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라면 부숴먹은지 어언 30여년.......

제친구 조회수 : 5,292
작성일 : 2008-06-15 13:37:26
삼양라면이 제일이라네요...
저는 그 친구의 탁월한 입맛을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IP : 58.230.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5 1:38 PM (203.228.xxx.197)

    어제 삼양라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2. .
    '08.6.15 1:45 PM (124.54.xxx.88)

    혹시 그 친구라는 분 제 남편인가요? 제~발 생라면 좀 끊었으면 하는 바람.... 차라리 끓인 라면을 먹음 좋으련만.... 애까지 배워서 옆에 서서는 한 조각 얻어먹으려고... 아주 짜증나죠. 그런데 제 남편 말로도 여러회사 라면 다 부숴 먹어봤지만 삼양라면이 제일이라데요. 어제도 마트서 5봉지 사와서는 밤에 2봉지 훌러덩하고 잤더군요. ㅡㅜ

  • 3. 울 남편
    '08.6.15 1:47 PM (211.194.xxx.176)

    도 생라면 넘 좋아해요 어제밤엦도 늦게 와서 한봉지 먹구 잤어요
    삼양라면으로요

  • 4. 삼양
    '08.6.15 1:51 PM (211.206.xxx.71)

    요즘 삼십년 전 삼양라면이 자꾸 생각나면서
    더불어 그 시절의 추억도 같이 먹어요,,,
    그런데 확실히
    기름성분이 차이가 나더군요,,신라면 기름을 생각하면
    삼양컵라면 기름은 아무 것도 아니더군요,,무슨 뻘건 기름이 그렇게
    많이 나오던지요,,컵라면은 다 그런가요?

  • 5. 저도
    '08.6.15 1:51 PM (121.177.xxx.58)

    여기 지방인데 엊그제 홈플 갔더랬답니다... 장 볼려고 입구에 들어서는데 어떤 남자분...삼양라면 담아서 가시더라구요`~~ 제 남편한테 저봐봐 삼양라면이다~~~ ㅋㅋ
    그러고선 저도 이것저것 장보고 삼양라면 사가지고 왔답니다....요즘 마트가면 은근히 남들 장바구니 쳐다보게 된다는......^^

  • 6. 어제인가
    '08.6.15 1:55 PM (211.207.xxx.185)

    삼양컵라면에서 이물질 나왔는디... 컵라면 용기까지 보여줬는데.

  • 7. 십년째
    '08.6.15 1:56 PM (61.252.xxx.245)

    삼양라면막 먹는데요. 삼양먹다 가끔 농심먹으면 짜고 기름져서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우리모두 삼양먹자구요.

  • 8. 햇님이
    '08.6.15 2:32 PM (125.177.xxx.100)

    전 금방 마트가서 삼양라면 번들 (뭐 하나 끼워 팔아서 좋던데요)이랑 해물짬뽕 사왔어요.
    워낙 저는 삼양라면 좋아라하구요, 남편은 오짬을 끊어야 하니 해물짬뽕으루다가 ㅋㅋㅋ

  • 9. airenia
    '08.6.15 2:35 PM (116.125.xxx.199)

    근데..생라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 탈납니다...ㅠㅠ

    생라면 드시는건 몸에 좋지 않아요...

  • 10. 너트?
    '08.6.15 2:37 PM (211.206.xxx.71)

    너트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안 믿는 사람도 제법 있어요,ㅎㅎ
    더불어 너트 아니라 너클이 나와도 삼양먹겠답니다. 철분제 대신으로요,,
    그만큼 ㄴ ㅅ 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건지.. 아닌 지......나도 너클있어도
    삼양 먹어요 ㅋㅋ

  • 11. 너클....클클클
    '08.6.15 2:56 PM (58.140.xxx.3)

    웃겨라.....

    너클 아저씨 어찌 되었나....걱정걱정. 끌려간 아가씨 어찌되었나....

  • 12. 제친구가
    '08.6.15 3:04 PM (58.230.xxx.141)

    더 보태달라네요.
    삼양생라면을 반으로 쪼개가지고 (옆면으로 얇게)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오븐에 살짝 뒤집으면서 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죽음~이랍니다. 거.....참.
    요리사이트라니까 이 내용을 보태달라네요.

  • 13. 어쩌다가
    '08.6.15 4:25 PM (210.205.xxx.18)

    식당에서 파는 신라면을 먹었는데
    예전에 먹을때는 맵다 자극적이다고 느꼈을뿐...구체적인 통증은 없었는데..
    5월부터 삼양라면 사다 끌여먹다가 식당에선 신라면뿐이라 할수없이 먹었더니..
    위도 아니고 식도가 어찌나 쓰린지... -.-;;;
    부드러운 삼양라면에 비해 너무 자극적인 맛이였다는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 14. ㅋㅋ...
    '08.6.15 5:14 PM (125.190.xxx.46)

    제가 아는 친한 사장님분....양주에 삼양라면 안주로 드십니다.~~^^
    같이 술을 마시면 아무리 좋은 안주 있어도 라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늘 아는 단골집만 간다는~~^^
    원글님 친구분처럼....
    옆으로 얇게 둘로 나눠서...
    레인지에 약간 노르스름하게 되도록 돌려서....위에 스프 살짝~~

    근데....저도 배워서.....
    밤에 컴하다 출출하면....이렇게해서 간식으로 한 봉지 뚝딱!! 한다는 것...
    흑흑....왜 이런 걸 배워가지고서리~~
    라면 한 그릇 끓여먹으면 너무 배부른데..이러면 배도 안 불려서 또 다른 유혹이...
    어쩌자고나~~

  • 15. ㅎㅎㅎ
    '08.6.15 11:26 PM (222.98.xxx.175)

    그래서 전 라면사리만 파는거 사다 쟁여놓고 먹습니다. 남은 스프로 처치하는게 문제고 사리면 파니 절반 값도 안되고요.ㅎㅎㅎ

  • 16. 저도,
    '08.6.16 1:00 AM (121.166.xxx.46)

    냉동 새우 3마리 집어넣고 삼양라면, 바글글~ 끓여 먹었더래유.. ㅋㅋ

  • 17. ...
    '08.6.16 7:35 AM (125.188.xxx.57)

    주말에 삼양라면 점심으로 먹고,또 간식으로 생라면 부셔먹고 하다 보니 5개 들이가 금방 없어지네요.또 사러 가야겠어요.

  • 18. 저도
    '08.6.16 10:14 AM (210.102.xxx.201)

    주말에 신라면 마지막 하나 남은 것을 디게 맛없게 먹어 치웠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버리고 삼양라면 먹을 것을..
    개인적으로 입맛이 바뀌네요..
    삼양으로.

  • 19. 멍순사랑
    '08.6.16 10:26 AM (118.131.xxx.19)

    저두 농머시기 버리고 삼양으로 옮겨왔네여~~ ^^ 매장에 농머시기가 너무 많더라구여... 우리 모두 화이팅~~ ^^

  • 20. 순살총각
    '08.6.16 12:38 PM (210.216.xxx.200)

    생라면 으로 뽀사 먹을땐 삼양이 짱!! 이죠. 스프 솔솔 뿌려서 먹음 매콤하면서 고소하고 바삭거리는 식감까지 으흐흐흐 한번 맛들이면 못 끊죠. 흠흠
    저두 왠만한 라면제품은 다 생으로도 먹어보구 했지만 그래두 삼양이 젤 나은것 같더라구요.
    음....오늘 야식두... 라면으로 달려볼까요? ^___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43 노노데모까페 회원의 선동글 ㅋ 2 2008/06/15 385
203442 조선일보의 공갈이 왜 空갈인가? (협박문에 대한 반박) 4 업계녀 2008/06/15 441
203441 오늘 MBC 시사매거진 2580 꼭 시청요망!!!! 펌.. 15 .... 2008/06/15 1,060
203440 조선글보고 가입했습니다 5 날밤새고 2008/06/15 254
203439 매국노 찌라시가 협박한다기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 4 수와진 2008/06/15 407
203438 숙제하러 갔는데.. 4 조선에 2008/06/15 486
203437 좃선이 알려준 알찬 게시판~ 9 진진이네 2008/06/15 789
203436 안녕하세요 3 종이밥 2008/06/15 200
203435 (질문) 아기 기저귀가방은 언제까지 쓰나요? 3 아기 2008/06/15 1,309
203434 신입분들께..고함 16 그럼.. 2008/06/15 1,034
203433 힘내십시요 2 전동자 2008/06/15 285
203432 힘내십시요 1 전동자 2008/06/15 260
203431 안녕하세요, 이야기 듣고 가입했습니다. 3 조선아나잡아.. 2008/06/15 253
203430 신규 가입입니다. 5 푸우 2008/06/15 176
203429 조선일보의 무료 대전략 마케팅보고 왔습니다 3 밥상대기조 2008/06/15 505
203428 <쇠고기 협상> 넥타이 풀고 3시간 반 '줄다리기' 이 기사.. 5 .... 2008/06/15 483
203427 커피 및 라면 배식봉사중이신 다인아빠님의 글 10 aireni.. 2008/06/15 877
203426 의료민영화입법예고가 어떤것인지 물어보셔서 박쥐 2008/06/15 276
203425 "미국산 소막창" 현재 옥션,G마켓 판매중인데 어쩐일일까요? 6 범생도토리 2008/06/15 792
203424 [제목수정] 우리 조선일보 좀 도와줍시다.요새 많이 어려운가봐요. 15 하하하 2008/06/15 920
203423 장터 전문판매인, 타싸이트에서 여러분께 사기치신분인데 40 조심스레.... 2008/06/15 6,080
203422 제이킴이라는 학생이 제작한 촛불시위 소개 영문동영상 번역 9 ... 2008/06/15 1,097
203421 서프라이즈에서 7 빛고을 정후.. 2008/06/15 657
203420 생라면 부숴먹은지 어언 30여년....... 20 제친구 2008/06/15 5,292
203419 가입했습니다.. 3 팔랑 2008/06/15 256
203418 조선일보...ㅋㅋㅋ...그 실체적 진실을 함 보세요 6 느낀이 2008/06/15 694
203417 응원합니다. 근데, 총각인데 괜찮나요? 23 조중동OUT.. 2008/06/15 886
203416 조금 비틀어서 실천해보아요~~ 3 그럼.. 2008/06/15 356
203415 맥도날드가 너무 잠잠하네요. 18 햄버거 싫어.. 2008/06/15 930
203414 82cook님들...정중히 부탁합니다... 이제 그만 글 올리시죠. 32 aireni.. 2008/06/15 11,610