2> 공기업 민영화
    KT를 예로 민영화가 궁극적으론 가격의 하락과 서비스의 품질 상승을 가져 올 거라고
    하셨습니다. 가격의 하락은 쉽게 동의 드리기 어렵지만 서비스의 향상은 인정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요금의 인하 등은 민영화의 덕이라기 보다 기술의 혁신을 통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등을 볼때도 그렇지 않을까요?
    공공재는 빈자나 부자나 모두 없어도 그만인 것이 아닌 것 입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가장 큰 '서비스'란 '저렴한 가격'아닐까요?
    사회 기간사업이랄 수도 있는 수도나 전기 시설은 국민 세금으로 다 조성해 놓고
    이제 그거 팔아서 돈 벌겠다면, 제이제이님이 격하게 비판하신 자신의 임기 중에
    '흑자 경영' 했다고 떠들고 싶어서 회사에 손실을 끼친(끼쳤다는) 누구와 다르지 않겠습니까?

    세번째는 무엇에 대해 말씀 하셨던가요? (죄송합니다.)
    어쨓든 시장은 그냥 자유롭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참가자의 힘의 크기에 따라
    작동 방식이 달라 지는 것일텐데 힘세다고 맘대로 한다면, 공정하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제 글은 제이제이님 글처럼 어떤 뚜렸한 논조를 가지고 있진 못합니다.
    어쩜 그런 까닭에 님 글에 답 글을 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개천에서 용 안나온다'는 말이 참 무섭고 싫습니다. 요즘처럼,
    부모의 재력에 따라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세상이 슬퍼집니다.


    제가 82에서 쓰는 아이디를 그냥 쓰는 이유는 익명 속에 숨어서
    돌던지는 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치졸한 이유이면서, 제 정체성(있다면...-.-)을
    밝히므로서 생각의 차이가 이분법으로만 나뉘지 않음을 말씀드리고 싶다는... 그냥 소박한
    바램 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시장(시국)의 불완전성'을 부르는 지금의 사태가
    우리 모두에게 상처없이 아물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사모에서 눈물 흘리고, 집회에 나가고, 성금 보내고 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만큼 무서운 사회 또한 없다고 믿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 4. 제이제이
    '08.6.15 10:36 PM (221.200.xxx.58)

    우선, 생각의 다름을 중하게 생각하시는 분을 만나게 되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1) 쇠고기 문제는 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하지않고, 몇번이고 확인된 유언비어를 확대 재생산하며, 거짓말로 님과 같은 순수한 열정을 가지사람을 선동하고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배후라는 말들을 실어 하지요. 이제 우리국민의 의식이 많이 성숙했기때문에 배후가 존재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용해 먹는 자들이 있다면, 이용당한다면 그것이 결국은 나쁜 이중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배후가 되는 것입니다.

    소고기에 대해 올린 글들은 단순합니다. 유언비어들이 이러이러 해서 거짓이다. 입니다. 그런글에 어떤 근거나 자료도 없이, 유언비어가 사실이라고 끝까지 우기는 사고가 이 사회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돌고 도는 유언비어들은 어영부영 어디서 들은 글들을 그냥 게시판에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반복합니다. 촛불시위 관련해서도, "실명했다" "사람이 죽었다" 라는 식의 유언비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반복 확대 재생산되었고, 그것에 대한 반성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2) 공기업 민영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가격은 올라 갑니다. 경제적으로 재화와 자본이 늘어나고, 그것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작용중의 하나로도 가격은 올라갑니다. 근본적으로 비효율적인 공급회사의 가격은 가격이 더 올라가고, 서비스는 더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영화가 최선의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기존의 조직이 제대로 개혁하고 개선하고 그 조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면 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 그렇게 한적이 있나요 ? 만약 경쟁이 없어도 세상이 발전할 수 있다면, 공산주의가 망하지도 않았겠지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하고 그 에 대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너무 많은 역사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공기업의 민영화가 그래서 마지막 남은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민영화를 개판으로 하면, 더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분명히 개혁하고 개선해야 할 것을 혹시 최악의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그 조직원들의 협박때문에 그것을 포기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연히 해야 하고, 제대로 하도록 하는 것은 그 다음 문제인것입니다. 물론 똑같이 중요한....

    님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전부 지 인생을 잘 살기 위한 이기적인 마음 그것만으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 님은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그저 오로지 이기적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전 그렇지 않습니다. 무언가, 남을 위해(결국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일지라도)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작년 여름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던 저이지만, 그가 대통령이 되어 하는 모든 일이 오로지 자기 개인적인 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통령퇴진 같은 무책임하고 대안없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요.

  • 5. ㅋㅋ
    '08.6.15 11:30 PM (125.187.xxx.217)

    저도 알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jj님의 토론 방식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원하라고 백분토론에서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던..나**의원과 다를게 없습니다..

    여기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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