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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런건가요? ㅋㅋㅋ (저좀 82에서 내쫓아 주세요!!!)
청소 해본지가 어언...................당췌 기억이 안나네요.
어제 slr 클럽 시민기자단증 나와서 기념으로 현장에 있다 들어오는 길에
같이 기자단 하는 친구랑 막회무침이랑 소주한잔 하고 들어와서 집 꼴을 보니 가관 X 100만개.
마루바닥에 굴러다니는 제 머리카락으로
잘하면 제가 쓸만한 싱글용 이불도 만들수 있겠더군요....... OTL
이젠 거의 지나다가가 발에 걸려 넘어질 수준.... (좌절좌절)
별수없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커클랜드 드라이 티슈로 바닥한번 쓸어줬어요.
2. 더이상 쓸 수건이나 신을 양말이 없을때 세탁기를 돌리고,
더이상 쓸 숟가락이나 포크가 없을때 식기세척기를 돌린다.
3. 요새 핸폰요금 장난아니게 나온다. ->
(저 저번달에 사용요금이 19만원쯤 나왓을거에요 ㅠㅠ;;
연합광고일과 시민기자단일로 갑자기 통화량 급증가!)
4. 노다메 집이 되간다. ->
그랜드 피아노 위에는 두께 1cm 정도로 먼지가 쌓여있고,
먹은지 2주쯤 지난거같은 닭뼈가 굴러댕긴다..... ㅡ_ㅡ;;
5. 연이은 거리 행진과 밤샘으로 피부는 점점 더 거칠어지고, 모공은 넓어져가며
(들어와서 세수도 못하고 자는적도 많아요 ㅠㅠ )
다크서클은 무릎까지 내려와서 얼마후면 바닥에 끌릴 정도다.
6. 연이은 거리 행진으로 얻는것도 있다. ->
하는일이 컴과 관련된 일이라서 전 거의 운동량이 전무였거든요?
글구 오래 앉아잇음 허리도 아프고 했는데, 요새 하루에 5-6 시간은 걸어댕기니깐
허리가 튼튼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7. 개인적인 약속은 전무다 ->
절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
a. 일단 소고기부터 좀 막은후에!
b. 나 보려면 집회현장으로 나와 ! (ㅋㅋㅋ )
8. 생업접음 -> 프리랜서라서 조절가능하긴한데, 당장 페이 나오는 겜음악 작업도 완전 미뤄두고 있네요. ;;;
9. 입을만한 옷들은 모두 밖에 나와있다. -> 걸칠수있을만한곳에는 전부 요새 입는옷들로 도배를..
10. 주변 인간관계 정리 + 재탄생 -> 생각 다른 친구와 오빠들... 한판 하고나서 연락 뜸해졌어요. ㅡ.ㅡ;;
그런데, 생각이 비슷한 친구들과는 더욱 돈독해지고,
광고일로 많은 분들을 접하게되면서 인간관계의 새로운 장을 트게되네요. ㅎㅎ
11. 뭘 먹어도 별로 맛있는게 없다. ㅠㅠㅠㅠㅠ ->
제가 원래 먹는걸 디게 좋아하는데!
딱 한넘땜 뭘 먹어도 그닥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흑흑..
한창때는 길거리에서 친한동샹이 사다준 김밥 먹음서 걸어다니고,
시민기자단함서 배고플때는 (그저께 여의도에서) 샌드위치 들고 먹음서 뛰어다녔답니다. -.ㅡ+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82쿡 게시판을 못떠나고있다...!!
이게 지금 저한테 가장 큰 문제네요.;;;;;;
저좀 내쫓아주세요. 집안일좀 해야해요!!!!!!!!!!
1. ....
'08.6.15 4:56 PM (203.228.xxx.197)동감입니다.
특히 12번!!!!!!2. ..
'08.6.15 4:57 PM (218.48.xxx.112)13. 우리집 개가 주인 없는 개로 보인다..;;;; 그동안 개 목욕을 깜빡했네요.. ㅜㅜ
3. ⓧPianiste
'08.6.15 4:57 PM (221.151.xxx.201).... 님 동감하시면 어케해요.
저 궁디좀 뻥! 차셔서 절 내쫓아 주셔야죠. 흑흑!4. MBC사랑
'08.6.15 5:01 PM (81.57.xxx.96)리더가 나가시면, 졸병들은 다 쓰러짐..
노래가사 중 "조국은 ,,,,,,,,,,,,,,,,,,그대를 기억하리라..."
아자아자5. ^^
'08.6.15 5:04 PM (116.39.xxx.132)11...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과일이랑 빵만 먹다보니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졌네요.
6. ⓧPianiste
'08.6.15 5:08 PM (221.151.xxx.201).. 님 생각해보니 저는 강아지는 없지만,
그 와중에 계약취소된 모닝을 급 받게되어서 요새 제 애마가 되고있는데요.
새삥 흰 몽이가 (모닝애칭) 이 점점 회색으로 되가고있어요. ㅋㅋ
오늘은 반드시 세차까지 해조야겠네요! -.ㅡ!
MBC사랑님, 제가 감히 리더라고는 생각치않아요. ^^;;
리더는 여기 82쿡 회원분들이십니다. ㅎㅎㅎ
진정 절 내쫓아 주실분이 안계신가요..흑.7. 걍 같이 눌러
'08.6.15 5:16 PM (121.132.xxx.49)앉지요 뭐..ㅡㅡ^ 저도 아고라, 82cook 폐인 다되었네요.. 아 걸레빨아야 하는디..ㅡㅡ;;
8. 능력만 되면
'08.6.15 5:17 PM (116.120.xxx.130)치아키를 한명 보내드리고 싶은데...ㅠㅠ
암튼 끼니는거르지마시고 과일이라도 잔뜩 사다놓고 짬나는 대로 많이드세요^^9. ㅠㅠ
'08.6.15 5:22 PM (125.135.xxx.110)누룽지 만드는데 여기 있느라 스탱냄비 다 태웠다는;;;
10. ㅋㅋ
'08.6.15 5:26 PM (219.255.xxx.122)커피 물 끓는 소리 들리는데도 댓글만 달고 있다는....*^^*
11. 5번 도움드릴께요
'08.6.15 5:32 PM (203.171.xxx.210)안녕하세요?!! 머리로 박수치고 가슴으로 울고 시청으로는 못 달려가는 소심녀예요
5번은 제가 좀 도움이 될만한걸 보내드리고 싶은데 쪽지쓰기가 안되네요
이글 보시면 저에게 쪽지주세요,,,,,12. ....
'08.6.15 5:34 PM (203.228.xxx.197)윗님, 자게는 쪽지 보내기가 안되요.^^;;
13. 박재성
'08.6.15 5:34 PM (211.243.xxx.172)밥해야하는데...... 아, 오늘도 김밥OO 에서 식사를 해결해야하나--;;;
14. ⓧPianiste
'08.6.15 5:38 PM (221.151.xxx.20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n&ss=o...
5번 도움주신다니 완전 급감사해요! ㅜ.ㅜ
제가 이런저런게시판에 올렸던 글 링크에요.
자게에서만 쪽지가 안되고 딴곳에서는 모두 쪽지 가능하거든요.
설레는 맘으로 쪽지 기댕기구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15. 렉스
'08.6.15 5:49 PM (125.187.xxx.181)피아니스트님!! ㅋㅋㅋ 정말 동감입니다.
거기에 저는 아이들 셋까지 돌보면서 나는 밥 굶어도 애덜은 맛난 밥 먹여야하지,
학교 보내야하지, 아주 죽게 힘들어요.ㅠㅠ
정말 번개해서 피아니스트님 꼭 보고 싶네요.16. 완전동감!
'08.6.15 5:57 PM (220.75.xxx.150)실시간으로 아고라,82cook보느라 밤잠 설친지 오래,, 인간관계는 마음맞는 친구랑 집회에서 만나는거 아니면 또 집회갔냐는 문자메세지로 생사확인,,집은 이삿짐 싼듯 한,본업은 겨우 유지,,부업은 휴업상태,,저도 피아니스트님 정말 보고싶네요..^^
17. 요즘
'08.6.15 6:14 PM (125.178.xxx.171)일찍 자 본 적이 없어요
잠 좀 푹 자고 싶고, 아무 생각없이 드라마보고, 오락프로 보고 웃고 싶네요18. ^^
'08.6.15 7:10 PM (121.140.xxx.15)ⓧPianiste님
저도 한 때 예술가 지망이었고 아직도 동경이 남아있는데요... ^^
원래 아티스트는 어중간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요.
노다메와 치아키만 그런게 아니라
엉망이면 제대로 엉망이던가, 아님 결벽증으로 먼지 한톨까지 치워대던가.
정말 안면만 있으면 퍄니스테님 오피스텔에 청소도우미 하러 가고싶네요.
제게 거지소굴을 새집으로 환골탈태시키는 재주가 있답니다.
청소를 연례행사로 하던 시절에 습득한 기술이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